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 주요국가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글로벌 보건위기’를 선포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협의회(회장 서관석)가 전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한·양방 협진 기구‘ 설치를 제안했다.지난 1일 열린 한의협 명예회장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입장 발표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라오스 보건부 산하 전통의학연구소의 마놀락 반나누봉(Manoluck vanthanouvong) 연구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연구원 3명이 대구 품질인증센터에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 전통의약품 품질관리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15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의 첩약보험 시범사업 강행 입장에 대해 "한의사단체들을 위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한약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은 첩약보험 시범사업과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를 제외한 단체들의 문제점 제기와 대책 요구에 대해 해묵은 직역 간 갈등일 뿐이며 높은 한약가격에 대한 국민들의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한의사 3인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다큐멘터리가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31일 오후 11시 40분부터 KBS 1TV ‘다큐세상’을 통해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들, 한의사’편이 방송된다고 밝혔다.방송제작사에 따르면,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들, 한의사’편에서 조명되는 인물은 강우규 선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KIOM, 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30일 오후 4시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영문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이하 IMR)’의 SCIE 등재 기념식 및 한의저널 협력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한의계 및 학술저널 관련 주요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IMR의 SICE 등재
대한한의사협회가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지구촌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과 치료에 한의약과 한의사의 적극적인 활용과 참여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29일 오후 2시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한의약치료
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종자협의체에서 올해 약용작물 종자(씨)와 종근(씨뿌리), 종묘(씨모) 공급을 시작한다며, 농가에서는 원하는 작물의 공급 기관을 확인한 뒤 해당 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운영되는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효율적인 종자 보급체계 구축을 위해
동의보감에 기재된 백강잠(白殭蠶)의 추출물이 파킨슨병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다는 사실과 그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백강잠(白殭蠶)은 누에나방의 유충인 누에가 흰가루병에 걸려 몸이 굳어 죽은 것을 말린 것이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자원연구센터 박건혁 박사 연구팀이 백강잠 추출물의 파킨슨병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경향 및 환경적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실질적인 치료 혜택뿐 아니라 저출산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국가난임사업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이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경북 경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에 나서, ‘한의약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실험장비를 활용한 창의적인 연구과제 활동 체험수업(R&E)을 실시한다.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은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진이 멘토로 참여하고, 경산교육지원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첩약보험 시범사업과 한약급여화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보건복지부의 행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한약사회는 16일 ‘복지부의 첩약보험 시범사업 준비 진행과 한약급여화협의체 파행운영을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성명은 “우리는 복지부가 약속대로 협의체 회의를 통해서 합리적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 전통의학 용어 표준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원혜영 의원, 김상희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의학연과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한의학과 북한의 고려의학 간 차이 극복을 위한 남북 전통의학의 용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이 의료통합과 의료일원화, 한약제제 의약분업을 주장하는데 대해 국민 건강 및 민족의학 수호 연합회(국민연)가 “최혁용 회장은 진정 한의사협회장이 맞느냐”며, 그의 정책노선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국민연은 14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학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한의사들의 의권증진에 앞장서야 할 한의사 협회장이 신년사에서
검찰이 ‘체외충격파치료기와 CO₂레이저를 진료에 활용한 한의사의 행위는 적법하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림에 따라 향후 한의사들이 진료현장에서 의료기기 사용하는데 있어 중요한 법적근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검찰청은 대한의사협회가 진료에 체외충격파치료기를 사용한 한의사를 의료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김상희·원혜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남북 전통의학 용어 표준화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북 전통의학 용어와 과학기술 전문용어 비교 사업 사례를 소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최근 전라북도가 한의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를 받은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토록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저출산 극복과 진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이같은 지원이 특정 지자체가 아닌 전국으로 확대 실시돼야한다”고 주장했다.한의협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지난해 말 도내 산모의 건강증진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6일 한의학연 한의기술표준센터 대회의실에서 우간다 보건부 산하의 국립천연물연구센터(센터장 Mary Grace Kyeyune Nambatya, 이하 ‘NCRI’)와 한약자원식물 생산‧활용 분야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간다 NCRI는 질병 치료를 위한 전통의학기술 및 천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프레스센터에서 ‘의사규칙 반포 120주년 기념식 및 2020년 대한한의사협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한의사와 한의학이 중심이 돼 통합의학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정관계 및 한의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의사규칙 반포 관련 동영상 상영을 통해 당시 의사는 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2일 오전 10시부터 대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김종열 원장은 2020년 중점추진 방향으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한의치료기술의 과학화, 표준화를 통해 ‘한의학이 중심이 되는 미래의학 실현’을 강조했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국민이 체감하는 연구성과 창출과 성숙한 소통을 통해 자율적이고 효율적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30일 회관 회의실(동대문구 용두동 소재)에서 서울산업정보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서울시한의사회는 학교 보건간호과 학생들에게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미래의 의료 인력들에게 한의약과 한의의료기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