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요양급여비·연구개발비 등 각종 정부보조금이 누수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원래의 정책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를 집중적으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는 2013년 10월 출범한 이래 올해 3월까지 총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시판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 수집·보고·분석·평가에 활용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을 담은 ‘유럽 최신 약물감시 규정 자료집’을 발간했다.우수 약물감시 기준(GVP; Good pharmacoVigilance Practice)은 유럽연합의 약물감시 관련 법령 강화·시행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입원실 2·3인실이 오는 7월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입법예고(20일, 시행령 기준)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국내 영업, R&D, 제조 공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이번 공채 일정은 8월 졸업 예정자 등의 학사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5월 13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국내 영업 부문의 경우,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 모두에게 인
한일병원(원장 박현수)은 지난 25일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갖고 도봉/강북구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현수 병원장을 비롯한 김만철 경영관리부원장, 이광우 의무부원장, 홍석찬 진료부장, 오선주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상 및 모범직원상 표창, 협
침이 뇌 기능 조절 물질을 증가시켜 갱년기 우울증을 개선한다는 작용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밝혀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의 임상의학부 류연희 박사팀은 침 치료를 통한 갱년기 우울증 개선 효과를 동물실험으로 밝히고 뇌 신경영양인자 발현을 통한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우울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2배 이상
65세 이상 노인들의 치과 임플란트 본인부담이 50%에서 30%로 낮아지고, 리베이트 약제의 약가인하율과 과징금이 대폭 상향된다.보건복지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노인 치과임플란트 및 정신과 외래진료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 임의계속가
신생아중환자실 건강보험 수가가 개선되고, 위암 치료제가 신규 등재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24일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고, ▲신생아 중환자실 수가 개선 ▲권역외상센터 수가 개선 ▲수술에 대한 야간·공휴일 가산, 한방병원 종별가산 및 진찰료 개선 등을 위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한방상품 및 한방 관련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함께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올해는 한방프리마켓이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진행
한미약품이 개발한 내성표적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연구 결과가 SCI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등재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의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23일(현지시각) 이 같은 소식을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고, 포지오티닙의 순조로운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이번 발표 내용은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오는 7월 6일부터 사흘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에 참가할 한의약 관련 우수업체 및 한방의료기관, 한의약 관련 연구기관․대학․단체․의료기기업체․식품업체․제약회사․지자체 등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17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지정됐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시스템기업으로 지난 2016년 한미약품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시상식은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으며, 제이브이엠 김종인 상무가 수상자로 나섰다. 제이브이엠의 우수공시법인 선정은 지난 20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20일 오후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미래비전 선포식 및 노사혁신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지식경영과 지속적인 조직의 혁신을 바탕으로 한의약 기술을 창출하여 인류의 건강한 삶에 공헌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날 ‘미래비전 선포식 및 노사혁신성장 다짐대회’에는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과 노사협의회 강윤환 노측대표 등 임직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문재인 케어의 핵심인 ‘의료공공성 강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한의약의 역할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한의사의 보건소장 임용 확대와 공공의료기관내 한의과 설치 확충, 한의사의 진료 및 근무환경 개선의 적극적인 추진을 정부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넓히고 경제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의 허가된 범위 내에서 약물 상호작용 확인 등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가 없는 경우 ‘연구자임상시험’을 별도의 승인 없이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임상시험 등 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3일 행정예고 했다.연구자임상시험은 임상시험자가 외부의 의뢰없이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 또는 허가(신고)돼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이 본격 가동돼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기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이하 ‘통합심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민원 설명회를 23일 오후 3시부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개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통합심사 시스템’은 그동
대한민국 한방 헤어케어 대표 두리화장품이 ‘댕기머리 진기현’을 앞세워 중국 샴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두리화장품은 중국 신화그룹과 350억 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두리화장품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댕기머리' 인기 제품들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던
최근 최악의 미세먼지 영향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제품이 출시됐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포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아이포레’는 보습성분으로 잘 알려진 ‘트레할로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수분을 포집해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습 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보건복지부와 대구경북첨복재단, 오송첨복재단은 보건의료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를 보다 기업 친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첨복재단 규정개선 TF’를 구성·발족한다.첨복단지는 2009년부터 글로벌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최고 수준의 의료연구 인프라를 집적해 의료연구개발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조성됐다.그동안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미국 FDA로부터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 계열 제품 중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