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국 침연구학회(SAR)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침연구학술대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해 ‘KIOM-SAR 2020’이라는 명칭으로 내년 9월 서울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침연구학회(Society for Acupuncture Research, SAR)는 침구 및 전통의학 연구에 관한 과학적 근거기반 구축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1주년-한의신문 창간 52주년 기념식 및 2019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한의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전국의 2만 5천 한의사들은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와 의료기기 사용 등을 현실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한의약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공동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한의약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과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는 정부, 지자체, 지역 한의사회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의사단체가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 결과를 악의적인 여론몰이로 폄훼하고 있는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은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10일 서울시한의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에 대한 외국인 심사자의 비판은 스스로 자기부정을 하는 자가당착에 불과함을 분명히
한의치료와 병행해 운동이 필요한 환자를 건강운동관리사(개인의 체력적 특성에 적합한 운동 형태, 강도, 빈도 및 시간 등 운동 수행방법에 대해 지도·관리하는 사람)에게 의뢰할 수 있는 권한이 한의사에게 부여됐다.정부는 12월 10일, 건강운동관리사의 운동방법 지도·관리를 의사의 의뢰로만 하던 것을 의사 또는 ‘한의사’의 의뢰를 받아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놓고 한약사들의 반대가 계속되고 있다.행동하는한약사들의모임(행한모)가 지난 6일 성명서를 통해 한약보험 급여화 추진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는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을 향해 “한의사정책관이냐”면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행한모는 “25년 전 국회를 설득해 한약사제도를 만든 정부는 당시 국회회의록에 한약 보험적용은 분업이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지난 4일 복지부 앞 집회 이후 나온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의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한약사회는 첩약의 성분 표시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의 발언과 관련, “첩약이 보험을 적용받는 의약품이 되려면 구성목록뿐만이 아니라 각 구성성분의 함량이 정확히 표기돼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복지부가 특정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4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첩약보험 시범사업 논의 중단을 복지부에 요구했다.김광모 회장의 집회선언문 발표와 함께 시작된 집회는 구호 제창, 성명서 낭독과 첩약보험 문제점에 대한 성토로 이어졌다.김광모 회장은 “한방분업에서 한약조제를 전담하기 위해 한약사를 만들어 놓고도 비전문가에 의해 조제되는 깜장물에 정부가 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2019 한의약 말레이시아 홍보회’를 개최하고, 아세안 지역에 ‘한의약 한류’ 붐을 조성하기 위한 시작을 알렸다.한의약 말레이시아 홍보회는 일본 국가에 집중된 한의약 환자유치의 국가를 다변화하고 한의약 환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한류 관심도가 높은 아세안 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태평양국립의학대학(총장 V.B. Shumatov)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3자간 러시아 한의약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의 해외 한의약 교육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약용 생물자원 데이터 개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하고 데이터 축적·유통을 활성화해 데이터 거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에서‘제4차 한의약 미래 기획 포럼’을 개최하고, 한의약의 우수한 독립 영역 발굴과 기술개발 및 활용 전략을 모색한다.한의약 미래 기획 포럼은 고령화‧저출산 등의 인구구조문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융합 가속화 현상, 세계 전통의약 시장의 급성장 등 보건의료의 환경 변화 속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29일 오전 11시 본원 정책본부 대회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강영식)와 전통의학분야 남북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사진)을 체결했다.협약에서 양 기관은 ▶남북 한의학 분야 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북한 관련 인도적 지원 사업(정보교류 및 학술 연구 포함) ▶간행물 발행 등 정보 공
오는 12월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리기로 한 제3차 한약급여화협의체 전체회의는 보건복지부 사정으로 잠정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회의가 예정됐던 12월 2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문제 해결 없이 강행하는 첩약보험 시범사업 반대 집회’를 열어 복지부가 설계하고 있는 현재의 첩약급여 방식이 복지부가 약속한 안전성, 유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오는 28, 29일 양일간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16차 ISO/TC249/WG4 국제회의를 개최한다.한의학연 최선미 부원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ISO/TC249/WG4는 한의약 분야 의료기기의 ISO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작업반으로 부항과 뜸, 한약추출기 등 6건의 국제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현재는 맥진기,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해 “특정직능 이익을 대변해 국민건강을 팔아먹는 것”이라면서, 복지부를 나라를 판 매국노에 비유하며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특히 무자격자가 조제하는 한약을 보험급여하는 데 대헤서도 문제를 제기했다.한약사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가 강행하려는 첩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영문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이하 IMR)’가 한의학 분야 국내 최초로 세계적 과학기술분야 논문 데이터베이스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저널에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남인순․황주홍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토종한의약자원 산업화전략 심포지움’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움은 산․학․연 전문가, 지자체, 정부 정책 관계자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토종한의약자원의 산업화 가치 창출 및 국가관리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한의계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된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건강보험 급여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23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및 정관계 인사 및 한의계 인사, 난임치료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임신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경제성을 근거로 들어 첩약 급여화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한약제제 급여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한약사회는 “보건복지부는 지금 시점에서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많은 첩약 급여화를 특정 직능을 대변하느라 진땀 흘리지 말고, 경제성이 훨씬 더 우월한 한약제제 급여화를 공정하게 설계해 국민의 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