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 ‘페라미플루’의 ‘소아 및 중증화가 우려되는 환자’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페라미플루’는 전 세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정맥주사용으로 개발된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로,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19세 이상의 성인 독감 환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일원화와 첩약 건강보험 실시 등 한의계 현안과 관련해 한의대생과 공보의·전공의 등과 정책연대를 추진하자, 국민건강 및 한의학 수호연합회(국민연)이 “공부에만 전념해야 할 학생들과 수련에 여념에 없는 한의사들을 (한의계 현안에) 끌어들여 위험천만에 정책에 관해 연대하겠다는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8월 27일자 한의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보건의료계에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학계에 영상교육센터가 문을 열어 주목된다.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박성우, 송범용)는 지난 26일 강남구 신사동 대양빌딩에서 한의영상의학 교육의 장이 될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센터(이하 한의영상교육센터)’를 개소식을 가졌다.한의영상교육센터에서는 △임상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 한의영상의학 상시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들이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 등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승인’ 건수가 올해 7월까지 398건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로 승인된 것으로 분석됐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승인 건수는 2016년 793건, 2017년 703건, 2018년 7월 현재 39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건강보험 자격을 얻는 경우 최소 체류기간이 6개월로 연장되며, 건강검진 대상자에 2~30대 피부양자 및 세대원인 지역가입자도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했다.개정안은 외국인의 건강보험 지역가
2019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올해 대비 14.6% 증가한 72조3758억원으로 편성됐다.복지부는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강화 및 지역사회 중심 포용적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예산평성” 이라고 설명했다.복지부의 내년 사업에선 우선 소득분배 개선 및 일자리 확충을 통한 사회 안전망이 강화된다.이를 위해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조기 인상, 기초
우리나라의 65세 미만 치매환자 수는 지난해 기준 2만여명에 육박해 전체 치매환자의 4%에 이르는데도 현행 장기요양제도는 이들 65세 미만 치매환자들에게는 문턱이 높아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양천갑 당협위원장)은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치매환자 현황과 장기요양 등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정부는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약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인증·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번째 신규 인증을 실시한다.혁신형 제약기업
정부가 병원감염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대응책을 내놓고 시행하고 있으나 느슨한 관리규정 탓에 지금도 의료현장에서는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출입자를 최소화하는 법률이 마련될 전망이다.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국회 복지위)은 27일 의료기관 감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술실 등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이 출입할 수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술 전후 교육상담 등 시범사업’ 추진(안)을 발표하고, 8월24일부터 9월6일(14일간)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수술 전후 환자 상태에 따라 특정기간 일시적, 또는 반복적 교육이 필요한 경우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교육상담 또는 심층진찰을 실시하고 각각에 대한 별도의 시범수가를 적용한다.시범사업은 교육
충청지역의 생명·의약 전공 학부생에게 한약재의 감별 기술을 전수·실습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연구부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청 지역 생명·의약 전공 학부생 대상으로 ‘한약 감별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한약 감별 기술 교육’은 한의학연이 충남대학교가 추진하는 특성화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아리랑국제방송(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이승열)과 한의약 국제 인지도 향상과 세계시장 진출 기반 마련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2시 아리랑국제방송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한의약 세계화 추진을 위한 해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제작한 한의약 방송 콘텐츠 재가공 및 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에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대한의사협회 주장에 찬성의 뜻을 표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이 문제를 협의할 정부와 의료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의협은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며, 사회적 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6일 41개 품목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발표 이후 나머지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45개 품목을 수거‧검사한 결과, 2개 품목에서 ‘NDMA’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원료의약품들은 스페인 퀴미카 신테티카(Quimica Sintetica)社가 제조해 ㈜팜스웰바이오가 수입한 1개 품목과 중국 지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해외 40여개국을 순회하며 파트너사를 방문해 각사 CEO 및 주요 경영진들과 판매 제품들에 대한 구체적 중기 사업전략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서정진 회장은 올해 초 셀트리온그룹 내 전문경영인 체제 개편을 통해 국내 업무를 기우성 부회장(셀트리온 대표이사)과 김형기 부회장(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에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의료기관의 응급의약품 의무비치’와 ‘수술실 내 CCTV 설치’가 필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신속한 법적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처럼 한의협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권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움직임에 이어 전문의약품이 포함된 응급의약품을 한의사들이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료계와의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018/2019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GC녹십자는 국내에 약 900만도즈 분량의 독감백신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이다. GC녹십자 독감백신은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루닛’과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각각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영상검출보조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 ‘제이비에스-01케이(JBS-01K)’를 지난 14일 허가했다.이번에 허가된 제품들은 지난해 3월부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이매진글로벌케어는 ‘누에를 이용한 브로리코와 사포닌 간의 면역 활성도 비교’ 연구 결과 브로리코의 면역 활성도가 사포닌보다 최대 60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이매진글로벌케어에 따르면, ‘이매진-오가타 생활 과학 연구소’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면역세포 활성 성분인 브로리코의 효과를 인삼에 함유된 ‘스테로이드 사포닌’이라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유럽 선진지역에 소재한 기관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5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메디치 창조경제홀에서 ‘한-독 의료기기 국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4차산업혁명 시대에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세부책임자 김한성 교수), 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