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 기재된 백강잠(白殭蠶)의 추출물이 파킨슨병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다는 사실과 그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백강잠(白殭蠶)은 누에나방의 유충인 누에가 흰가루병에 걸려 몸이 굳어 죽은 것을 말린 것이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자원연구센터 박건혁 박사 연구팀이 백강잠 추출물의 파킨슨병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경향 및 환경적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실질적인 치료 혜택뿐 아니라 저출산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국가난임사업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이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경북 경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에 나서, ‘한의약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실험장비를 활용한 창의적인 연구과제 활동 체험수업(R&E)을 실시한다.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은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진이 멘토로 참여하고, 경산교육지원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첩약보험 시범사업과 한약급여화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보건복지부의 행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한약사회는 16일 ‘복지부의 첩약보험 시범사업 준비 진행과 한약급여화협의체 파행운영을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성명은 “우리는 복지부가 약속대로 협의체 회의를 통해서 합리적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 전통의학 용어 표준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원혜영 의원, 김상희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의학연과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한의학과 북한의 고려의학 간 차이 극복을 위한 남북 전통의학의 용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이 의료통합과 의료일원화, 한약제제 의약분업을 주장하는데 대해 국민 건강 및 민족의학 수호 연합회(국민연)가 “최혁용 회장은 진정 한의사협회장이 맞느냐”며, 그의 정책노선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국민연은 14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학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한의사들의 의권증진에 앞장서야 할 한의사 협회장이 신년사에서
검찰이 ‘체외충격파치료기와 CO₂레이저를 진료에 활용한 한의사의 행위는 적법하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림에 따라 향후 한의사들이 진료현장에서 의료기기 사용하는데 있어 중요한 법적근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검찰청은 대한의사협회가 진료에 체외충격파치료기를 사용한 한의사를 의료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김상희·원혜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남북 전통의학 용어 표준화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북 전통의학 용어와 과학기술 전문용어 비교 사업 사례를 소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최근 전라북도가 한의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를 받은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토록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저출산 극복과 진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이같은 지원이 특정 지자체가 아닌 전국으로 확대 실시돼야한다”고 주장했다.한의협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지난해 말 도내 산모의 건강증진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6일 한의학연 한의기술표준센터 대회의실에서 우간다 보건부 산하의 국립천연물연구센터(센터장 Mary Grace Kyeyune Nambatya, 이하 ‘NCRI’)와 한약자원식물 생산‧활용 분야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간다 NCRI는 질병 치료를 위한 전통의학기술 및 천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프레스센터에서 ‘의사규칙 반포 120주년 기념식 및 2020년 대한한의사협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한의사와 한의학이 중심이 돼 통합의학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정관계 및 한의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의사규칙 반포 관련 동영상 상영을 통해 당시 의사는 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2일 오전 10시부터 대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김종열 원장은 2020년 중점추진 방향으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한의치료기술의 과학화, 표준화를 통해 ‘한의학이 중심이 되는 미래의학 실현’을 강조했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국민이 체감하는 연구성과 창출과 성숙한 소통을 통해 자율적이고 효율적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30일 회관 회의실(동대문구 용두동 소재)에서 서울산업정보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서울시한의사회는 학교 보건간호과 학생들에게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미래의 의료 인력들에게 한의약과 한의의료기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힘차게 시작했던 기해년도 어느덧 저물고, 대망의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2019년, 기해년은 국민 여러분께서 한의약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걸음 다가가는 ‘한의약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원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 한해 국민 여러분들의
찬바람이 불어오면 콧물, 코막힘 등으로 고생하다가 병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및 혈관 운동성 비염으로 진료받은 9세 이하 소아의 숫자는 2014년 157만 명에서 2018년 181만 명으로 연평균 3% 증가했다.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거나, 잘 때 코를 골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수
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후 7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의사규칙 반포 120주년 기념식 및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제위시기였던 1900년(광무 4년)에 반포된 ‘의사규칙’ 120주년을 기념하고, 당시 의사는 한의와 서의 통합의사로서 역할을 수행했음을 재확인하는 다양한
대한한약사회는 지난 19일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대비, 한약 전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제로 열렸던 ‘제1차 한의약정책포럼’과 관련, “한의협의 전주기 안전성 대책은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약사회 관계자는 “한약 전주기의 안전성·유효성 등을 확보해야 한다는 한의협의 주장에 공감하며, 한의협이 한약재 뿐 아니라 한약조제와 투약, 시판 후의 한약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협회 캐릭터인 ‘츄니’를 활용, 2020년 한의사 회원과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바일용 연하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용 연하장은 친근하고 상서로운 동물인 사슴을 한의사로 의인화한 ‘츄니’가 ‘2020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한해 되세요’, ‘2020 새해 부자
손발이 저리는 증상은 중년 이상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감각 이상 증상이다.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리면 흔히 혈액순환 문제인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인 손발 저림은 신경장애 등 신경계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치료 전 원인 질환부터 찾아야손발 저림을 일으키는 신경장애는 말초신경병증이 가장 흔하지만, 뇌졸중이나 말초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추진에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한약의 안전성을 재배-생산-처방-조제-복용이후의 전주기적 흐름에서 살펴보고, 의약품용 한약재의 관리·감독의 주체인 정부기관에 추진과제(대안)를 제시하는 국회 포럼이 열렸다.오제세(더불어민주당, 국회 복지위) 국회의원이 주최,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과 한의신문사가 주관하는 ‘제1차 한의약정책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