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파마는 18일 희귀질환치료제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소아희귀질환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노벨파마는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와 산필리포증후군 A형 혁신신약(MPS III A)을 공동개발 중이다. 이번 SAB 영입을 통해 MPS III A 임상 진입과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채 교수는 임상 디자인 및 프로토콜 설계 자문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채 교수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장 겸 희귀질환센터 권역별 거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 (공동대표 정훈재·허기준·이상학)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어디아파’App을 통해, 지난 2022년 12월 스마트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으며 현재 매월 2000건 이상의 청구가 이뤄지고 있다.‘어디아파’ 스마트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는 서류 발급없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모바일에서 터치 몇 번으로 진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으며, 서류 발급이 번거로워 미루기 바빴던 지난 진료비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 따라서 일부러 병원에 방문해야
CSL베링의 한국 지사 CSL베링코리아(대표이사 김기운)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출혈 장애가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사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혈우병은 단일 유전자의 결손으로 인해 혈액 내 응고인자가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성 질환이다. 세계혈우연맹은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지정하고, 세계적으로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의 계기로 삼고 있다. 올해 세계 혈우인의 날 주제는 'ACCESS FOR ALL'(모두를 위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맞아 지난 10일 혈우병 환자를 위한 자신감 있는 ‘일상 충전’ 사내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 매년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은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에서 혈우병과 선천성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접근: 글로벌 표준치료로서 출혈 예방’(Access for all: Prevention of bleeds as the global st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5기 선발이 완료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인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약 8개월이다.2019년 처음 결성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가 애칭이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째를 맞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대표적인 대학생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치주과 강경리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에서 17년을 근무하며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강 교수는 지역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다수의 학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고령 사회‧초고령 사회에 맞는 치과의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술강연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의료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강 교수는 “진료에 충실했을 뿐인데 어느덧 이만큼 시간이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시술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 ‘URO-MX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URO-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프랑스 탈레스사의 결석 검출 디텍터를 탑재해 결석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URO-MXD는 가격대비 충격파의 성능이 뛰어나고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리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이 가능한 것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4월 6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중앙보훈병원(원장 유근영)과 전문 위탁 진료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문 위탁 진료제도는 보훈대상자에 대해 시설, 장비 등 진료 여건을 고려해 전문진료가 필요한 경우 민간 의료기관에 진료를 위탁하고 진료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정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위탁 진료 시, 병원 간 진료비 정산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를 도모하는 의미가 있다.이날 협정식에서 민준홍 팀장(강동경희대병원 원무팀)은 “우리 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맡은
목 통증, 전신 근육통, 발열을 겪으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의심하기 쉽다. 크게 벌어진 일교차도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 그러나 감기인 줄 알았지만, 오히려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 아급성 갑상선염이 그 주인공이다.먼저 갑상선염이란 급성 세균성 감염에서부터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까지 다양한 형태의 염증 질환을 포함한다. 이 중 아급성 갑상선염은 많은 환자들로부터 감기 등 상기도 감염을 앓은 병력이 관찰된다. 상기도 감염이 있은 후에 갑자기 인후염과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378800, 대표이사 성승용)이 사업개발실 실장에 오연삼 전무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오연삼 전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에서 분자세포학을 전공했으며, 노스웨스턴 대학 및 컬럼비아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GSK, 한올바이오파마 등에서 사업개발 및 파트너 협상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포스코 기술투자에서는 국내외 바이오기업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샤페론은 오 전무의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아시아 지역 내의 다양한 외부 혁신 기회와 로슈 그룹을 연계시키는 역할을 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청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이하 “같생 서포터즈”)”활동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같생 서포터즈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문제를 청년이 직접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살예방 서포터즈이다.지난해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23개 팀(총92명)이 같생 서포터즈로 선정돼 약 220개의 자살예방 콘텐츠를 제작‧홍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지난 10일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한 사내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세계 혈우인의 날은 혈우병과 선천성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10일 진행된 노보 노디스크제약 행사는 혈우병에 대한 임직원들의 질환 이해도 제고와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세션은 ‘혈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주제하에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위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 ‘화이자프로(PfizerPRO)’를 12일 런칭했다고 밝혔다.화이자프로는 보건의료 전문가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채널과 포맷에 맞춰 최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화이자 제품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비롯해 관련 질환정보, 해외 치료동향 등 다양한 의약학 관련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제품 관련 행사 및 컨퍼런스 정보 확인과 참여 신청도 화이자프로 내에서 바로 가능해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소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보건·의료산업 (예비)창업기업 및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바이오허브 D‧N‧A 특화교육’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서울바이오허브는 진흥원이 서울시로부터 위탁ㆍ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보건‧의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기업의 입주공간과 약 85억원(56종 138점)의 공용 연구장비를 구축해 최적 연구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과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본 「D‧N‧A 특화교육」과 같은 전문인력
제넥신(대표이사 닐 워마, 홍성준)은 아시아지역 파트너사인 KG Bio가 제넥신에서 개발한 신성 빈혈 치료제 후보물질 ‘GX-E4(Efepoetin alfa)’의 임상3상 시험 중간결과를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신장학회(WCN2023)에서 공개하고 미쎄라(Mircera®, Methoxy Polyethylene Glycol-epoetin beta) 대비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필요한 적혈구생성촉진호르몬 EPO(Erythropoietin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오는 5월 15일까지 ‘제3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연구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인 젊은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돼 올해로 3회를 맞았다. 본 시상 사업은 암젠코리아의 후원으로, 기초과학 연구 진흥과 탁월한 과학기술인 양성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한다. 암젠코리아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본 시상 사업을 통해 국내 기초과학 연구 활성화와 함께 역량 있는 생명공학 분야의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복지부가 주최하고 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60일간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s://opendata.hira.or.kr)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경진대회 참여 촉진을 위해 작년 대회와
이진무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가 지난 2일 경희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대한한방부인과학회는 1975년 발족한 이래 현재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한방부인과학 교수진을 포함한 많은 회원이 참여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2회 이상의 전국 학술대회 개최 및 4차례 학술진흥재단 전문학술지를 발간해오고 있다.이진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학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영상의학 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한편 자사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 미팅(Technical User Meeting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후부터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용자 미팅에는 고객 약 260여 명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첫날은 ‘2023년 헬스케어의 현 모습과 그 너머로(Shaping healthcare in 2023 and b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