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 해 동안 전국 24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접수된 신고건수는 9340건으로, 전년(8603건)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고접수 당시 노인 학대 의심사례로서 일정시간(12~72시간)이내 현장조사를 실시해 조사한 노인학대사례는 3424건(전년대비 0.5%감소)이다.보건복지부는 ‘제8회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6.15)을
앞으로 유해물질이 검출된 어린이 놀이터나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위생관리가 소홀한 산후조리원 명단이 공개되는 등 국민 위생․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단속·점검 결과 공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국민의 위생․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도 단속․점검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국민의 알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의 경우 예년에 비해 여름이 일찍 시작되는 것이 예상되면서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화장품으로서 그 차단 효과는 SPF(자외선차단지수)와 PA(자외선차단등급) 표시를 통해 알 수 있다.SPF는 자외선 B를, PA는
현행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이 부양의무자의 범위가 과도하게 넓고, 부양능력 판정기준이 낮으며, 재산의 소득환산율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 이들에 대한 근로를 통한 탈수급 지원체계가 강화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기초생활보장사업 평가’ 보고서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같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보고서는 “최저생계비
최근 유기농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유기농화장품의 시장규모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기농 표시위반과 허위ㆍ과장 광고 사례가 빈번해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어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 지정 등을 포함한 사전ㆍ사후관리 제도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시중에 유통 중인 유기농화장품 50개(
올해 일본에서 일본에서 경도관 대동맥판막 대체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Replacement, TAVR) 기기가 발표되면서 관련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글로벌인포메이션은 밀레니엄 리서치그룹(MRG)이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일본의 인공 심장판막 시장(Japanese Markets for Heart Valve Devi
조울증을 겪는 환자 가운데 20대 여성과 남성 증가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젊은이들이 학업과 직장 문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조울병(F30, F31)’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만6000명에서 2011년 5만8
가정용 수은체온계의 파손으로 영유아가 수은에 중독되는 등 심각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는 물론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수은체온계 관련 위해사례는 총 59건이며, 매년 소폭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6월 한달동안 시, 자치구,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입원환자 병·의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부재환자 입원 실태를 합동 점검한다.광주시는 단순 교통사고 환자의 불필요한 장기 입원으로 부당한 보험금 청구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선량한 다수의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상승과 보험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
국내 연구진이 에탄올성 치매에 효과적인 고기능성 천연물질을 발굴해 최근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 분야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미래창조과학부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으로 국립경상대학교 김명옥 교수팀의 ‘치매제어 기술개발 융합연구단’은 ‘Molecular Neurobiology’ 온라인 5월 최신판에 ‘에탄올에 의해 유도된
최근 남성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허가 ‘성기능 향상기기’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능을 과장해 충동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0년~2012년)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에 ‘남성용 성기능 향상의료기기 또는 이와 유사한 제품’ 관련 피해상담은 매년 100건 이상씩 지속적
지난 6일 고열과 설사, 구토 등으로 제주대학병원에 입원, 일명 살인 진드기인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유사 증세를 보였던 강모(73)씨가 16일 새벽 사망했다.강씨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패혈증으로, 패혈증은 SFTS 증상의 일부로 알려지고 있다.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 서귀포시에 사는 70대 강모씨는 지난 6일 39도까지 오르는 고열에 설사와 구토 증세를 동반, 병원에 입원했는데 강씨의 몸에서는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됐다. 강씨는 증세가 악화돼 이틀만에 중환자실로 옮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의 어린이집 1300곳을 지도·점검한 결과 134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것으로 밝혀졌다.복지부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과 민원 및 공인제보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대상을 선정해 상반기 500개, 하반기 800개 어린이집을 지도·점검했다.그 결과 ▵원장 및 교직원(교사 등) 허위 등록 ▵급간식비
대리점 업주에 대한 영업사원의 막말 파문으로 네티즌들의 강도 높은 비난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이 임직원들에 대한 검찰의 소환 통보가 진행되면서 홍원식 회장의 소환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사건은 남양유업이 대리점 업주들에게 자사 물품을 대량으로 불법 강매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것이어서 결과에 따라서는 유업계 전체로 확산 될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계단걷기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본부 사옥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까지 ‘건강증진계단’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공단은 건강증진 계단걷기 슬로건을 ‘직원이 건강해야 공단이 건강하고 고객이 행복합니다’로 정하고, 계단 벽면과 층계 사이에 ▲칼로리 소모량, ▲연령별 건강정보, ▲다양한 운동방법 등 유용한 건강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치매로 인한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 자료에 따르면 치매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06년 10만 5,000명에 비해 2011년에는 31만2000명으로 29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 역시 2006년 2051억 원에서 9994억으로 487.4%가 증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보험 Zone’ 설치 희망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전국 총 16개 지원센터에 5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건강보험 Zone’을 확대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건강보험 Zone’도서관 개설 사업은 ‘多~韓가족만들기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걱정된다면 통화 연결시에는 휴대전화를 멀리 떼고, 지하철 속 같은 이동 중이나 엘리베이터와 같은 밀폐공간에서의 통화는 자제해야 한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국내에 시판되는 휴대전화 7종의 사용 환경에 따른 전자파 발생현황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일상생활 전자파 노출 영향 및 저감방안 연구’의 일
# 1= A(1970년생, 여)씨는 자녀 B(‘96년생, 남) 및 C(‘97년생, 남)군과 함께 지난 2010년 4월 21일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으나 이를 알리지 않고 같은 해 7월 20일과 2011년 7월 15일, 2012년 8월 3일 반복적으로 해외여행보험 가입 후 다수의 부당청구로 총 656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A씨는 ‘두통’ 및 ‘생리통’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