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브라질 진출 방안 및 안비자(ANVISA:국가위생감시국) 규제 전략’을 주제로 해외제약전문가 Insight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녹화된 영상을 온라인 ZOOM 방식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남미 제약시장 진출의 교두보이자 매년 두 자리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 제약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새로운 정부 정책 변화의 이해를 돕고 까다로운 규제 제도 장벽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환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통합 케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당당케어’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예비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로 36회를 맞은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40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당뇨병 관리와 교육, 최신 연구 결과 및 New Technology Medical Ski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해 발매된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과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활명수 굿즈 판매금액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암 분자진단 젠큐릭스(229000)의 유방암 예후진단검사 ‘진스웰BCT’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11개 병원들에 추가 도입된다. 이로써 진스웰BCT를 사용할 수 있는 병원이 45곳으로 확대됐다.12일 젠큐릭스는 11개 기관들이 지난 3월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 진스웰BCT 사용을 신청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혁신의료기술 실시기관들을 관리하고 있다. 진스웰BCT는 지난 2월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후조사(PMS) 및 혁신의료기술 연구목적으로 600명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30년 전통의 오리지널 보톡스를 보유한 엘러간 에스테틱스 인수합병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한국애브비로 통합, ‘애브비 보톡스’ 로 변경돼 출시 판매됨을 알리기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된 애브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엘러간 보톡스의 새 이름, 애브비 보톡스로 만납니다’를 주제로 애브비의 새로운 브랜드가 된 오리지널 보톡스의 가치를 알리고, ‘애브비 보톡스’로 변경을 공식화했다. 애브비 보톡스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작 발표회 컨셉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오리지널 보톡스가 보유
정밀항암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온(대표 신영기, 203400)이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에이비온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 파일럿 확장 임상 연구 초록이 ‘ASCO 2023’에 채택됐다. 에이비온은 지난해 ‘ASCO’에서 ‘ABN401’ 임상1상 용량 증량 코호트의 최종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올해 ‘ABN401’의 파일럿 코호트에서 ABN401의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를 공개하게 됐다.‘ABN401’의 파일럿 확장 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대표이사 손병관)이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국제학회인 ‘2023 미국소화기학회(DDW, Digestive Disease Week)’에 참가해 자사의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 임상2a상 결과에 대해 9일(현지시간)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DDW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에스씨엠생명과학의 포스터 발표는 AGA Clinical Acute Pancreatitis Management 세션에서 임상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지난 9일 당뇨병 치료제 ‘이글렉스(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진 8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 및 SGLT-2억제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이글렉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1일 새롭게 출시된 ‘이글렉스’가 제시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과 당뇨병과 동반되는 합병증 환자에서의 치료 가이드 및 효과를 공유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대전 등 전국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9일 국내 혁신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방안을 모색하는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데이’ 행사를 한국로슈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시아 지역 내 다양한 외부 혁신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는 로슈의 아시아 제약 파트너링 팀이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오는 13일 세빛섬에서 희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착한걸음 6분걷기’ 야외행사를 진행한다.‘희귀질환’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뜻하며, 그 종류가 전 세계 6000여개 이상 돼 극도로 다양하다. 국내에 많은 희귀질환 환자들은 정확한 병명을 진단받기 위해 길게는 10년 이상의 시간을 보내며, 이로 인해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는 환자들이 많아 안타까운 상황이다. 사노피는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 방랑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착한걸음
원형탈모는 원형의 모양으로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데 심할 경우, 두피 모발 전체가 빠지기도 하고, 눈썹, 속눈썹, 체모 등 전신의 털이 다 빠지기도 한다. 원형탈모는 남성형 탈모인 대머리와는 달리 부분 탈모에서 전신 탈모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원형탈모, 왜 원형탈모에 대해 집중해야 하는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원형탈모, 면역학적 요인이 핵심유 교수에 따르면, 원형탈모의 유병률은 모든 인종에서 비슷하고 남녀의 비율도 비슷하며, 전 인구의 2%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창업 전문가 및 VC, 변호사, 바이오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세미나는 총 10명의 연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주제별 강연과 패널토론을 진행한다.첫 강연은 △성공적인 미국 진출 기업 사례 소개를 주제로 이우섭 한국혁신센터
전장유전체기술 기반 정밀의료 기업 지놈인사이트가 혁신적인 전장유전체분석(WGS·Whole Genome Sequencing) 기반 암 정밀진단 서비스인 ‘캔서비전(CancerVision)’을 미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지놈인사이트는 전 세계 최초로 암 돌연변이 전체해독 서비스를 상용화해 나가고 있다. 지놈인사이트가 개발해 미국 시장에 출시한 WGS 기반 암 정밀진단 플랫폼인 캔서비전은 암 조직의 WGS 분석을 통해 실제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암 돌연변이 전체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진단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대표이사 윤문태)와 SAS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임상전문 SAS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SAS코리아와 씨엔알리서치는 SAS를 사용해 CDISC를 활용하는 과정을 개설하고, CDISC 모델에 대한 기본 개념을 SAS의 분석 제품을 활용한 실습과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표준 형식을 정의하는 국제 비영리 기구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의료 적용 방안 탐색’을 위한 웨비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그동안 진흥원에서 지원한 원격모니터링, 원격진료, 원격협진 등 시범사업과 관련, 비대면 의료가 가져올 의료서비스 혁신 및 국민 건강 증진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의료현장에 디지털헬스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의료진과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일차의료기관 만성질환자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서울의대 조비룡 교수), 디지털 솔루션 활용 정신건강관리 서비스 모델 개발(연새대 보건대학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임상시험과 바이오테크, 연구소, 의약품 개발 및 제조 분야 총 15개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된 바이오 산업대표단이 바이오테크 및 제약 분야에서의 업계 선도적인 경쟁력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 및 제약업계와 상호 협력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최첨단 연구개발과 임상시험, 차세대 의약품 제조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오고 있다.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앞선 인프라에 힘입어 호주 최대
휴이노 자회사 의료 인공지능 기업 ㈜휴이노에임이 류호걸 서울대병원 교수를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류호걸 CMO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마취과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와 외과 중환자실장으로 재직 중이다.류호걸 CMO는 휴이노에임에서 AI 기반의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임상의사결정시스템)를 개발하고 있다. 휴이노에임에서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포함한 EMR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분석된 결과를 기반으로 임상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5월 4일 자로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Country Medical Director)를 임명했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리드(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 보건신기술(NET) 인증홍보관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보건신기술(NET)을 전시·홍보한다.보건신기술(NET) 인증홍보관에서는 총 28개사, 30개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8개 기업은 특별홍보관으로 참여해 인증기술 이외에도 우수한 자사제품 등을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다.특별홍보관에서는 ▲㈜미래셀바이오의 ‘만능줄기세포 유래 유사 중간엽줄기세포 분리·분화 기술’ ▲㈜빅바이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국회 복지위, 서울 강서갑)이 지난달 28일 더 많은 보훈대상자가 편리하게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보훈의료 3법’(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또는 가족 △보훈보상대상자의 배우자는 보훈병원에서 감면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고, 75세 이상인 경우 보훈병원 외에 국가보훈처장이 진료를 위탁한 의료기관에서도 감면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