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9일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학장(원장)을 초청해 본원 한의기술표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한의학연의 제안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국내 한의계 교육의 요람인 전국 한의과대학간에 협력 활성화와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한의약 세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병·학·관이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외국 의료인 연수와 외국 의대(병원) 교육, 해외진출 한의사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의약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5개 기관(한국한의약진흥원․경희대학교․부산대학교․자생한방병원․청연한방병원)이 참여하는 ‘한의약 세계화 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6일 오전 10시 전남 장흥에서 한의약의 안전성·유효성을 확보하고, 과학화·세계화 기능을 수행할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전임상시험기관인 ‘한약비임상시험센터(GLP)’ 준공식을 개최했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지원하고, 표준화·과학화를 통한 한의약 산업 활성화와 해외진출 기
(사)전국약용작물품목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을 계획대로 실시할 것으로 촉구했다.연합회는 성명에서 “한약(첩약) 건강보험이 실시된다면 국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대국민 수요가 크게 증가함으로써 피폐한 농촌의 안정적인 소득확보 및 농촌경제 발전은 물론 소중한 국가생물자원의 보존 및 한약 관련 2, 3차 산업분야의
농촌진흥청이 약용작물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종자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위해 농진청은 6일과 7일 이틀간 전라북도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대학, 약용식물산업발전연구회, 약용작물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약용작물 산업발전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한다.‘웰빙(참살이)’ 문화 확산으로 우리나라 약용작물 생산량은 2007년 6만132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5일 회관 5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 전 복지부장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한의협과 웰다잉시민운동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문화 홍보 및 준비 지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관련 단
의성허준기념사업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문케어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해 적극 지지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했다.허준기념사업회는 성명에서 “한약(첩약)은 반만년이 넘는 유구한 시간동안 우리 민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왔으며, 현대에는 의학의 선진국인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도 활용할 정도로 효과를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28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9차 한의약 보건정책포럼: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 大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토론회는 한의약산업을 고부가가치․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맞춤의료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한의학 경락이론에 기반을 둔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 using Acupuncture Points Tapping)’이 한의의료기술 중 최초로 신의료기술에 등재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자로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을 신의료기술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신의료기술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결과’를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호텔에서‘제3차 한의약 미래 기획 포럼’을 개최한다.한의약 미래 기획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 기관, 정부 정책 관계자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미래 보건의료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과 적절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진행해 왔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포상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
중증, 만성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한약복용의 증상 개선 효과가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돼 주목된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최인화 교수팀은 소청룡탕이 알레르기 비염의 콧물, 코막힘, 코가려움증, 재채기 증상을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소청룡탕은 항염증,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한약처방으로, 한방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알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17일 한의학연 한의기술표준센터 대회의실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 이하 ‘원디대’)와 한방건강분야 전문인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사진,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디대는 2002년 개교해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으로 전국 7개소에 캠퍼스를 두고있다. 또 웰빙건강학부, 한국문화학부, 실용복지
‘한약급여화’가 대한한의사협회와 청와대간의 유착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의료계와 국회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약규격품제조업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한약산업협회가 16일 성명서를 통해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계획대로 실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한약산업협회는 성명서에서 “보건복지부 국감(2019.10.4.)에서 약사출신 국회의원이 대한한의사
대한한의사협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검진기관 중 26.4%가 위내시경 장비 소독과 관리가 엉망이라는 국정감사 지적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즉각 관련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이들 검진기관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 실시를 정부당국에 촉구했다.더불어민주아 인재근 의원(국회 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아 공개한 양방검진기관의 내시경 소독·관리 실태
보건복지부가 ‘안전한 한약’ 유통을 기치로 내걸고 야심차게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증기관 수가 지나치게 적고, 한약사 1명이 최대 2825개 한방의료기관을 담당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과 함께 원외탕전실 부실론이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국회 복지위)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한약 급여화’에 한의사와 청와대의 유착 의혹에 대해, “충격적이다”라면서도 “국민건강을 위해서는 공정하게 설계되고 실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전국 시도지부 한약사회 회장들은 지난 12일 ‘정부는 첩약보험 시범사업을 엄중하고 공정하게 설계하고 실해하라’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서를 통해 이처럼 주장했다.한약사회는 공동성명에서 “
‘첩약 급여화’에 대해 의료계가 한의계와 청와대간의 유착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하자 한의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최혁용)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첩약 급여화’를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양의계의 행태를 규탄하고, 향후 이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어떠한 세력에 대해서도 최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급여 3개월만에 진료건수 113만건에 건보재정 129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심평원이 김상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추나요법은 건보 급여 이후 3개월간 청구건수는 총 113만789건에 건강보험 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3일 MBN이 단독보도 한 ‘한의사협회, 문케어 찬성 조건으로 한약 포함’은 명백한 과장·왜곡보도”라고 4일 밝혔다.한의협은 “해당 보도는 약사출신 국회의원의 표현을 빌려 ‘정치적 유착’이라는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마치 ‘첩약 급여화’에 숨은 뒷배경이라도 있는 것처럼 묘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줬다”면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