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2일 오전 10시부터 대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김종열 원장은 2020년 중점추진 방향으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한의치료기술의 과학화, 표준화를 통해 ‘한의학이 중심이 되는 미래의학 실현’을 강조했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국민이 체감하는 연구성과 창출과 성숙한 소통을 통해 자율적이고 효율적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30일 회관 회의실(동대문구 용두동 소재)에서 서울산업정보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서울시한의사회는 학교 보건간호과 학생들에게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미래의 의료 인력들에게 한의약과 한의의료기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힘차게 시작했던 기해년도 어느덧 저물고, 대망의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2019년, 기해년은 국민 여러분께서 한의약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걸음 다가가는 ‘한의약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원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 한해 국민 여러분들의
찬바람이 불어오면 콧물, 코막힘 등으로 고생하다가 병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및 혈관 운동성 비염으로 진료받은 9세 이하 소아의 숫자는 2014년 157만 명에서 2018년 181만 명으로 연평균 3% 증가했다.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거나, 잘 때 코를 골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수
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후 7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의사규칙 반포 120주년 기념식 및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제위시기였던 1900년(광무 4년)에 반포된 ‘의사규칙’ 120주년을 기념하고, 당시 의사는 한의와 서의 통합의사로서 역할을 수행했음을 재확인하는 다양한
대한한약사회는 지난 19일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대비, 한약 전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제로 열렸던 ‘제1차 한의약정책포럼’과 관련, “한의협의 전주기 안전성 대책은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약사회 관계자는 “한약 전주기의 안전성·유효성 등을 확보해야 한다는 한의협의 주장에 공감하며, 한의협이 한약재 뿐 아니라 한약조제와 투약, 시판 후의 한약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협회 캐릭터인 ‘츄니’를 활용, 2020년 한의사 회원과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바일용 연하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용 연하장은 친근하고 상서로운 동물인 사슴을 한의사로 의인화한 ‘츄니’가 ‘2020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한해 되세요’, ‘2020 새해 부자
손발이 저리는 증상은 중년 이상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감각 이상 증상이다.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리면 흔히 혈액순환 문제인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인 손발 저림은 신경장애 등 신경계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치료 전 원인 질환부터 찾아야손발 저림을 일으키는 신경장애는 말초신경병증이 가장 흔하지만, 뇌졸중이나 말초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추진에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한약의 안전성을 재배-생산-처방-조제-복용이후의 전주기적 흐름에서 살펴보고, 의약품용 한약재의 관리·감독의 주체인 정부기관에 추진과제(대안)를 제시하는 국회 포럼이 열렸다.오제세(더불어민주당, 국회 복지위) 국회의원이 주최,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과 한의신문사가 주관하는 ‘제1차 한의약정책포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국 침연구학회(SAR)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침연구학술대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해 ‘KIOM-SAR 2020’이라는 명칭으로 내년 9월 서울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침연구학회(Society for Acupuncture Research, SAR)는 침구 및 전통의학 연구에 관한 과학적 근거기반 구축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1주년-한의신문 창간 52주년 기념식 및 2019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한의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전국의 2만 5천 한의사들은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와 의료기기 사용 등을 현실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한의약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공동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한의약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과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는 정부, 지자체, 지역 한의사회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의사단체가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 결과를 악의적인 여론몰이로 폄훼하고 있는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은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10일 서울시한의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에 대한 외국인 심사자의 비판은 스스로 자기부정을 하는 자가당착에 불과함을 분명히
한의치료와 병행해 운동이 필요한 환자를 건강운동관리사(개인의 체력적 특성에 적합한 운동 형태, 강도, 빈도 및 시간 등 운동 수행방법에 대해 지도·관리하는 사람)에게 의뢰할 수 있는 권한이 한의사에게 부여됐다.정부는 12월 10일, 건강운동관리사의 운동방법 지도·관리를 의사의 의뢰로만 하던 것을 의사 또는 ‘한의사’의 의뢰를 받아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놓고 한약사들의 반대가 계속되고 있다.행동하는한약사들의모임(행한모)가 지난 6일 성명서를 통해 한약보험 급여화 추진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는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을 향해 “한의사정책관이냐”면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행한모는 “25년 전 국회를 설득해 한약사제도를 만든 정부는 당시 국회회의록에 한약 보험적용은 분업이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지난 4일 복지부 앞 집회 이후 나온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의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한약사회는 첩약의 성분 표시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의 발언과 관련, “첩약이 보험을 적용받는 의약품이 되려면 구성목록뿐만이 아니라 각 구성성분의 함량이 정확히 표기돼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복지부가 특정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4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첩약보험 시범사업 논의 중단을 복지부에 요구했다.김광모 회장의 집회선언문 발표와 함께 시작된 집회는 구호 제창, 성명서 낭독과 첩약보험 문제점에 대한 성토로 이어졌다.김광모 회장은 “한방분업에서 한약조제를 전담하기 위해 한약사를 만들어 놓고도 비전문가에 의해 조제되는 깜장물에 정부가 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2019 한의약 말레이시아 홍보회’를 개최하고, 아세안 지역에 ‘한의약 한류’ 붐을 조성하기 위한 시작을 알렸다.한의약 말레이시아 홍보회는 일본 국가에 집중된 한의약 환자유치의 국가를 다변화하고 한의약 환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한류 관심도가 높은 아세안 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태평양국립의학대학(총장 V.B. Shumatov)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3자간 러시아 한의약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의 해외 한의약 교육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약용 생물자원 데이터 개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하고 데이터 축적·유통을 활성화해 데이터 거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