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존중문화 의식 및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한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생명보험재단의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회 속 의인을 선발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생명존중대상’의 문화예술 분야 신설 공모전이다. 생명보험재단은 K-소프트파워를 통한 문화적 영향력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보다 일상과 가까운 생명존중 문화를 대중에 널리 확산하고 일상 속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자 기존 상찬 사업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8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제35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작성기관(2023년도 2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통계를 개발하거나 기존 승인통계를 개선, 보급해 정책수립에 활용하는 등 국가통계 개발‧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으며, 공단은 국가통계 발전 및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통계개발‧개선 우수사례 심사기준은 ▲충실도, ▲효율성, ▲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국립인천검역소은 지난 9일 국제평화지원단 파병교육센터에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 22진) 장병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파병생활을 위한 해외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UAE 군사훈련협력단은 합동참모본부의 통제를 받으며, 국방 협력과 중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국립인천검역소는 2023년 해외파병부대 해외감염병 예방 교육을 총 4회, 85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각 부대의 파병지역 및 업무 특색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교육은 3월 UAE 군사훈
식품의약품안전처과 경찰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한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 2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11.9.~17.)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 의료기관 22개소는 식약처 소속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이 최근 국회와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를 중심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청소년 등 젊은 층의 수면마취제 의료쇼핑(하루 5곳 이상) 의심 ▲의사가 대진·휴진·출국 등으로 처방할 수 없는 기간에 마약류 처방 ▲다른 사람 명의의 대리처방 의심 등 기관을 선정했
보건복지부는 8일 K-바이오·백신 1호 펀드가 최소 결성액 1500억원을 충족해 우선 결성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K-바이오·백신 1호 펀드 주관 운용사인 유안타 인베스트먼트(대표 양기석)는 정부 및 국책은행 출자금 600억원()정부 300억원, 한국산업은행 135억원, 한국수출입은행 90억원, 한국중소기업은행 75억원과 민간 출자금 900억원을 더해 총 1500억원 규모로 우선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 앞서 복지부는 10월 20일 K-바이오·백신 2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프리미어 파트너스(대표 송혁진)를 선정하고 조성된 1116.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83명(2023년 11월 4일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2022년 동기간(25명) 대비 증가하고 있고, 특히 환자 다수가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로 확인된 만큼,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Whooping cough)을 특징으로 한다.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지난 7일 심평원의 ESG 경영 추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ESG 변화관리자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ESG 변화관리자 워크숍은 최신 트렌드에 대처하는 MZ세대가 직접 ESG 경영에 참여하는 MSG를 구성·운영해왔다. MSG는 'MZ-ESG'의 약칭으로, 참여형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2기 MSG는 활동 희망직원 20명, 심평원 대표 실천형 ESG 활동인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 우수 활동자 5명으로 총 25명이 구성되었다.이번 워크숍은 ▲ESG 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GMP) 심사에 의료기기공동심사프로그램(이하 MDSAP) 활용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8일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 마련은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개정 주요 내용은 MDSAP 심사자료 활용 범위를 기존 변경심사에서 최초·추가심사까지 확대하고 기존 현장심사를 서류심사로 대체하며 이에 따른 세부 제출자료를 정비하는 것이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국내 의료기기 GMP 심사 기간을 단축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절기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감기약· 해열진통제·비염약 등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약사법’을 위반한 불법 판매·알선 광고 게시물 284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이번 점검(9.18.~9.27.)은 네이버·다음·구글 등 주요 포털 누리집에서 검색되는 쇼핑몰, 소통 누리집(SNS), 카페·블로그 등을 대상으로 효능·효과, 주요 성분명, 제품명 등을 검색해 실시했다.적발된 온라인 거래터(플랫폼)는 ▲일반쇼핑몰 107건 ▲카페·블로그 102건 ▲소통 누리집(SNS) 51건
우리나라의 2030세대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관리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와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가 공동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자신의 공복이나 식후혈당 수치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59.9%, 344명 중 206명). 공복혈당 및 식후혈당 수치와 함께 당뇨병의 중요한 진단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에 대해서는 2030세대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7일 심사평가원의 ESG 경영 추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ESG 변화관리자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2021년 10월부터 변화·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MZ세대가 ESG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ESG 변화관리자 ‘MSG’를 구성‧운영해왔다. ‘MSG’는 ‘Mz-ESG’의 약칭으로, 기관의 ESG경영을 주도적으로 전파·실행하며 참여형 ESG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MSG’는 2023년 9월까지 제1기 활동을 마친 후 지난달 제2기가 새롭게 구성됐다. 제2기는 활동 희망직원 20명,
