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환자라면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해본 경험이 대부분 있을 것이다. 검사를 통해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혀지면 치료를 위해 해당 음식을 제한한다. 그런데, 알레르기가 없어도 밀가루 음식이나 치킨을 먹은 후 더 가려운 경우가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왜 식이조절을 해야 하는지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강민서 교수와 함께 알아보았다.
# 대학생 박 씨(22)는 친구들 사이에서 일명 ‘알쓰’로 불린다. 이는 “알코올쓰레기”의 줄임말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 때문에 박 씨는 매번 술자리에서 일명 ‘방울주(탄산음료)’를 마신다.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박 씨는 주변에서도 알아주는 탄산음료 애호가다. 식후에도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시고, 냉장고 속에 탄산음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약국 전용 고객관리 시스템 ‘우약사’ 체험판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는 약사가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와 단골고객 확보 및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약국 전용 고객관리(CRM) 시스템이다.별도 설치 없이 온라인으로 접속이 가능한 이 시스템은 △고객 현황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4일 혈맥약침술을 한의사가 환자에게 시술하지 못하게 판결한 대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는 한편 원외탕전실에서 만들어지는 약침에 대해 KGMP 시설에서의 제조·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한의계는 혈맥약침술이 한약에서 추출한 약물을 경혈에 소량 주입하는 약침술과 다름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대법원은 한의사가 한약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스마트폰으로 주치약사와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복약상담 애플리케이션 ‘우약사’를 출시하고, 약국 전용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내 주변의 단골약국’을 모토로 개발된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는 앱 가입자와 약사를 1:1 매칭해 언제 어디서나 약사로부터 복약지도 및 건강상담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6일 전국 회원약국에 이버멕틴(Ivermectin) 성분의 동물용의약품 판매와 관련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버멕틴(Ivermectin) 성분 구충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시킨다는 해외 연구내용과 관련, 이버멕틴(Ivermectin) 성분이 인체 내에서 적정하게 작용하는지 여부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가 시즌 한정판 ‘벚꽃 에디션’을 출시하고 CU, GS25 등 편의점과 함께 푸짐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레디큐 벚꽃 에디션은 황금색 레디큐 병 패키지에 흩날리는 듯한 벚꽃 이미지를 화사하게 표현했으며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독은 레디큐 벚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CU와 GS25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국내외 경기침체 기조에도 불구하고 작년 매출 1조1136억원, 영업이익 1039억원, 순이익 639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 2015년 대규모 기술수출 이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미약품은 7일 이같은 실적을 잠정 공시하면서 “매출은 전년대비 9.6%, 영업이익은 24.3%, 순이익은 86
의료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방암 검출 판독 향상에 대한 논문이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에 채택됐다고 10일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인공지능이 유방암 검출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연구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한국의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약사직능의 대국민 신뢰 향상을 위해 약사명찰 패용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약사회는 5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약사명찰 표준안을 배포하고 시도지부의 명찰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지난 제1차 지부장회의에서 약사명찰 표준안 및 제작 지원과 관련한 각 지부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전국의 회원들에게 원활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코리아 기간 중 덴마크 대사관과 피부질환 치료제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 참여할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주한덴마크대사관⋅레오파마와 함께 오는 5월 21일 코엑스에서 BIO KOREA 연계 ‘한-덴마크 피부질환 및 면역 바이오테크 솔루션 보유기업 피칭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에 참여를 신청한 피부
외국 약사면허자에 대한 우리나라 약사 예비시험 제도 도입에 따른 시험과목, 합격기준 및 시험 시행절차 등을 규정하는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은 외국 약사면허자가 국내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전에 예비시험에 응시・합격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시험과목과 합격기준 등 시험에 필
지난해 12월 13일 류형준 약사(예스킨힐링약국, 예스킨 대표)가 병원성 미생물 중 하나인 바이러스 퇴치 조성물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발명 특허를 인정받았다.이번 제10-2057790호 특허는 항바이러스제에 관한 것으로, 더 상세하게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 사멸 효과를 발휘하는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다. 특히나 유향, 몰약, 프로폴리스, 올리브잎
의약품 공급중단(장기품절) 문제와 담합근절에 대해 약사회와 정부가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약정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10일 1차 약정협의체 회의에서 논의한 공급중단(장기품절) 의약품 관련 대책, 담합 근절 방안, 약국 조제업무 신뢰도 향상 방안에 대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후
직장인 최00 (38세)씨는 최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샤워 후 피부 당김을 많이 느낀다. 이에 보습크림을 발라보지만 오후가 되면 다시 당기고 가려워져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긁고 피가 나거나 피부가 긁히기 일쑤이다.여름 내내 뜨거운 햇볕에 자극 받던 피부가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또 다른 자극을 받고 있다. 아침 저녁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오는 11월 3일 '제5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에서 ‘약국에서 손쉽게 활용가능한 한약제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약국에서의 한약제제 취급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강의를 기획한 김은주 한약정책위원장은 “많은 약국에서 소외받고 있는 약국용 한약제제가 다른 시각에서는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고 그
약국이 지역사회 환자안전 약물관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약국에서의 환자안전관리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지난 24일 환자안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방안, 약국에서의 고위험 약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 국민의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
질병의 양상이 복잡해지고, 치료요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보건의료인력의 세분화· 전문화되는 추세에 맞춰 약사직능에도 전문약사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은 1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이 다양한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화되는 체계를 구축한 것처럼, 약사직능을 전문화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보안 기능 강화 내용을 18일부터 약국에 안내했다.‘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소프트웨어 검사 등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141호)’에 따라 모든 청구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 접근권한 관리 및 접근통제 △개인정보 암호화 △접속기록 관리 △개인정보 파기 기능 등 총 18개 항목의 보
약국개설 금지요건에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구내는 물론, 의료기관 개설자 등의 소유 시설이나 구내까지를 포함해 약국개설을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국회 복지위)은 18일 약국개설 금지 조항을 보다 명확히 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의원 13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했다.기동민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의료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