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7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대전선병원은 평가 대상 10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전국 115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영역별로는 안전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3개 지표(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정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효과성 영
대한민국 한의사들이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 올림픽이 ‘건강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과 강릉 선수촌을 비롯해 강릉 미디어촌, 평창 페스티벌파크 등에서 선수단과 취재진,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입체적인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입원환자 진료를 전문의가 전담하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시범사업기간(2016년9월~2017년12월)이 본 사업으로 전환되는 시점까지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월 7일부터 상시 공모에 착수한다.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는 전문의를 의미한다.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입원환자 안전 강화 및
한의학의 대표 의서인 동의보감 원본이 학술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났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의학 대표 의서인 동의보감에 대한 교감을 통해 ‘내손안에 동의보감 원문강독편’을 펴냈다고 6일 밝혔다.이 책은 동의보감 원문 8개 판본(초간, 기해영영개간, 갑술영영개간, 갑술완영중간, 남산당 등)에 대한 면밀한 교감의 결과물로서
앞으로 전공의 등 다른 의료인을 상대로 폭력 및 성희롱 등을 저지른 의료인이 금고이상의 형을 받는 경우 의료인의 자격이 정지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전공의 등에 대해 갑질을 일삼는 일부 대학병원 교수 등 의료인들의 행태를 강력히 처벌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의원 15명의 서명을 받아 5일 대표발의했다.유 의원은 “최근 부산대
두리화장품의 한방 헤어케어 베스트셀러 ‘댕기머리 들애수 퓨어’ 샴푸가 홈앤쇼핑 탈모샴푸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두리화장품은 자사의 한방 탈모샴푸 ‘댕기머리 들애수 퓨어’가 2017년도 홈앤쇼핑 탈모샴푸 부문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댕기머리 들애수 퓨어’ 제품은 작년 4월 홈앤쇼핑 출시 이후 12월까지 매출 100억을 기록하며 주문액 기준 샴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부처합동으로 ‘한국생물안전 안내서’(KBSG: Korea Biosafety Standard and Guideline)를 발간했다.KBSG는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와 민간 협회, 11개 대학의 전문가가 참여한 대한민국의 공식적인 생물안전 종합서이다. 여기에는 부처별로 설정된 병원체 취급기준 및 절차를 국제수준으로 표준화해 우리나라의 생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 Glucagon Analog(HM15136)가 지난 1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위를 인정받았다.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세금
매년 2월 4일은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이다. UICC(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국제 암 억제 연합)에서 암에 대항하고 암 사망률을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특히 이날엔 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암의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최근 한국소비자원의 조영제 안전실태 보도자료가 배포된 이후 조영제 부작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기사가 증가하고 있다. 조영제는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나 자기공명영상검사(MRI) 등과 같은 진단 촬영에 필요한 의약품이다. 조영제 과민반응에 대한 우려나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꼭 필요한 검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조영제 급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2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의 의정활동 성과를 전했다.지난 6월 자유한국당 양천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김 의원은 9월 26일 양천구 오목교역 근처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
의료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벽지 주민과 주로 바다에서 생활하는 선원 등에게 원격의료를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1일 현재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원격의료를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의원 12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했다.유 의원은 “의료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의료기관 외의 장소에 있는 환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주사형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의 올해 1월 판매량이 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늘었다고 밝혔다.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최근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다. ‘페라미플루’는 유일한 주사형 독감치료제로, 캡슐 형태의 경구용 치료제와 코로 약제 가루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한약성분 공개 등을 주장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에 대해 “한약 불신을 조장하는 여론몰이를 즉각 중단하고, 그 노력을 양방의료계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사용하라”고 충고했다.한의협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의계는 최근 한약과 관련한 설문조사 내용을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한약성분 공개 등을 주장했다”면서 이
‘한방미용과 안면질환’을 주제로 한 한의약 강연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미국 뉴욕 프러싱 GIF 대강당에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의사 등 한의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뉴욕Acu Group 주최, 아리랑 유니버시티, 한국생약협회, 정선황기연구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첫째날은 안덕균 박사(경희대 한의대 명예교수)가 ‘황기를 이용한 안면
정신치료 환자에게 충분한 상담을 제공할 경우 개선된 수가를 적용하고 본인부담은 완화된다. 아울러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주 등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설치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명의료 계획 및 이행에 대한 시범수가도 적용된다.또 요양병원 호스피스 수가 2차 시범사업 대상기관 수 확대 및 기간 연장을 통한 적정 모델 및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가운데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의료기기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돼 별도로 엄격히 관리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국민의당 김광수 의원(국회 복지위)은 31일 이런 내용의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인체에 장기간 삽입되는 의료기기 또는 의료기관 외의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생명유지용 의료기기를 추적관리대상 의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 45%를 유지하는 경우 연평균 10조원 이상 추가재정이 소요되면서 2060년까지 435조원의 추가재정이 소요될 것이란 추계가 나왔다. 더욱이 이렇게되면 적립금 소진시기도 빨라져서 보험료 인상도 불가피 할 것이란 주장이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31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이런 내용이 담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2016년 호스피스전문기관(입원형) 이용률은 전년대비 2.5%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말 기준 호스피스전문기관은 77개,로 1만3662명의 환자가 호스피스를 이용했다.가정형 1차 호스피스 시범사업(2016. 3.~2017. 7.) 결과, 호스피스 이용이 입원형만 이용하는 경우 평균 25.4일, 가정형을 함께 이용한 경우에는 평균 62.9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응급상황을 맞은 급성 뇌혈관 및 심장질환자에게 무조건 청심환을 복용케 하는 것은 피해야하며, 반드시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안전하게 복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심환은 ‘동의보감’에 ‘중풍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목구멍에 담이 그르렁 거리고,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말이 어둔하고, 눈과 입 주위가 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