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자동차보험의 한의진료비 증가원인이 ‘한의약 치료의 우수한 효과와 대국민 인지도 및 선호도 상승에 따른 환자 수 증가’에 있음을 거듭 강조, 이와 관련해 아직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변동요인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 보고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기반 진단보조 소프트웨어’에 대한 새로운 제품들이 허가, 출시되면서 보험급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인공지능기반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 보험급여가 된 사례는 현재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미국도 의료기관의 자발적 투자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도입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고, 영국도 AI 사용으로 인한 환자의
의료AI 기업 루닛이 국내 단일검진센터 중 최대 규모인 검진기관과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 구매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건강검진 센터에서도 루닛의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의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for Chest Radiography Nodule Detection)’는 지난
지난해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 기술수출 실적은 11건에 그 규모가 5조26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7년 8건에 1조3955억원(추정치)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암 치료 후보물질 ‘레이지티닙’은 항암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의 계약(1조4051억원)으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공사례로 꼽히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싱가포르 Resorts World Convention Centre 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기술 혁신 분야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Phar East 2019」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 행사는 2008년부터 10년간 매년 개최됐으며, 주요 글로벌 제약기업, 규
SS바이오팜이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초음파기술을 활용한 추출기술을 이전받아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 성분에서 마카마이드와 마카앤을 순도 100% 분리 추출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옥타지’ 제품을 개발했다.‘옥타지’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 기업으로, GMP설비와 HACCP 기준으로 완벽한 설비를 갖추고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서병관 교수팀은 만성 요통 환자에 대한 팔미지황환 병용치료의 유효성, 안전성 및 경제성 평가 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연구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요통이 3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고, 요통으로 인한 불편감이 100mm 시각적 통증 척도상 40mm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남녀이다. 단,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학적 또는 정신 의
셀트리온은 1월 17일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국내판매명 맙테라)의 적응증 중 하나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hronic Lymphocytic Leukemia, 이하 CLL)에 대한 국내 특허 무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셀트리온은 트룩시마 제품 허가 신청 이전인 2015년 4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된 바이오젠의 리툭산 관련
대한한의사협회가 올해 한·양방을 통합하는 의료일원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커뮤니티 케어, 만성질환관리제, 장애인 주치의, 치매 국가책임제 등 공공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의사의 역할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17일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최 회장은 “제43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와 손잡고 공중보건 등 건강과 관련된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지역처장 신영수)와 1월 16일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한국-WHO 국가협력전략(Country Cooperation Strategy, CCS)을 체결했다.국가협력전략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서태평양 지역 주민의 건강
이엔셀(대표이사 장종욱)은 한미약품과 최근 ‘항암 유전자 줄기세포치료제(HM21001)’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 중이라고 17일 밝혔다.‘HM21001’은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한미약품이 2016년 아주대학교 서해영 교수팀의 기술을 도입해 공동 개발하는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사용한 교모세포종(GBM)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양천갑 당협위원장)의 의정보고회가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승희 국회의원의 2018년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양천지역 발전을 위한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승희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양천구 현안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해 대표발의한 법안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이 효율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gus Cloud Service)를 1월부터 전사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gus Cloud Service)는 의약품 개발부터 시판 후 약물감시활동까지 관련 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누적관리하고 국가별
오후 2~3시쯤 되면 따뜻한 사무실에서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많다. 식사 후에는 우리 몸의 이완과 편안함을 담당하는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또한, 위와 장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과 산소가 부족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을 유발한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에게 식곤증을 타파하는 방법에 대해
우리나라 의사 절반 이상은 5년 후 직업만족도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10명 중 8명은 의료환경 악화 등으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16일 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업체 인터엠디(intermd)가 지난해 12월 26∼27일 의사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우리나라의 유방암 환자는 지난 1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빨라진 초경과 서구화된 식습관, 늦은 결혼, 저출산, 모유 수유 감소, 비만, 피임약 등이 원인이다.특히 우리나라는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20~30대 환자가 전체의 10%나 차지하고 있어, 젊다고 안심할 수도 없다. 젊은 환자의 경우 병의 완치는 물론 이후 삶의 질까지 고려해
최근 국내외에서 여러 인공지능기반 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이하 인공지능기반기기)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같은 규제 기관들의 허가를 통과하기 시작하면서 임상검증 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인공지능진단보조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들에 대해 적절한 임상검증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보험급여가 되거나 임상
네이처셀이 개발한 NK항암면역세포기술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암(악성 종양) 예방을 위한 NK면역세포 요법으로 승인 받았다.네이처셀은 일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악성종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자가 NK세포요법’에 대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치료 적용을 승인 받아 NK항암면역세포 사업분야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일본 후생
자살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15일 공포, 16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에는 자살예방을 위한 기존의 선언적 규정을 보다 실효적 내용으로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자살유발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유통금지 위반 시 처벌 규정을 두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온라인 자살유발정보 유통 금지 및 자살위험자 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 의약품·의약외품 제조(수입)관리자와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오는 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제조(수입)관리자와 안전관리책임자의 역량을 높여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등을 제조·수입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제조(수입)관리자는 ▲의약품등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