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미국암학회(AACR) 연례 학술회의에서 주요 항암제 파이프라인 ‘PHI-101’과 ‘PHI-501’의 생체 내(in vivo) 효능 등에 대한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AACR은 오는 4월 5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종양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암학회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까지 5회 연속 참가 중이다.이번 학회에서 발표될 연구 내용은 PHI-101과 기존 백혈병 치료제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백진기 대표이사 부사장이 오는 11일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관한 도서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사진)’를 출간한다. 백진기 대표는 40년간 인사, 조직, 교육 및 노무관리를 이끈 인사 전문가이다. 인사 담당자로 시작해 대표가 되기까지 인사 전문가로 수십 년간 쌓아온 사람과 일과 성장에 대한 고민, 그간의 통찰과 지혜를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에 담아냈다. 특히, 백진기 대표는 회사란 으리으리한 건물이 아닌, ‘같이 근무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한 사람 때문에 조직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도
셀트리온은 750억원 규모의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과 신약 출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됨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가 지속해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2만5895주로 취득 예정 금액으로는 약 75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4년 3월 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약 1조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엔케이맥스는 관계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타우 2024 글로벌 컨퍼런스(Tau 2024)’에 참가해 ‘SNK01’(자가 NK세포치료제)의 알츠하이머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4일 밝혔다. 타우 2024 글로벌 컨퍼런스는 바이오젠, 에자이 및 릴리 등 글로벌 제약회사가 후원하는 학회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하는 초록은 ‘Beneficial Effect on CSF and Plasma Tau Proteins and Cognitive Function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지난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본부장,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 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진과 함께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병·관·언론 관계자가 참석했다.‘정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기술이전법’) 10조 1항에 의거해 기술거래·기술평가의 전문인력 등 일정 기준을 갖춘 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8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 2024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안), 임원선임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신약조합은 2024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써 ▲ 제약·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추진, ▲바이오헬스 신약 R&D 전주기 지원을 위한 인프라·플랫폼 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동참해 연간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한독 70주년 THANKS CAMPAIGN’을 진행한다. 첫 번째 활동으로 2월 한 달간 전국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독은 창립 70주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나눔봉사로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THANKS CAMPAIGN’을 마련했다. 단순 1회 봉사가 아닌, 건강 이슈 해결, 소외계층 지원, 친환경 활동의 3가지 테마로 연간 다양한 나눔봉사를 진행한다.2월 한 달간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CT-P4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유럽 브랜드명: 로악템라)가 한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인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등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이번 허가 신청은 CT-P47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이수앱지스(086890)는 지난 8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작년30% 이상의 매출액 성장과 창사 이래 첫 영업 흑자 달성을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하태기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2월 26일 보고서를 통해 이수앱지스가 올해에도 매출액 약 30%, 영업이익 약 141% 증가하며 외형 성장세와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희귀의약품 애브서틴이 중동, 북아프리카 등의 수출시장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고, 파바갈 역시 작년 러시아 시장 첫 진출에 성공하며 공급 물량을 크게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지난해 12월 15일 자사의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국산 혈액제제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1971년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혈장분획제제) 공장을 준공한 이후 혈액학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하며 사업을 선도해 온 GC녹십자의 ‘알리글로(ALYGLO)’가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공식 선보일 예정이다.GC녹십자는 올 하반기 미국 내 자회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 신경과학사업부는 ‘세계 희귀질환의 날(World Rare Disease Day)’를 맞아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을 불어요, 희귀질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전 세계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된 기념일로,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희귀한 ‘2월 29일’에서 착안해 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제정됐다. 올해의 캠페인 테마는 ‘Share Your Colors(당신의 컬러를 공유하세요
셀트리온이 28일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초도 물량을 선적하면서 미국 시장 출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셀트리온은 오늘부터 3월 초까지 총 3회로 나눠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며, 해당 물량의 첫 선적분이 항공편을 통해 오늘 미국 아틀란타로 출발한다. 해당 선적분은 수입 통관 및 운송, 도소매상 입고 등 현지 물류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중순부터 시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초도 물량은 모두 완제품으로 즉시 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공급된다.짐펜트라는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발표된 IQVIA 4Q MAT 데이터(2023 1Q~2023 4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47억원(약 1740만개)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20억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지난 IQVIA 3Q MAT 데이터(2022 4Q~2023 3Q)에서 1968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동화약품은 최근 가수 싸이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수여하는 제53회 약연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약연상(藥硏賞)’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제53회 약연상 수상자는 ▲임준석(서울지부) ▲류장춘(부산지부) ▲오진환(대전지부) ▲이무원(충남지부) ▲최일혁(경기지부) 약사 총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2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됐다.시상·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자격 요건, 신규성,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를 2월 27일 만 1세 이상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현탁액 제형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조플루자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세 이상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으며, 기존의 정제(알약)보다 소아가 편히 복용할 수 있도록 물에 용해하는 과립제인 현탁액 제형도 함께 적응증 확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 김선진)과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맺고 ‘클리퍼지속성장용정’의 단독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클리퍼지속성장용정’은 코오롱제약이 이태리 키에시(Chiesi)사와 라이선스 인계약을 통해 도입된 오리지널 궤양성 대장염치료제이다.클리퍼지속성장용정은 국내 유일의 국소 스테로이드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서 기존의 경구 스테로이드제의 항염증 효과는 유지하면서 전신 부작용의 문제점을 해결한 약이다.클리퍼정은 정제의 크기가 작아 복약 순응도가 높으며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 2024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안), 임원 선임 승인(안)을 의결할 예정이다.신약조합은 2024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써 ▲ 제약·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합원사 수요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 국가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추진, ▲바이오헬스 신약 R&D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4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6호를 제정완료하고 정부, 국회,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 배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신약개발포스터 제26호(2024년판)는 우리사회와 글로벌시장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를 통한 국가·사회적 보건안보를 실현하고 막대한 경제적 가치와 전후방 파급효과 창출을 통한 국가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약개발을 위해 우리고유의 보유자원과 전략으로 국내적인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대한민국을 글로벌 신약강국으로 도약하는 해법을 제시하고
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이자 세포치료제 CDMO 기업인 바이오센트릭과 지씨셀의 대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 Inj.)’ 공정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지씨셀과 바이오센트릭은 이번 공정 기술 이전 협력을 통해 ‘이뮨셀엘씨주’의 생산 공정 기술, 품질시험법 및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재연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북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씨셀 제임스박 대표는 “이뮨셀엘씨주는 간암 세포치료제로서 출시 이후 1만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