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불량 한약재의 유통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한약재 및 생약에 포함된 중금속, 잔류농약, 이산화황 등 유해물질의 허용기준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문가토론, 세계무역기구(WTO)의 의견수렴,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를 거쳐 10월 말까지
국내 최고 한방 전문캘린더 제작 업체로 손꼽히고 있는 창조사(대표 김창배)가 2005년에 선보이는 캘린더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는 대혁신을 단행했다.창조사는 김승배 화백이 최초로 출품한 한방작품들을 내년도에는 한방캘린더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을 담았다고
대한한의사협회의 2004 회원명부 제작이 완료돼 9월 13일부터 전국한의사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한방캐린더 전문제작업체인 도서출판 창조사(대표 김창배,www.changjosa.co.kr)가 용역계약을 맺고 발행한 한의사 회원명부는 기존 명부에 비해 100페이지 이상이 늘어났으며, 금년
대한여한의사회(회장 이은미)는 지난 13일 제 3회 중앙이사회를 개최, 의료봉사 및 홈페이지 운영건 등 하반기 주요 회무를 재점검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이은미 회장은 “올 하반기는 집중전략사업을 통해 여한의사의 내부결집력을 보다 강화하는 것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이사회는
국내 한방병원에서 처방하고 있는 '육공단'이라는 한약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자생한방병원(원장 신준식)은 만성피로 신경쇠약 기억력 감퇴 치료용으로 자체 처방해온 육공단을 미국 어바인의대 신경학연구팀에 의뢰해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한약도매인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 4억여원의 로비자금을 마련, 사립대학 총장과 학과장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혐의로 한약재 판매상 24명과 금품을 받고 이들의 편입학을 도와 준 혐의로 교수와 총장 등 대학관계자 3명이 적발됐다.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이같은 혐의(배임수재
경제특구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정법률(안) 입법예고에 대해 한의계도 공개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경제자유구역의지정및운영에관한법률 개정안에 시민단체와 보건의료계가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17일 성명
대한한약협회(회장 이계석)는 다음달 5일 정부 제2청사가 있는 과천 시민회관 3층 대극장에서 '전통한약의 보존과 계승방안'을 주제로 한 '2004 한약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약협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2,000여명의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비전을 제시하고, 한약업사와 관련
한약재를 달이거나, 파우치에 담긴 한약을 데워 먹는 불편함이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약재를 물에 녹는 초미립 분말로 가공해 물에 타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초미분화 가공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강원대 농업공학부 강위수 교수는 15일 ㈜한국에너지기술과 공동개발한 초저
“한약재의 품질확보와 투명한 유통구조 확립을 위해 실명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약재 유통시 검사필증 및 세금계산서 교부를 의무화함으로써 부정-불량한약재가 시장에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윤석구 한국한약도매협회장은 15일 기자들과 만나 '한약재 품질향상 및 유
한약사들과 한약학과 학생들이 학제 6년제 개편과 한방의약분업을 촉구하면서 스스로 면허증을 반납했다.한약사들과 한약학과 학생들은 15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전국 한약사 대회를 개최하고 ▷한약학과를 배제한 밀실야합사과하고 약대학제 개편에 한약학과 학제개편 안을 제출 ▷
한약관련업계가 한약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자정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한약발전연합회(회장 김성한, 이하 한발연)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13일 백강잠, 합개 등 불량한약재 20여종에 11톤을 직접 수거해 폐기물처리업체를
한약유통실명제가 도입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한약품질향상 대책 후속으로 정부, 소비자 관련단체 및 19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좋은한약공급추진위원회를 10일 구성,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문경태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과 소비자 시민의모임 강광파 상임이사를 공동위원
한의학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게될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 오는 10월초에 공식 출범한다.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안규석)는 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회 회의를 개최, 오는 10월초에 평가원을 공식 출범키로 하고 각계 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한의약 발전의 영원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부정 불량한약재 추방에 한약관련업계가 팔을 걷어 붙였다.한약재 생산과 유통, 소비자단체 등이 모여 구성된 한국한약발전연합회(회장 김성한)는 앞서 상당량의 부정-불량한약재를 수거해 소각한데 이어 9월 10일 또다시 수거된 부정-불량
한방의료기관의 불황타개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유통사업단이 발벗고 나섰다.한의협은 장기적인 불황과 불량한약재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방의료기관을 위해 (주)한의유통사업단(대표이사 최환영)과 손잡고 고품질 한약재를 원가에 공급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
보건복지부는 4일 약대 학제 개편과 관련 한약사 면허의 자격요건을 변경하기 위한 약사법중 개정법률(안)을 전격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한약사 면허는 대학에서 한약학과를 졸업한 자로서 한약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자에게 부여한다고 명시해 대한약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의
'2004 한약학술대회'가 오는 10월5일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에서 '전통 한약의 보존과 계승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대한한약협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소병창)는 2일 오전 11시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주제 강연을 비롯해 학술세미나, 부대행사 등 대회일정전반을 확정했다. 주제 강연
서울시한의사회가 한의협의 약대6년제에 동의 내용의 '한-약 합의문'에 강력히 반발, 안재규 대한한의사협회장의 사퇴권고에 이어 불신임안 상정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소집을 요구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그러나 서울시한의사회는 8월 2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안 회장과 경은호 수석부회
그동안 심심찮게 거론됐던 침구사제도 부활 움직임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자 한의계가 진의파악에 들어갔다.이는 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가 침구사제도를 도입하는 연구보고서를 작성, 현역 국회의원들과 관련부처에 배부한데 따른 것이다. 한의계는 연구회의 이러한 움직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