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약학대학이 기초연구실(Basic Research Laboratory,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7월부터 3년간 약 1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의 면역대사 질환 레졸루션 기초연구실(책임 임동순 학장)은 비만과 노화에 의한 죽상동맥경화증, 지방간, 당뇨성 신장병증과 같은 대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이 지나치게 차가운 증상이다.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의 냉감은 물론 무릎이 시리거나,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함께 느끼기도 한다.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손이 하얗거나 푸르게 변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이후부터 매년 10만 명 이상의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의료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 11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여름철 당뇨 환자가 가장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당뇨발’로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질환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다니다가 상처가 나기 쉽고, 세균 번식도 활발해져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당뇨발은 궤양, 감염, 신경 및 혈관 질환 등 당뇨 합병증으로 발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원인은 당뇨로 인한 발의 감각, 운동, 자율신경의 손
신개념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 솔메딕스(대표 양인철)는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인 ISO 13485:2016(이하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ISO 13485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의 하나로 의료기기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인 요건을 만족하는 경영 시스템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보유했는지를 판명해주는
코로나19의 유행이 좀처럼 진정되고 있지 않다. 감염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지만, 대부분 중년 이상의 노년층으로 이뤄진 틀니 사용자에게는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젊은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고,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감염병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코로나 19의 특성상 구강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