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전국한약사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한약사회는 한방의약분업 촉구, 한약학과 6년제 쟁취 등 한약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정책에 대한 집중적인 성토할 예정이다.한약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부에서 한약사 정책이 표류하고
한의협이 최근 복지부의 한약품질 향상대책과 관련 이는 단순히 좋은 한약을 공급하고 소비자 스스로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것에 불과한 것일 뿐 근본적인 '국가적 차원의 한약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대책으로 보기 어렵다고 폄하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의 '한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4년 생약(한약재)규격국제조화사업 중 "국내생산 한약재의 잔류이산화황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8월30일과 31일 양일간 청장, 부서장 및 감별위원(동의대 한의학과 김인락 교수, 부산대 약대 박종희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생산 한약재
한의사협이 신임 김정숙 청장에 대해 지난 십여년간 한의약 연구에 매진하여 온 학자로서의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정한 한약재 및 한약제제의 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임명에 즈음, 정부가 식의약청은 의약품을 관리 감독
복지부는 한약유통체계 및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소비자 위주의 제조 및 유통체계로 전환하는 등 한약품질관리제도 운영에 소비자의 참여를 확대한다.보건복지부는 수입 한약재의 위조, 이물질 혼입 및 위해물질 검출 등으로 한약의 질을 저하시키는 사례가 빈번함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지난 25일과 27일 긴급 중앙이사회를 열어 KBS-2TV '추적 60분'의 한약재 유통체계의 문제점에 대한 향후 대책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의협은 또 한약재의 안전한 관리체계를 위한 정부의 제도개선과 식품의약품안전청내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 등
서울시한의사회의 중앙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요구가 유보되면서 중앙회와 서울시지부의 대립은 일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열)는 2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6회 긴급전체이사회를 소집, 회의에 참석한 중앙회 안재규 회장과 경은호 수석부회장으
한의원 전산청구율 91% 전체청구건수의 97% 전산청구참여 한의원의 전산청구율이 91%에 육박 전산청구시대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올해 6월말까지 한의원 등 요양가관종별 전산청구 참여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청구건수의 97.5%, 요양
26일 개최된 제6회 한의학국제박람회에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의학은 인류의 만성, 난치성 질환들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방 핵심기술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장관은 또 “정부는 한방산업을 미래형 고부가가치 생명자원산업으로 육성하기
약대 6년제 문제로 촉발된 대한한의사협회 안재규 회장 불신임 문제가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의장 김 권, 대전시지부장)는 25일 오후 7시 대전 유성 경회루에서 김 권 의장을 비롯해 강성도 전남지부장, 김정열 서울시지부장 등 11명의 현직
노인성 질환인 치매와 중풍의 치료도 가능한 새로운 신물질이 국내 처음으로 경희대 개발됐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BK21 한방신약개발팀 김호철 교수팀은 최근 4년간 8억여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전통적으로 뇌신경세포 보호 및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의보감 등에
한약재 제조업소(1개소) 및 도매업소(2개소)에서 보관중인 “백강잠” 3개 품목을 수거, 검사한 결과 전량 부적합 판정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불량 한약재(백강잠)가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한약재 제조업소 특별점검을 실시
한방병의원과 치과병의원의 점유율이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 국민들 가운데 10명 중 6명 이상이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을 찾을 경우에는 자기 판단 위주로 약을 구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보건복지부에
제8회 국제한의학학술대회가 오는 27일 경희대 한의학연구소·한의과대학·동서의학연구소 공동주최로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근거중심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5개국이 참석 모두 17편의 관련
한약관련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직능을 만들거나 현재 직능업무를 확대하기보다는 기존 한약 관련시장의 구조조정을 통해 전문인력의 재편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보건복지부의 용역을 맡아 연구를 수행한 한국한의학연구원 신현규 박사팀(책임연구자)은 '한약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다음달 2일 원료한약재와 생약 제재에 대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품질규격과 규정을 소개하는 '생약규격 국제조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 내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이 참여한다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국산한약재 생산기반을 확대, 국산한약재의 품질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한국생약협회(회장 엄경섭)는 WTO/DDA협상 진행에 따라 국내 한약재시장이 완전 개방에 대비해 '약용작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사업계획'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가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방의료기관들의 경영난 타개책을 모색하고 있다. 한의협은 이를 위해 참가를 희망하는 한의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기로 하고 이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한의협은 워크숍을 통해 각 지부내 한방
현재 한약제조업소와 농민, 도매상 등으로 분산된 유통망을 한약도매상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또한 한약재 품질확보를 위해 대한약전외 생약규격집에 수재된 518종에 대한 제조품목화도 적극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한약관련단체 관계자
한방병원 CT촬영 문제를 놓고 양방과 한방계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의원 명칭 적법성 여부를 두번째 전쟁이 시작됐다.이는 최근 소아과개원의협의회가 H한의원을 대상으로 명칭의 적법성 여부를 이유로 검찰에 고소함으로써 불거졌다. 특히 그동안 전문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