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한약 처방을 전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으로 폄훼하고 있는 의사단체의 비이성적이고 비도덕적인 행태에 대한 즉각적인 중단을 엄중히 촉구하면서, 한·양방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사태의 현명한 극복을 위한 대국민 공개토론을 제안했다.앞서 한의협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무료 한약처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진만),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원장 김종대)과 함께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코로나19 한의 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대표번호 ‘1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가 대한암한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3년간이다.대한암한의학회는 최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신임 학회장으로 윤성우 교수를 선출했다.윤성우 교수는 앞으로 대한암한의학회장으로서 ▲한의학 암 분야 및 관련된 학문의 연구 ▲관련 자료 수집 및 간행 ▲회원보수교육 ▲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 부족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배급제까지 등장한 가운데, 공적마스크 약국 공급업체가 한약사들이 개설한 약국을 마스크 공급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한약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한약사들은 공적마스크가 공급업체들에 의해 한약사 직역 찍어누르기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분개하고 있다.대한한약사회에 따르면 “마스크가 공적마스크로 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의계 5대 요구사항’을 공식 발표하고, 코로나19의 효과적인 치료에 한의약이 적극 동참할 것임을 선언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6일 오전, 협회 대강당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의계 5대 요구사항 이행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역학조사·검체채취에 한의사 적극 활용 ▲대구지역 자원한 한의사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십 수 년간의 연구결과와 임상경험을 통해 검증한 약침치료 기법들을 담아 ‘약침의 정석’ 시리즈 중 통증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통증 치료에 쓰이는 약침의 개념과 치료원리, 의학적 근거는 물론 실제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임상에 있는 한의사들이 보다 쉽게 약침요법에 접근
대한예방한의학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폭발적 유행이라는 유래없는 재난적 상황을 맞아 온 국민이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현대의학 중심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대응체계에 한의사들의 투입을 정부에 촉구했다.성명은 “전국 확진자의 90%가 발생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의료인력, 병상 등 의료자
비염과 축농증 등 코 질환 치료에 쓰이는 한의약 처방인 비염고(鼻炎膏)의 효능을 국내 연구진이 전향적 관찰연구를 통해 입증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임상의학부 손미주 박사 연구팀과 우석대 한방병원 이동효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한의 외용제 비염고의 비염 증상 개선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방역을 위해 비상근무중인 서울시내 각 구 재난대책본부와 보건소 관계자들을 위해 면역력 강화와 체력증진을 위한 ‘한약’을 전달했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 검사를 위해 서울시 각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자가 많아짐에 따라 재난대책본부와 보건소 관계자들의 피로도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에 편승해 치료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각종 주사제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일부 병·의원의 행태에 우려를 표하고, 정부당국의 보다 강도 높은 규제와 처벌을 촉구했다.한의협은 “현재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에 ‘코로나 주사’를 검색하면 다양한 주사제로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를 예방
지난 26일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마스크대란을 막을 방법으로 공적마스크제도를 도입했으나, 약국에 마스트를 공급하기로 한 공급업체가 약사회의 압박을 핑계로 약사가 개설한 약국에만 마스크를 공급하고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는 마스크 공급을 배제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대한한약사회 관계자는 “공급업체는 거대 이익단체인 약사회의 눈치만 보다가 식약처로부
코로나19로 나라 전체가 비상 상황에서, 한의계가 한약사개설약국 광고문구에 대해 무작위로 막무가내식 민원을 넣고 있어 가뜩이나 바쁜 지역보건 인력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한약사회에 따르면, 한의협은 작년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거리뷰를 이용, 사진을 캡쳐해 무작위로 민원 신고를 하고 있다.민원이 접수돼
코로나19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자 정부는 마스크 공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공적판매처를 선정해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공적판매처로 선정된 업체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약국에 공적마스크를 공급하기로 지정된 지오영컨소시엄(대표 조선혜 약사)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달리 약사∙한약사 직역갈등을 조장하고 차별적인 약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한약자원개발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기원이 확인된 한약재 종자, 종근, 종묘 15품목(우슬, 식방풍, 자소, 일당귀, 지황, 강황, 백출, 독활, 하수오, 천문동, 황금, 백지, 시호, 작약, 반하)을 한약재 재배농가들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보급하는 한약재 종자는 유전자 분석을 통한 기원확인 및 품질검증으로 선별
한약과 함께 한의학에서 대표적인 질병 치료법으로 활용되는 침(전기침)의 알츠하이머 증상 개선 효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과학적으로 규명돼 주목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한의학연)은 임상의학부 이준환 부장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동물실험에서 전기침 치료의 인지기능 향상 효능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올해 국내 6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관련, 정부가 발표한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 취지에 찬성의 뜻을 표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조치는 물론 나아가 감염증 예방과 치료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의협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2018년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75만 명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738만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치매를 앓고 있는 비율이 10%를 넘는 것이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지만,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경우 정상인보다 10배가량 치매가 발생하기 쉽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진행할 수 있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로, 빠른 시
한의계가 지난 11일, 중국 우한 교민들이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마련된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교민들과 아산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을 비롯해 홍주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황병천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김용진 대전광역시한의사회장, 주왕석 울산광역시한의사회장, 이필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맥진기 국제표준을 활용한 산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0차 한의약 보건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제안해 한의약(전통의약)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전자의료기기 국제표준(ISO 18615)이 제정된 맥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가짜 한약재를 감별하며, 약화(藥禍)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돼 주목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자원연구센터 최고야 박사와 동신대 한의학과 이숭인 교수 공동연구팀이 딥러닝 기법을 활용해 외형으로 구별이 어려운 한약재의 감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