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관련단체들이 첩약보험 시범사업 시행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첩약보험 시범사업에 대한 정부의 방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사업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22일 한약사회 관계자는 “정부가 첩약보험 논의를 금년 내에 급하게 마무리 짓고 내년 총선 이전에 무리하게 추진하려고 한다”며 첩약보험 시범사업 강행으로
국민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 고령화 사회 대비와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해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가 조속한 시일 내 실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김세연·이명수 국회의원(이상 자유한국당), 안호영·이후삼(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주관한 ‘한의약 발전을 위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한의약소재은행이 지난 11월 13일 ISO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 중의 하나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규정된 요구사항에 만족한다는 것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이번 ISO9001:2015 인증에 따라 한의약소재은행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지난 19일 오전 LW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원외탕전실 및 한방의료기관 탕전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 설명회’를 열었다.원외탕전실은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로, 지난해 9월부터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도입해 원료입고부터 배송까지의 조제과정을 평가해 한약 및 약침이 안
전이 췌장암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과 한방 암치료 병행이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김은혜 전문수련의) 연구팀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시에서 개최된 ‘2019 국제통합암학회(Society for Integrative Oncology)’에서 ‘전이 췌장암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
미국 내 일차의료 담당하는 D.O.(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 정골의학의사)의 교육과정을 국내에 도입해 일차의료 전문가로서의 한의사 임상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1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김세연(자유한국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한표(자유한국당), 박경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
동의보감에 기록된 동물성 약재인 선퇴(매미허물) 추출물의 파킨슨병 개선 효과와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 한약자원연구센터 박건혁 박사 연구팀이 선퇴 추출물의 파킨슨병 억제 효과를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
한의 난임사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조례안이 꾸준히 제정되고 있고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효과가 보건복지부 연구결과로 다시 한 번 입증된 가운데, 한의약 난임치료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2019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성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명상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김종우 교수는 앞으로 한국명상학회 회장으로서 명상지도 전문가의 양성과 교육을 실시해 국민의 인성함양과 심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춘계, 추계 학술대회와 동계, 하계 집중수련회 개최, 연 2회 한국명상학회지를 발간 등의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한의약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진출 기반이 될 한약제제생산센터(GMP) 준공식을 가졌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지원하고, 표준화·과학화를 통한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약 공공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지난 11월
한국생약협회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한약(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실시를 정부에 촉구했다.생약협은 성명에서 “우리나라는 고령화 등 시대적 환경변화, 현대의학의 한계, 치유가 어려운 만성질환 치료 등을 위한 첩약 급여화는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며 “정부에서도 첩약 급여를 당장 전면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 ․ 유효성 ․
한의과대학의 교육 질 향상을 통한 한의사의 임상역량 강화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및 합리적인 첩약 급여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김세연(자유한국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한표(자유한국당), 박경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D.O.(Doctor o
전통의학 분야 용어의 국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제12차 국제표준화기구 전통의학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249) 용어 작업반(Working Group 5) 회의가 11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호텔에서 국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용어 작업반(WG5)은 전통의학 분야 기술 표준 제정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용어와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9일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학장(원장)을 초청해 본원 한의기술표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한의학연의 제안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국내 한의계 교육의 요람인 전국 한의과대학간에 협력 활성화와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한의약 세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병·학·관이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외국 의료인 연수와 외국 의대(병원) 교육, 해외진출 한의사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의약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5개 기관(한국한의약진흥원․경희대학교․부산대학교․자생한방병원․청연한방병원)이 참여하는 ‘한의약 세계화 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6일 오전 10시 전남 장흥에서 한의약의 안전성·유효성을 확보하고, 과학화·세계화 기능을 수행할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전임상시험기관인 ‘한약비임상시험센터(GLP)’ 준공식을 개최했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지원하고, 표준화·과학화를 통한 한의약 산업 활성화와 해외진출 기
(사)전국약용작물품목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을 계획대로 실시할 것으로 촉구했다.연합회는 성명에서 “한약(첩약) 건강보험이 실시된다면 국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대국민 수요가 크게 증가함으로써 피폐한 농촌의 안정적인 소득확보 및 농촌경제 발전은 물론 소중한 국가생물자원의 보존 및 한약 관련 2, 3차 산업분야의
농촌진흥청이 약용작물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종자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위해 농진청은 6일과 7일 이틀간 전라북도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대학, 약용식물산업발전연구회, 약용작물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약용작물 산업발전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한다.‘웰빙(참살이)’ 문화 확산으로 우리나라 약용작물 생산량은 2007년 6만132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5일 회관 5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 전 복지부장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한의협과 웰다잉시민운동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문화 홍보 및 준비 지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관련 단
의성허준기념사업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문케어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해 적극 지지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했다.허준기념사업회는 성명에서 “한약(첩약)은 반만년이 넘는 유구한 시간동안 우리 민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왔으며, 현대에는 의학의 선진국인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도 활용할 정도로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