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및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투 트랙 물류 서비스 ‘셀패스(CELL PATH TM)’와 ‘셀트랙(CELL TRACK TM)’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셀패스'와 '셀트랙'은 기존의 세포유전자 치료에 특화된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과는 독립된 물류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전국 병원 및 임상시험기관,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와 같은 잠재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비엑스플랜트와 CDMO(위탁개발 및 생산)·CDRO(위탁개발 및 임상시험)의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한 CDMO 및 CDRO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합쳐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신약개발사 티움바이오의 자회사이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2023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판매 1위1,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한국 골프의 전설이자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을 모델로 발탁했다. 한독은 프로 선수 은퇴 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사업가, 방송인 등 화려한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박세리 감독의 도전하는 모습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고, 인생을 즐기기 위해 통증을 캐내는 케토톱 브랜드 가치와 닮아 광고 모델로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에 촬영한 박세리 감독의 케토톱 신규 광고는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해외 환아들이 무사히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았다.부천세종병원은 몽골 국적 A군(12)과 B양(생후 5개월)에 대한 의료나눔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치료받고 최근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A군은 생후 3개월 미국에서 처음 심실중격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평소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어 항부정맥 약물을 복용해왔다.A군은 이어 볼프·파킨슨·화이트(WPW)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WPW 증후군은 심방과 심실 사이 추가적인 전기적 연결이 있는 병으로 빠른맥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상 서울의대 비대위. 위원장 방재승 교수)는 25일 오후 5시 4개 병원(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교수진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의대 비대위의 활동 보고를 받은 데 이어 이날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또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진정한 의료개혁에 나서 줄 것과, 국민과 대한민국의 의료발전을 위해 지금의 의대 증원 정책을 즉시 멈춰달라고 당부했다.성명은 “정부의 일방적인
한미약품 임종윤·임종훈 사장은 한미약품그룹의 시가총액 200조원 육성 비전에 대해 “고(故) 임성기 회장님께서 품고 계셨던 글로벌 빅파마의 꿈을 수치화한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어 “저희 형제는 선대회장님의 한미 경영 DNA를 이어받아 한미약품그룹을 진정한 글로벌 파마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라는 소도시에 본사를 둔 일라이릴리는 최근 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시총 약 981조원에 달하고 있다”면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도 시총 777조 원 수준이다. 이를 비춰 보면 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가 25일 오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돼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허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중증·응급환자의 의료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3월 셋째 주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평균 7152명이고, 이 중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평균 2941명으로 3월 둘째 주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성균관대 의대 석좌교수,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뇌전증 인식개선 서포터즈 ‘We Are Epilizer’ 16기 학생들이 3월 26일 퍼플데이를 앞두고 지난 24일(일요일) 오후 12시부터 광주광역시 첨단LC타워 만남의 광장에서 퍼플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부대학교 간호학과(강보길, 이수빈, 정민상, 조예은) 학생들과 동강대학교 간호학과(임여정, 정유나) 학생들로 구성된 16기 에필라이저 1조는 퍼플데이를 기념해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뇌전증 보드판과 뇌전증 발작대처법 포스터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티슈형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 관련 기술 특허를 중국에서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헥시와입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티슈형 소독제다. 알코올을 배제해 액상형 클로르헥시딘보다 항균 지속성이 높으며, 희석액이 티슈에 묻혀진 상태로 개별 포장돼 있다. 별도의 희석과 조제, 건티슈에 묻히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이며,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침상 목욕 시 편리해 국내 종합병원 60여 곳에서 사용 중이다.이번 특허는 이미 국내에서 취득된 바 있는 ‘클로르헥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의 진료 예약 서비스가 스마트 진료 예약 서비스로 진화한다.세종병원은 상담원 통화 및 통화 대기 없이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365일 24시간 진료 예약, 변경, 취소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진료 예약 서비스 ‘세종 인공지능 컨텍센터(AICC) 푸름이’를 도입,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름이는 세종병원 공식 캐릭터다.이번 AICC 푸름이 서비스는 병원 대표 번호로만 연락하면,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진료과 및 진단명을 검색하고 성별, 나이, 특이사항 등 환자별 정보를 설정해 진료 예약을 할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지난 21일 강북삼성병원 사무동 7층에서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우리복지재단 산하 은평구립우리장애복지관과 장애인 연주단 ‘온기 앙상블’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온기 앙상블’은 색소폰, 바이올린, 타악기, 클라리넷, 지휘 등 각 분야의 전문 연주가들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이다. 앞으로 앙상블 단원들은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정기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창단 협약으로 은평구립우리장애복지관은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능력 배양을 돕고, 강북삼성병원은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음악에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전공의 행정처분 관련) 유연한 처리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계와 건설적 대화체를 갖도록 당부한 것과 관련, 총리실은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를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정부는 의료계와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한 총리와 의료계 관계자들이 마주 앉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당정과 의료계는 의료개혁에 대해 각자 입장 차가 있지만, 국민의 고통과 불안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만남을 통해 의미 있는 의견 접근을 이룰 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의약품의 불법 판매·유통을 방지하고자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유통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합동점검은 최근 ‘약사법’을 위반해 일부 편의점에서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사례 등 의약품 불법유통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상비의약품 이외 의약품의 편의점 불법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전국의 246개 시·군·구 소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약 740개소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며 ▲취급범위를 벗어난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혈당 바나바'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바나바는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열대성 식물로, 잎사귀에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솔산(Corosolic acid)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신풍제약의 신제품 ‘혈당 바나바’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바나바잎 추출물(코로솔산, Corosolic acid)’을 1정당 1.3 mg,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로 담았다. 또한 국제 식품안전규격인 FSSC 22000 인증을 비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GC셀(대표 제임스박, 이하 지씨셀)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질병관리청은 3월 25일 세계보건기구(WHO) 초청으로 필리핀에서 실시되는 ‘원인불명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현장모의훈련에 평가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이 훈련은 아시아 지역의 감염병 감시와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감염병의 국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질병청이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PRO)에 지원하는 감염병관리 국제분담금 사업 중 ‘WHO 필리핀 국가사무소 중장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훈련은 2023년 9월 14일 한국 질병청–필리핀 보건부 합동으로 실시한 1차 토론기반(discussio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지난 21일, 신경외과 분야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로엔서지컬(대표 권동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의료기술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주요 업무협약(MOU)으로 ▲비뇨의학 분야의 진단 및 치료 방법의 혁신을 위한 의료기기 공동연구 개발 ▲의료기기 및 의료기술의 안정성 및 유효성 검증, 과학적 근거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공동연구에 대한 데이터 제공 및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매개모기 관리를 위해 3월 25일부터 남부 4개 시도(제주, 부산, 경남, 전남)에서 먼저 감시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JE)모기는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주 매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으로 국내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일본뇌염매개모기는 3월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에 이르고, 일본뇌염환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그중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이러한
종합 맞춤형 의료기기 기업인 시안솔루션(대표 서안나)이 3월 29일, 30일 이틀간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1차 춘계학술대회(KSES 2024)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학회에서 시안솔루션은 최근 개발한 ‘3D 가상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3D virtual surgery planning software)’를 선보인다.이 소프트웨어는 환자 맞춤형 어깨 인공관절치환 수술 설계를 위해 개발됐으며, 의사는 이를 활용해 수술 계획을 삼차원 데이터에 시각화하고 다양한 수술계획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센터핀과 스크류의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3월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과대학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또한, 전공의와 학생을 비롯한 의료진에 대한 고위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며,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학정원 및 배정은 협의 및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대화하지도 않았다고 전의교협은 부연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25일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