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전통의학 용어의 표준화와 용어집 편찬 방안을 수립하고, 학술분야 교류·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전 9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고영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남북 전통의학 비교 용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최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발간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의 현황과 개선과제(김창호 입법조사관)’ 입법·정책보고서와 관련, “보험사 입장만 대변한 오류투성이의 통계조작 문건”이라면서, 허위·과장된 내용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한방자동차보험을 악의적으로 폄훼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했다.한의협은 “잘못된 통계를 기술하고, 부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이 신종 감염병 대응 정부 정책에 한의학의 적극 도입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중의약 연구·정책·의료이용 등 동향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생지로 알려진 중국은 올해 1월 이후 두 달간 8만명 이상의 환자가 급증했다. 2000년대 초 SARS 유행 시 중의 치료 성공 사례를 확인한 중국은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KIOM 어린이 본초탐사대’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4일부터 연구원 홈페이지(www.kiom.re.kr)를 통해 이뤄지며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KIOM 본초탐사대는 한의학에 관심있
첩약급여화가 시행되면 한의사는 처방료와 함께 조제료까지 독식하게 되는 만큼 기존 의약분업 취지에 맞게 한약의약분업을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3일 오후 첩약보험 시범사업 정부의 최종안에 대헤 안건심의가 진행되는 건정심 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집회신고를 하고 피켓시위를 벌였다.보건복지부는 문케어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한약을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을 놓고 의사와 한의사단체가 강하게 대립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첩약 급여화를 거듭 반대하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은 2일 “첩약 급여화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것”이라며, 의협을 향해 “악의적 선동과 여론몰이와 명분없는 반대를 멈추라”고 요구했다.한의협은 논평에서 국민의 진료선택권 확대와 경제적 부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소속 한의사 회원들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함으로써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첩약보험도입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대한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전 회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것에 대한 찬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4일 오전 11시 30분 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대표 강성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질병치료와 건강증진 목적의 ‘의료용 대마 사용’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한의협과 의료대마운동본부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간의 유관기관, 유관협회 연대 확장 △‘대마의제’에 관한 연락과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가 이사회 개최에 앞서 지난 일요일 상임이사들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약사회의 도를 넘는 행위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약사회의 한약사개설 약국에 대한 조사에 강하게 반발했다.김광모 회장은 “공적인 권한이 없는 약사회의 한약사개설약국 조사는 거대 이익집단이 힘을 과시해 소수 직능을 억압하는 일
코로나19가 끝날 기미가 안보이며 ‘면역력’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진지 오래다. 면역력하면 떠오르는 한약은 정말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까? 도움이 된다면 그 원리는 무엇일까?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면역력에 큰 영향 끼치는 ‘장내미생물’예전엔 ‘변 잘 보게 하는 균’으로 역할이 국한되었던 장내미생물이 여러 연
일선 한방병·의원에서 실제 효과를 보인 한의약 치료의 과학적 임상연구 가능성을 확인한 증례(질병치료 사례) 보고서가 발표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방병·의원에서 효과를 보인 치료사례의 과학적 검증을 지원하는 ‘코어(KORE) 프로젝트’ 시행중이다. 최근 해당 사업을 통해 어깨 수술 후 재활 및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한의약 치료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진료가 일차의료와 만성질환, 주치의제 중심의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국회 정책포럼에서 나왔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윤재갑, 민형배 의원 주최,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과 한의신문사 공동주관으로 ‘제2차 한의약정책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경산 본원 용호광장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진흥원은 기념식과 함께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봉사와 청렴캠페인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단순한 기념행사에서 탈피해 공공기관의 책무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진흥원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후 한의약의 역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포럼이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진성준, 윤재갑, 민형배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 하고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이은경)과 한의신문이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한의약 활용방안 마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중국 정부가 공식 발표한 ‘코로나19 중의약 치료백서’를 소개하고, 우리나라도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한의약 치료 시행을 거듭 촉구했다.아울러 대한한의사협회는 ‘청’으로 격상되는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관리에 한의약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마련을 주장했다. 중국 정부(국무원 신문판공실)는 지난 7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한약사단체가 '한약사가 의약품 무면허 판매행위를 한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하고 유포한 약사들과 해당 포스터를 약국에 게시한 약사들을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한약사회 김종진 부회장은 "한약사의 의약품 판매행위를 무면허 판매행위로 규정해 약사법과 어긋난 내용이 담긴 포스터를 제작하고 유포한 실천하는 약사회(이하
성인의 머리 무게는 4.5~6㎏ 정도로 볼링공 무게와 비슷하다. 무거운 머리를 목뼈로 받치고 있는데, 고개가 1cm 앞으로 나올 때마다 목에 2~3㎏의 하중이 더해진다. 최고 15㎏의 하중이 목에 더해질 수 있는 거북목증후군은 목, 어깨에 통증을 부를뿐더러 목디스크까지 진행될 수 있어 늦기 전에 관리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조재흥 교수
대한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는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원외탕전실 제도 및 인증제 ▲한약사제도의 입법취지에 맞는 운용 ▲첩약보험 시범사업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의약분업 적용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한약사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국민보장성 강화를 위한 첩약보험을 실시함에 있어 한약사 제도의 취지를 역행하는 정책은 결국 국민의 피해로 이
한의계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한약처방에 대한 활용과 함께 한약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와 투자를 정부에 촉구하고 났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한 특례수입을 결정한 것과 관련, “이미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효과가 입증된 한약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를 계
국내 연구진이 한약재 인삼·현초·건칠이 암세포로 인해 저하된 면역기능을 정상화한다는 사실을 규명하며 차세대 항암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해 관심이 모아진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 한의기술응용센터 정환석 박사 연구팀은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활용하는 면역관문을 인삼·현초·건칠 소재가 차단한다는 사실을 규명하고 관련 유효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