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자율심의기구(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와 함께 검증되지 않은 불법 제품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온라인상에서 의료기기인 ‘투명치아교정장치’ 관련 불법 광고·판매 행위를 집중점검(7.12.~8.1.)해 위반업체를 무더기로 적발했다.점검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거짓·과대광고를 한 누리집 92건을 적발해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국내 소재지가 파악된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점검·행정처분 등 조치를 의뢰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치아 교정’, ’앞니 교정‘, ‘안면(턱) 교정’ 등을 표방하는 무허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자기주도창의설계프로그램팀(지도교수 고영건, 이하 ‘CCP팀’)은 자살예방주간(2023.9.8.~9.15.)을 맞아 9월 11일부터 2주간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393을 알리기 위한‘1393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1393 챌린지에는 걸그룹 ITZY의 멤버 채령이 직접 참여해 ITZY의 신곡 ‘CAKE’에 맞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알리는 ‘ㄱ댄스’를 추었다. 채령은 지난 8월 고려대 심리학부가 Mnet과 협업해 제작한 ‘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야간간호료 및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에 따라 최초로 실시한 `간호인력 야간근무 모니터링(2022.3분기)’ 결과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일 이하의 연속 야간근무 등의 항목은 대체로 지켜졌으나, 간호사 처우개선 환류 기준을 준수하는 기관은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간호료 및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은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2018.3월)‘ 후속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간호사의 야간근무‧횟수 등 야간근무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야간간호료 수가의 70% 이상을 야간근무 간호사에 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환자안전 주의경보(이하 주의경보)를 활용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환자안전 주의경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건의료기관 및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7년부터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발령된 주의경보를 활용해 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한 우수사례를 모집한다.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보건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를 보고받아 접수·검증·분석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정보로 재생산해
질병관리청은 11일 적극행정, 정부혁신, 규제혁신 분야별 통합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된 9건에 대해 청장상을 수여했다.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은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청 최초로 외국환평형기금을 활용해 해외 백신 구매 시 예상 환차손 617억원을 절감한 중앙방역대책본부 백신수급유통팀에게 돌아갔다.정부혁신 분야는 범부처 정보연계, 수집정보 표준화, 빅데이터 구축 기반 마련 등을 추진 중인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규제혁신 분야는 출생 미확인 아동 전수조사를 위해 부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301호에서 ‘제4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 HEALTH TECH FAIR with HIMSS)와 연계해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의료해외진출과 외국인환자유치 등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등 연관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 해외진출을 위한 법인설립에서부터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중국인 환자 유치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장기요양기관의 급여비용 청구 적정성을 미리 점검하고 자율 시정 기회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 시범사업(이하‘자율점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자율점검 시범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적정청구관리시스템 분석정보를 활용해 점검항목과 대상기관을 선정·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입소자 건강수준 유지·개선을 위해 제공하는 수급자 상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실버체조, 웃음치료 등) 급여비용, 인력추가배치 급여비용의 적정성, 주야간보호기관의 이동서비스 제공 사례에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정부위원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 민간위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이하 ‘협의회’)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 달간 ‘기억하라 1393'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억하라 1393’은 2023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13,352+1393=0’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자살의 심각성과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알리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13,352+1393=0’은 2021년 자살사망자 수 13,352를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물대체시험을 위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동물대체시험법제정안의 개발, 보급,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정법안 대해 토론하는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법안 입법 공청회’가 오는 14일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한정애,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한국HSI, 대표:채정아)과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입법 공청회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입법 공청회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피엔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화장품 품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3년 3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의약품의 경우,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포(包) 포장’ 형태 시럽제 제품의 품질 부적합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유통중인 해열·진통·소화기계용 액제 중 많이 소비되는 ‘포(包)포장’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 품질을 확인한다.검사 결과 품질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해당 부적합품은 회수‧폐기하고 행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국회 복지위, 서울 강서갑)이 첫 에세이 ‘엄마, 심장 따라서 가!(Follow your heart!)’를 출간하고, 다가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저자 강선우 의원은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대학원에서 인간발달 및 가족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조교수를 역임했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던 중, 갑작스럽게 정치를 결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후 ‘맨땅에 헤딩’하듯 출마에 도전하게 된다. 현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보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균의약품의 오염관리 절차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11월 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무균의약품 제조를 위한 체계적인 오염관리전략 수립·이행 의무 추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별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마련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대상 세부제형, 판정 절차·방법 세부사항 명확화이다.주사제 등 무균의약품의 관리 수준을 높이는 차원에서 제조 시 체계적인 오염관리전략을 수립·이행하도록 의무화하며, 무균의
정부는 식품생산, 환경 등 비인체 분야에 의한 항생제 내성 확산 방지를 위해 기관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업 워크숍을 지난 6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부처에 서로 파견된 연구자들이 그간 수행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2년도 국가항생제 사용 및 내성 모니터링 보고서-동물, 축산물’ 결과를 공유했다.또한, 분야별 항생제 판매량, 내성율 조사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중인 항생제 통합정보시스템의 공동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그 간 부처가 담당하는 영역별로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공유·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날로 높아지는 국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각 세대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10~30대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로, 사망 원인에서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이 10대 41.1%, 20대 54.4%
질병관리청은 추석명절(9.29.)을 앞두고 벌초, 성묘, 가을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벌 쏘임 사고는 총 5457건 발생했다. 그중 151명이 입원하고, 24명이 사망(연평균 4.8명)했는데, 이 중 15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했다. 이 가운데 2730건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24명의 사망자 중 8~9월에 사망한 사람이 13명이었다.벌 쏘임은 남자 3512명(64.4%), 여자 1945명(35.6%)으로, 남자가 여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가 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총 1063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경험이 있는 개원의와 감염내과 전문의 1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중과 전문가 인식 조사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고위험군을 포함한 일반인, 개원의, 감염내과 전문의의 인식 격차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전반적으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일반인과 의사 모두 ‘코로나19 백신의 개발과 국민 접종이
국내 무릎관절증 환자가 5년새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무릎관절증(M17)’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18년 287만4000명에서 2022년 306만6000명으로 19만1424명(6.7%↑)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나타났다.남성은 2022년 96만6965명으로 2018년 86만101명 대비 12.4%(10만6864명↑), 여성은 2022년 209만8638명으로 2018년 201만4078명 대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의 빠른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에 올해(174억) 대비 203억 증가한 377억원을 내년 정부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마약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청소년 시기의 마약 위험성 집중 교육부터 마약류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까지 마약류 안전관리 전 분야의 예산을 확대 편성한 것이다. 2024년도 마약류 안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전국 확대 설치 ▲계층별 특성에 맞춘 마약류 폐해 및 위험 예방교육 확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상반기 행정처분 결과를 분석한 결과 표시·광고 위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화장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한다.올해 상반기에는 158개 화장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186건의 행정처분이 있었다.행정처분 186건을 위반내용별로 분석한 결과, 표시·광고 위반(140건, 75%), 업 등록·변경 위반(18건, 10%), 품질 시험 미실시·부적합(17건, 9%), 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 사용(7건, 4%), 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는 2023년 9월 7일부터 9월 한 달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및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아프리카TV는 재단에서 기획한 자살예방 실천메시지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프리카TV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