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8일 오전 연구원 대강당에서 ‘KIOM 20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한 한의학의 R&D 발전 과정 및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의학 미래 R&D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한의계
한의사단체인 참의료실천연합회가 정부에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의사들의 리베이트 척결을 주문하고 나섰다.참실련은 7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감사원에 따르면, 국세청 자료를 기반으로 124개 국내 제약사가 의료기관과 양의사에게 제공한 금품제공 실태를 보면, 강의료 등의 명목으로 1000만 원 이상을 수수한 의사가 627명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그럼에도
농촌진흥청이 6일 환절기 감기에 도움이 되는 약초를 추천했다.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감기는 바이러스와 일반 세균 등에 의해 발생하지만 우리 몸이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기도 한다.체온조절에는 생강, 계피, 방아풀이 좋으며, 코가 답답해질 때는 신이(辛夷)와 세신(細辛)이 좋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 가래가 있을 때는 도라지, 금은화, 수세미를 차로 우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약사회, 대한한약협회, 한국한약산업협회는 29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용 한약재인 인삼을 한시적으로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으로 관리, 유통한다는 현행 ‘한약재 안전 및 품질관리 규정’의 기한을 또다시 연장하려는 행태를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면서, 이같은 고시개정안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
제3회 전국 어린이 한의학 퀴즈대회에서 황유정 어린이(대전 대덕초6)가 우승하며 제3대 어린이 허준을 차지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이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연구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전국 어린이 한의학 퀴즈대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에서 대전 대덕초 6학년 황유정 어린이가 최종 우승하며 ‘3대 어린이 허준’에 선발됐다.한의학연이 주관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내 운영되고 있는 ‘한의진료소’가 아시아 각국의 대표선수와 임원, 취재기자 및 운영요원 등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임치유)와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류인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9.19~10.4)’ 기간 전후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의약품용 한약재인 인삼을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으로 관리, 유통하는 현행 ‘한약재 안전 및 품질관리 규정’의 한시적 기한을 연장하려는 식약처의 음모를 규탄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성명에서 “식약처는 최근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되고 검사를 거쳐 판매되는 홍삼 및
보건복지부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의약 세계 진출의 결의를 다지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한의약 세계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통의약 관련 국제질서 변화와 세계전통의약시장의 확대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의약의 세계화가 필요하다는 정부와 한의계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기획됐다.이 행사는 여·야 정치권과 정부관계자, 관련기
우리나라 한의학 연구의 산실인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전임 최승훈 원장 후임을 한달 가까이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 연구원장의 인선지연과 이로 인한 업무공백 장기화 사태에 심히 유감을 표시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적정인사에 대한 임명 단행을 정부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12일, 제5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놓고 펼쳐지는 전국 한의학 퀴즈대회가 이달 27일 개최된다.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은 오는 27일에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광역시교육청,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초등학생 대상 한의학 퀴즈대회인 제3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을 개최하기로 하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콩과(科) 식물에서 피부 노화에 효과가 탁월한 피부노화 억제 천연물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선급 실시료 2억6000만원에 기술이전 되면서 향후 먹는 화장품 등으로 개발돼 뉴트리코스메틱(피부에 도움을 주는 식품소재)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채성욱 박사팀은 콩과(科) 식물 추출물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핀건)은 5일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인들에게 그 신분을 알 수 있도록 명찰 패용을 의무화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찬성의 뜻을 밝혔다.최근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 대표발의로 현행 의료법 제4조 제4항에 ‘의료인과 의학, 치과의학, 한방의학 또는 간호학 등 전공분야와 관련되는 실습을 하기 위해 지도교수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계속되는 ‘천연물신약정책’에 한의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참의료실천연합회(참실련)은 5일 성명서를 통해 “우의 경고(2014. 8. 28)에도 불구하고, 식약처는 해외 의약품 허가 당국자들과 함께 소위 ‘천연물신약’ 관련 기업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를 가져 식약처와 제약사간에는 여전히 팜피아들의 ‘의리’가 살아 있음이 확인됐다”고 강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의 ‘중의약 공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특단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1일 논평을 통해 “지난 8월 29일, SBS TV는 8시 뉴스를 통해 ‘중국이 자연 재배한 고품질 인삼으로 세계 인삼시장을 장악하려 하고 있으며, 우리의 자원관리가 허술한 틈을 노려
#1 김모씨(여, 20대, 수원)는 한의원에서 가슴(유방)을 1컵반 사이즈 확대하는 성형시술을 받기 위해 320만원을 지불했다. 2013년 1월부터 4개월간 8회에 걸쳐 매선침, 교정침 등의 시술을 받았으나 가슴 크기가 치료 전보다 오히려 작아졌다.#2 안모씨(여, 20대, 서울)는 한의원에서 2컵 사이즈의 가슴 확대(사이즈 차이가 5cm 이상 확대) 시술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대한한약사회, 한국한약산업협회 등 4개 의약단체들은 20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한약재인 인삼을 현행 ‘약사법’이 아닌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 검사, 판매, 유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반대하면서 관련 개정법률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들 단체들은 성명에서 “다른 의약품용 한약재와 마찬가
올바른 한약재를 생산해 제조, 유통하는 기업 ㈜옴니허브(대표 허담)는 지난 해 말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 ‘My한의원’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근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옴니허브의 ‘My한의원’은 한방 평생 주치의 개념을 적용해 일반인들과 한의원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넓혀 한방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한편 한방 의료기관 이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승훈 원장이 19일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 3년을 마무리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19일 오후 2시 연구원 구암관 대강당에서 최승훈 원장 이임식을 가졌다.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임식은 최승훈 원장 이임사와 함께 꽃다발 및 감사패 증정, 원장과 전 직원 악수 및 송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임식에서 최승훈 원장은 “그동안 연
우리민족 최고의 의서이자 한의학의 대표 브랜드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東醫寶鑑)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다.애플리케이션은 동의보감의 한자원문을 비롯한 국·영역문을 함께 담고 있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이하 한의학연)은 한의학 대표 의서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입법예고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슈퍼마켓과 자동판매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및 하위 법령 개정안‘과 관련, 18일 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입법 예고한 관련 개정안에는 건기식 판매방식을 현행 영업장과 방문 및 다단계, 전자상거래,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