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일부터 한약재 수입시 모든 품질검사를 완료해야 통관이 가능해진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약재 수입시 품질검사 절차를 개선하여 부정·불량한약재의 유통을 차단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될 녹용절편의 수입절차를 마련하는 등 관련규정을 보완·정비하기 위하여 3월4일자로 수
한의약육성법의 시행령 초안을 놓고 한의계가 못마땅해 하는 표정이다.이는 최근 복지부가 마련한 육성법시행령 초안에 한방임상센터의 설치 등에 관한 규정이 빠져있다는 것이다.또 한약진흥재단의 설립은 포함됐으나 재단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이 한의계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남·북 민족의학계가 학술·인적교류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2차 방북대표단(단장 이응세 한의협 수석부회장)이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왔다.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북경을 경유 북한을 방문한 방북대표단은 북측 고려의학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한의학과 고려의학의 발
대한한의사협회가 일부 업소에 의한 '녹용'의 불법유통을 인지하고 관련단체 등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발 빠른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의협은 “최근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녹용의 수입 및 유통과 관련, 일부 업소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며 “녹용의 품질확보 및 건전한 수입과
한국생약협회(회장 엄경섭)는 3월 19일 오전 11시 용두동 경동프라자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에선 200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심의, 승인하고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집행부가 상정한 정관개정안을 심의하며 감사를 새로 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와 북한 고려의학협회간의 '남북한 민족의학교류'가 본격화하고 있다.한의협은 지난해 10월 '남북한 민족의학 학술토론회'로 물꼬를 튼 남북민족의학 공동협력의 실천을 위해 2일 제2차 방북대표단(단장 이응세) 6명을 북한에 파견했다. 이들 대표단은 5일까
부정불량한약재를 척결하기 위해 한약관련단체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해 여름 한국한약도매협회와 서울약령시협회, 대한한약협회, 한국생약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한약제조협회 등 한약관련단체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한국한약발전연합회(회장 김성한)가 금년 들어 본격적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한의학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이 2월 28일로 첨단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연구단지로 이전을 완료하게 되면서 인프라구축에 따른 한의학연구에 박차를 가하게될 전망이다.한의학연구원은
한도협은 26일 총회에서 윤석구씨를 차기회장에 선출하는 등 새진용을 구축했다. 한국한약도매협회 제5대 회장에 윤석구씨가 선출됐다.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노상부부회장이 선임됐다.한도협은 2월 26일 프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보다 730만원 증액된
26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제2심사소위와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27일 무난히 확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약국 건강식품판매 신고예외조항'을 삽입한 건강기능식품법 개정안 통과가 결국 무산됐다. 이날 국회는 상정된 총 23건의 법률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9호 안건까지만 의결하고 폐회했다.
러시아산 숙취해소식품 'RU-21' 인기일명 '술 취하지 않는 약'...첩보용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25년간 연구결과미국 헐리우드 배우를 중심으로 구전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산 숙취해소식품 'RU-21'이 최근 토종 숙취해소시장에 선보이면서 주당들간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한의약의 체계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한의약임상연구-임상시험센터'설립은 어떻게 이뤄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학술대회가 3월 7일 한의계가 중심이 돼 열린다.한의약임상시험연구회와 한양약복합투여안전성유효성 임상시험프로토콜개발팀이 주최
의료법과 약사법 등에 분산돼 순수 한방의 특성을 살리기 어려웠던 한의약이 늦어도 오는 8월이면 제 모습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한의약육성법' 하위법령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협의와 전문가회의를 거쳐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 한의
인·허가 과정의 의혹과 실효성 등 숱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천연물신약’이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르고 있다.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국회 복지위)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지난 14년 간 천연물신약에 약 1조원의 재정을 투입했지만 글로벌 신약 개발에 실패했고, 해외시장에서는 팔리지도 않는 천연물신약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0월은 한의약의 달, 10월 10일은 한의약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오후 2시 협회 5층 대강당에서 보건의료단체장들과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한의약의 달 기념식에서는 대학 광고연합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한의약분야 R&D 투자 예산 규모는 1998년부터 16년간 총 849억3000만원이 지원됐으며, 최근 5년간 평균 4.6% 증가로 그 증가폭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한의약분야 R&D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국회 복지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건의료 R&D 사업 예산은 11.9%,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관리
고려인삼의 국제표준을 중의약 명칭으로 결정하는 등 중국정부가 세계전통의약을 중의약 중심으로 국제표준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정부가 소극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해 한의약의 국제표준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은 14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지난 4월22일 국제표준화기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스마트한 여성은 한의원에 간다’를 주제로 ‘제2회 한의학 광고 공모전’을 실시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대학 광고연합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올바른 한의학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제2회 한의학 광고 공모전’을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후보 3인에 약사출신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의계가 약사출신 인사에 대한 후보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장기간 공석사태를 빚고 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장직 후보에 약사출신인 김진숙씨를 비롯한 3인의 후보를 이사회에
정부는 지난 2000년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연구개발과 그 개발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을 제정하고, 천연물신약개발사업을 7개 정부부처(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중점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왔다.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국회 복지위)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