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2020년 한약재 재배과정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2020년 한약재 재배과정은 당초 대면교육으로 전국(서울, 대전, 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된다.올해 한약재 재배과정에서는 ▲한약재 재배학 원론 ▲한약재를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한약제제생산센터가 지난 21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완제의약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GMP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기본조건으로 의약품 생산에 적합한 시설과 시스템을 갖춰야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을 수 있다.한약제제생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22일 오후 2시 경북 경산본원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으로부터 다음 참여기관으로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이응세 원장은“코로나19에 맞서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께 응원과 감사의
통합의사 도입은 한양방 의료일원화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이는 결국 한의학의 사멸을 불러오는 것인데도 한의사협회장이 이를 모르고 추진했다면 그 자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같은 문제로 한의사 회원들의 분열을 초래함으로써 협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최혁용 회장은 사퇴해야 한다는 것이다.국민 건강과 민족의학 수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김남권, 이하 사업단)은 지난 11일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 정책본부에서‘NCKM 생생하니(生生Hanui)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을 통해 생생하니 기자단은 앞으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CKM), 한의약 근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
세명대 한의대 박정수 교수 등은 최근 대한예방한의학회지 8월호에 게재된 ‘초등학교 대상 한의사 교의의 성교육 효과 설문조사’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초등학생 성교육에 한의사 교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초등학교 시기에 형성된 성 지식과 성 가치관은 일생 동안의 성 행동과 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인터넷의 발달과 무분별한 미디어 노출로 그
한약사제도는 첩약조제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약사단체의 주장에 한약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행동하는 한약사들의 모임(이하 행한모)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1993년 한약조제권을 다툰 분쟁의 결과인 한약사제도는, 기존 약사가 한방적 원리를 공부하지 않아 한의사의 처방을 이해할 수 없다는 한계를 기본 전제로 탄생했다”면서 “이에 한약사와 약사 모두 약국
한의약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이하 진흥원)이 한의약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한의약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2020 한국한의약진흥원 블로그 기자단’은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통해 산업화를 이뤄가고 있는 한의약의 발전 과정을 국민의 눈으로 전달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연구부 전원경 박사 연구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치매DTC융합연구단에 참여해 개발한 ‘한약 기반 치매치료용 조성물 개발 기술’을 주식회사 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은 18일 치매DTC융합연구단 주관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산학협력연구동에서 진행됐다.협약식에는 배애님 치매DTC융합연구단장, 한의학연 전원경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7일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한 의약계의 10개 사안 발표와 관련 공청회(공개토론) 개최 제의를 환영하며, 보건의약계를 포함한 모두의 중지를 모아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또한 한약의 현대화와 과학화를 염원하고 있는 의약계의 입장을 확인한 만큼,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제20회 국제 침연구학술대회‘KIOM-SAR 2020 International Research Conference(이하 KIOM-SAR 2020)’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의학연과 미국 침연구학회가 공동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침과 전통의학 연구에서 실제까지, 동서양을
대상포진은 몸에 잠복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피부수포와 함께 심각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가장 큰 증상은 극심한 통증인데, 심한 경우 옷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한다. 치료 후에도 30% 이상에서 만성통증이 1년 이상 지속 되기도 한다. 빠른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급성기부터 한방 침·뜸치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새롭게 출범하는 ‘질병관리청’에 의료전문가인 한의사의 참여확대와 한의약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촉구했다.현재의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12일부로 5국 3관 41과 총 1476명 규모의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돼 급성·만성질환에서부터 감염병 질환에 이르는 모든 질병에 대한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그러나 기
한의학의 주요 치료법인 뜸의 전기식 형태인 온구기(溫灸器)가 한국이 중심이 돼 중국, 캐나다와 공동 제안한 기준에 따라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임상의학부 류연희 책임연구원이 공동프로젝트 리더로 참가한 TC/249/WG4 회의에서 온구기가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고 9일 밝혔다.뜸은 경혈(經穴)에 온열 및 화학자극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지금이라도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한의진료 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한의협은 8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200명 선을 넘나드는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이 본인들과의 협의 대상임을 주장하며 이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의대정원 확대 등 의협이 제기한 4대정책은 한의협 및 국민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의협은 성명에서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은 우리
곤충이 탈피 또는 성장할 때 급증하는 호르몬이 파킨슨병 운동장애를 개선한다는 것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자원연구센터 박건혁 박사 연구팀이 곤충 탈피 호르몬으로 알려진 20-하이드록시엑디손(이하 곤충호르몬)의 파킨슨병 개선효능과 그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한의학연은 동의보감에 기재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국 침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제20회 국제 침연구학술대회‘KIOM-SAR 2020 International Research Conference(이하 KIOM-SAR 2020)’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 침연구학술대회는 침, 한약 등 전통의학 치료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임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지난달 29일 협회회관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진단과 처치에 공헌한 공중보건한의사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한의협의 표창패 수여는 코로나19 발생 감시와 신속한 역학조사로 감염병 발생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수립하는 역학조사관 업무 수행을 통해 감염예방 및 대처
대한한의사협회가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함께하는 ‘다학제적 협력’ 추진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나라 전체가 어려움에 빠져있는 요즈음 보건의료계 전체가 질시와 반목에서 벗어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다학제적 협력’을 강력히 제안했다.한의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