질병관리청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검사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해 8일 ‘질병관리청-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분야 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감염병 검사 분야는 방역의 첫 단계로써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 경험을 계기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국가의 검사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의 일선 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연례적으로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감염병 검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신텍스제약㈜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온장환’(정장제) 등 6개 품목(온장환, 신텍스연년익수불로단, 신텍스청신환(연라환), 위력환(향사평위산), 신텍스청기환(천왕보심단), 영수환)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가 한국신텍스제약의 특별기획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6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첨가제 등을 임의로 변경해 제조하거나 제조기록서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등 ‘약사법’ 위반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제조·판매중지 조치는 한국신텍스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6일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2기) 성과보고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같생 서포터즈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자살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21개팀 80명의 서포터즈들은 약 6개월 동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햇다.같생 서포터즈(2기)는 자살예방 관련 4회 오프라인 교육 진행 후
보건복지부는 6일 ‘의학교육점검반’을 구성하고,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첫 기획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충분한 의사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목표로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지난달 26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교육부와 함께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학생 수용역량과 증원 수요를 조사 중이며, 각 대학이 제출하는 수요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의학교육점검반(반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운영한다. ‘의학교육점검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부터 전국 178개 지사, 55개 출장소 및 5개 외국인민원센터에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창구 시스템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발맞춰 행정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 민원 편의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간 민원인이 방문해 수기로 종이신고서를 작성해 처리하던 방식을 디지털 프로세스로 전환했다. 또한 태블릿 모니터를 통해 전자서식을 접수하고 문서 스캐너를 통해 종이 서류를 전자문서화해 디지털창구 시스템에서 전자기록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디지털창구 시스템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6, 7일 이틀간 ‘2023년 학생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충청권역 내 4개 시·도, 교육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합동으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의 첫날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역학조사 공동 대응과 충남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2일 차에는 특수학교 감염병 대응, 학령기 호발 감염병(수두)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학교 결핵 조사를 통한 향후 감염병 대응‧대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감염병 대응의 전문성을
보건복지부는 2일 ‘의료분쟁 제도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첫 기획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의료분쟁 제도개선 협의체’는 의료사고 피해자 구제방안과 의료인의 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전문가와 의료계, 소비자계 등 관련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이다.첫 기획 회의에서는 ‘의료분쟁 제도개선 협의체’의 운영목적과 현행 의료분쟁 관련 제도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논의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의료계, 소비자계, 법조계 등 각 계 위원들은 의료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시험법으로 10월 27일자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ISO/TC194 전문위원 회의에서 해당 시험법의 검증 결과가 발표됐으며, ISO는 만장일치로 해당 시험법을 자극시험 분야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했다.이번에 ISO 국제표준으로 승인받은 시험법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인체 피부와 생화학적·형태학적으로 유사한
질병관리청은 3일 오전 9시, 서울에서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사무총장 Dr. Jean Kaseya)와 공여약정서(Grant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여약정서 체결은 지난 2022년 4월 양 기관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 및 공동행동계획(Joint Action Plan)의 일환인 ‘아프리카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공적개발원조 사업(ODA)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아프리카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사업은 질병청이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48억원을 투입해 향후 5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