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유전체기술 기반 정밀의료 기업 지놈인사이트가 혁신적인 전장유전체분석(WGS·Whole Genome Sequencing) 기반 암 정밀진단 서비스인 ‘캔서비전(CancerVision)’을 미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지놈인사이트는 전 세계 최초로 암 돌연변이 전체해독 서비스를 상용화해 나가고 있다. 지놈인사이트가 개발해 미국 시장에 출시한 WGS 기반 암 정밀진단 플랫폼인 캔서비전은 암 조직의 WGS 분석을 통해 실제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암 돌연변이 전체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진단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대표이사 윤문태)와 SAS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임상전문 SAS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SAS코리아와 씨엔알리서치는 SAS를 사용해 CDISC를 활용하는 과정을 개설하고, CDISC 모델에 대한 기본 개념을 SAS의 분석 제품을 활용한 실습과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표준 형식을 정의하는 국제 비영리 기구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의료 적용 방안 탐색’을 위한 웨비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그동안 진흥원에서 지원한 원격모니터링, 원격진료, 원격협진 등 시범사업과 관련, 비대면 의료가 가져올 의료서비스 혁신 및 국민 건강 증진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의료현장에 디지털헬스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의료진과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일차의료기관 만성질환자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서울의대 조비룡 교수), 디지털 솔루션 활용 정신건강관리 서비스 모델 개발(연새대 보건대학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임상시험과 바이오테크, 연구소, 의약품 개발 및 제조 분야 총 15개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된 바이오 산업대표단이 바이오테크 및 제약 분야에서의 업계 선도적인 경쟁력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 및 제약업계와 상호 협력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최첨단 연구개발과 임상시험, 차세대 의약품 제조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오고 있다.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앞선 인프라에 힘입어 호주 최대
휴이노 자회사 의료 인공지능 기업 ㈜휴이노에임이 류호걸 서울대병원 교수를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류호걸 CMO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마취과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와 외과 중환자실장으로 재직 중이다.류호걸 CMO는 휴이노에임에서 AI 기반의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임상의사결정시스템)를 개발하고 있다. 휴이노에임에서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포함한 EMR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분석된 결과를 기반으로 임상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5월 4일 자로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Country Medical Director)를 임명했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리드(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 보건신기술(NET) 인증홍보관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보건신기술(NET)을 전시·홍보한다.보건신기술(NET) 인증홍보관에서는 총 28개사, 30개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8개 기업은 특별홍보관으로 참여해 인증기술 이외에도 우수한 자사제품 등을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다.특별홍보관에서는 ▲㈜미래셀바이오의 ‘만능줄기세포 유래 유사 중간엽줄기세포 분리·분화 기술’ ▲㈜빅바이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국회 복지위, 서울 강서갑)이 지난달 28일 더 많은 보훈대상자가 편리하게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보훈의료 3법’(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또는 가족 △보훈보상대상자의 배우자는 보훈병원에서 감면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고, 75세 이상인 경우 보훈병원 외에 국가보훈처장이 진료를 위탁한 의료기관에서도 감면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그러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4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연챌린지는 세 아이의 아빠이자, 금연에 성공한 배우 신현준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자신의 금연 성공 노하우를 영상 캠페인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신현준씨는 12년 동안 금연을 유지하면서 본인이 직접 겪은 금연의 어려움, 올바른 금연껌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니코레트의 금연챌린지는 금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 금연에 도전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이도록 돕고자 기획된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앱지스(086890)가 AI 신약개발 기업 팜캐드와 세계적 암연구학회에서 신경섬유종증 '타깃단백질-약물 간 작용기전'에 대한 공동 발표를 진행한다. 양사는 유럽암연구학회(EACR)가 개최하는 ‘EACR 2023’에 참가해 공동 연구내용을 공개한다.EACR은 1968년에 설립돼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만2000명 이상의 암 관련 학계, 산업계, 의료계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세계적 학회이다. 이번 EACR 2023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이수앱지스와 팜캐드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5월 3일부터 암 및 난치성 질환 환우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국로슈는 힐링투게더(전신:힐링갤러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약 3000명의 암 및 난치성 질환 환우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정서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환자들의 자발적인 지원과 참여를 통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 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위고비®는 주 1회 투여하는 비만 치료제로 성인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유지를 포함한 체중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서 허가됐다. 이번 허가를 통해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kg/m2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BMI가 27kg/m2 이상 30k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국가 난임치료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가 난임치료 지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임신과 출산 의지가 높은 난임부부들에게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국가 난임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착한걸음 6분걷기’는 사노피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개선 측정 검사인 ‘6분걷기’ 검사에서 착안한 본 캠페인은 참여 시민들의 걸음을 모아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한다.올해 사노피의 글로벌 희귀질환 캠페인 메시지는 ‘Rare, we are many’이다. 이는 희귀질환 환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 기업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 228760)가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23년 미국 비뇨의학회(AUA) 학술대회’에서 ‘얼리텍-B’의 ‘방광암 재발 모니터링 탐색 임상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임상결과는 지노믹트리와 연세암병원 비뇨의학과(연구책임자: 최영득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얼리텍-B(방광암 진단기술)’의 방광암 재발 모니터링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로 연세암병원 비뇨의학과 한현호 교수가 구두 발표를 진행했다.이번 임상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보다 적은 주사 횟수로 신속한 망막액 건조 효과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바비스모에 대한 총 4건(TENAYA, LUCERNE, YOSEMITE, RHINE)의 3상 임상연구의 사후분석(post-hoc analysis)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것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시과학안과학회(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
mRNA치료제 및 백신 분야 선도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과 국내 mRNA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mRNA 기술 분야의 리더로서 모더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와 함께 한국의 mRNA 역량강화를 이끌 수 있는 협력을 논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동화약품은 2025년까지 권순우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ATP 투어대회와 세계 랭킹 100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4대 메이저 대회인 그랜드슬램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열리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권 선수의 여정에 동화약품이 함께 할 계획이다.테니스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테니스
젠큐릭스(229000)가 27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에서 366명의 한·일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후진단 임상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임상연구(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 음성 조기 유방암 아시아 환자 대상 진스웰BCT 스코어의 장기간 예후예측 가치 연구, Long-term prognostic value of the GenesWell BCT score in Asian women with hormone receptor-positive/HER2- early breast cancer)에는 일본의 암 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PLAYLIFE(playlife.kr, 이하 플레이라이프)의 신규 챌린지 프로그램 ‘매일 읽고 한 문장 공유하기’의 참여자를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플레이라이프는 2030을 위한 마음 성장 플랫폼이다. 플레이라이프에서는 멘토∙롤모델의 극복 스토리를 담은 PEOPLE, 마음 성장 코멘트 QUOTE, 참여형 프로그램 CLUB, 고민 상담 코너 COUNSELING 등 청년세대의 자아 회복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주 뉴스레터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