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 World Stroke Organization)에서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정한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돼 뇌세포가 죽게 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는 것을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라고 하며,
두리화장품(대표이사 주승철)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대한사회복지회 ‘사랑 나눔 바자회’에 댕기머리 들애수 제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두리화장품이 ‘사랑 나눔 바자회’에 전달한 댕기머리 ‘들애수’ 샴푸는 약 2000만원 상당이며, 제품 수익금은 친권 포기, 기아, 미아 등의 이유로 가족관계가 단절된 아기들의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균주 출처를 둘러싸고 서로 진실을 밝히라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27일 대웅제약은 “가장 출처가 불명확한 것은 메디톡스의 균주”라며 “더 이상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출처에 대한 증빙을 공개하고 국가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아라”면서 메디톡스를 압박했다.메디톡스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디톡스 균주 획득 과정에서 당시 법규정상 문제가
노인이 된 자녀가 노부모를 부양하는 이른바‘노노(老老) 부양가구’가 20만 가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국회 복지위, 대구 서구)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노노(老老)부양가구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기준, 20만 2,622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12만1767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박근혜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공약사항을 지원하거나 박근혜 대통령의‘통일대박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통일기금을 기탁하는 등 정치편향적인 배분을 하는 등 ‘정권의 열매’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 송파병)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전병욱)는 지난 26일 오전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국회 복지위)의 송파갑 사무실을 항의 방문했다.이날 대구시한의사회는 박인숙 의원 사무실 앞에서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찬성 촉구 집회를 열고 박 의원이 국회에서 한의학을 비하하고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입법 발의를 방해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했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가 약용작물인 목단피를 비롯해 시호, 백지 3개 약용작물에 대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했다.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단계 뿐만 아니라 생산 후 수확, 선별, 포장, 유통 등 농산물이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화학농약, 화학비료, 중금속, 유해미생물, 오염물질 등의 각종 위해요소들을
건강보험 급여청구가 단 한건도 없이 비급여만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이 지난 5년여간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국회 복지위, 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건보청구 부재 의원 현황(2012~2017)’에 따르면, 건강보험 급여청구가 0건인 곳(의약품 공급실적이 없는 폐업 의료기관 제외)이 2012년 89
미국 진출 난항을 겪고 있는 메디톡스의 경쟁사 음해시도가 도를 넘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메디톡스는 지난 19일 미국 현지에서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이 현지 법원에 의해 ‘한국 법원에서 다루는 것이 적합하다’는 실질적 각하를 받게 되자 또다시 국내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균주 출처는 이미 여러 차례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20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 제작을 맡은 팬엔터테인먼트 담당 PD와 간담회를 진행한데 이어 22일에는 경상남도 거제도에서 병원선 촬영팀에 한약을 전달했다.서울시한의사회 곽도원 홍보이사는 “병원선과 같은 드라마는 환자가 올바른 의료정보를 갖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그런 중요한 역할을
정부가 최근 잇따른 언론보도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드러난 병원내의 전공의에 대한 폭행 등 비인권적 행태에 대한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보건복지부는 전북대학교병원의 전공의 폭행 및 수련환경평가 부정수검 등에 대해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 시행(2016.12.23) 후 첫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복지부 내에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와 약품비는 매년 증가하는데 반해 한방 진료비와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한방 진료비와 약품비는 각각 3.7%와 0.2%에 불과했으며, 한방보험 비중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건강보험심사심평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 송파병)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제4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지난 제3차 회의에 이어 제산제, 지사제, 항히스타민제, 화상연고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성과 접근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12월 4일 개최될 제5차 위원회에서 논의가 마무리되면 위원회의 최종 의견을 정부에 제시할 계획이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1층 로비에서 ‘환자와 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선병원 문화이사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과 소프라노 김혜원, 피아니스트 박세환도 함께해 가을의 정취 가득한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이날 공연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D단조, △My Past Me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암검진기관 평가에서 최하등급인 ‘D등급’ 판정을 받은 전체 709개 검진기관 중 82.5%인 585개 기관이 암검진기관 지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미흡’인 D등급 평가를 받은 기관의 경우 국립암센터를 통해 간단한 온·오프라인 교육만 이수하면 계속 암검진 기관 지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센터장 오승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오늘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국내 의료기기 중국시장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의료기기 중국수출을 위한 시장전략 및 전주기 프로세스
장애인보장구 보험급여가 5년새 4배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부당수급 적발건수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애인보장구 전문브로커까지 등장해 부당수급 수법도 다양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만4408건이었던 장애인보장구 급여지급 건수는 2013년 7만1350건, 2
건강보험 피부양자 중 억대 재산 보유자가 1년새 20만명이나 늘어나 건강보험체계 개편을 앞두고 혜택을 보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국회 복지위, 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건강 보험 피부양자의 재산과표 현황(2012~2016)’에 따르면, 2016년 1억 이상 재산을 보유한 건보 피부양자는 185만37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국회 복지위)이 국정감사에서 국민 건강과 편익보다 의료계를 대변하고 있다는 볼멘 주장이 한의계로부터 제기됐다.국민건강 및 민족의학수호연합회(국민연)는 23일 ‘박인숙 의원은 국민보다 양방의사 이익이 우선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근래 국정감사장에서 발언하는 박인숙 의원을 보면, 박 의원이 지역구와 국민을 위한다는 말은 허울뿐이고
한약진흥재단이 지난 20일부터 7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되는 ‘2017년 대한민국통합의학 박람회’에 참가해 추진사업 및 성과홍보와 기관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장흥군 통합의학센터(원광대학교 한방병원) 개원과 함께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로서 ‘통합의학’이란 의미에서 전통한의약과 현대의학 및 보완대체의학이 서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