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한의약 치료를 위해 헌신한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가 영예의 2020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0 한의혜민대상 시상식(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2주년-한의신문 창간 53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
전세계가 코로나-19의 3차 확산으로 불안과 공포가 계속되는 가운데, 8개국 11명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전통의학을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통합의료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50분부터 ‘K-MEDICINE 2020 International Online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이 주최한‘제1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권예지씨의 ‘천년의학이 한 알로 응축되다’(포스터)가 선정됐다. 총상금 900만원 규모의‘제1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30일간 진행됐으며, 표준화·과학화·현대화를 통해 변화 발전하는 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의학과 함께하는 미래사회 시나리오 영상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영상 공모전은 2050년 미래사회에서 한의학이 보여줄 역할을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예측해보고 한의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15일부터 약 3개월간 영상 접수를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정협의체 운영을 위한 3차 실무회의에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대해 의·한·약·정 협의체를 구성해 검증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결정에 대해 심각한 분노를 표명하며, 만약 이런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임을 선언했다.한의협은 지난 2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6일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제기한 원외탕전실 부족 문제와 한국소비자원의 자료를 내세워 한방진료 분쟁 중 한약 치료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한의협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를 독점하고 있는 의협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끝내 못마땅한 모양이
이명은 외부에서 아무런 소리 자극 없이 일어나는 소리의 인식을 말한다. 계속되는 소리로 심한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집중력 장애 등이 생기면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게 된다. 이명은 성인에서 20% 이상의 유병률을 보일 정도로 흔하지만,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 높은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여러 치료에도 이명이 호전되지 않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 미래의학부 김근호 박사 연구팀이 강동경희대병원, 고려대, 의료기기업체 BNR과 첨단센서 융합형 복진기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복진기는 기능에 따라 △압력에 따른 통증 정보를 측정하는 압통기 △복부 온도를 확인하는 체온측정기 △복부 외형을 관찰하는 기하(幾何)·색상 측정기 등 총 3개의 모듈로 구
식후에 불편감이나 명치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불편함이 느껴지지만, 막상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특이한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할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치료법이 마땅치 않다. 이에 따라 한약과 같은 대체 치료가 조명되고 있다.육군자탕 병용 치료, 증상 개선·재발 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 “국민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또한 “비록 이번 시범사업은 3개 질환에 국한돼 실시되지만 진정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모든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이뤄져
3개 대상질환에 첩약 건강보험 시범수가를 적용하는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0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 중 건강보험 적용 요구가 높은 첩약에 건강보험 시범 수가를 적용함으로써 국민 의료비 부담을 덜고, 급여화를 통한 한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국내 최초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한방치료를 병행할 경우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성 장질환은 여러 연구를 통해 노화, 유전적 소인들과 더불어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 따라 염증성 장질환 초기부터 기존 약물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특별한 치료법인 없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생명공학기법을 이용해 우수한 품질을 가진 식물체를 대량복제 생산할 수 있는 아(芽)배양 조직배양기술로 천궁, 참당귀, 작약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산림약용자원의 대표 작물인 천궁, 작약, 참당귀는 한약의 필수 재료로 쓰이며, 면역력 증진 등 인체에 미치는 효과가 뛰어나 생산자와 수요자의 관심이 증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과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2일 오후 각각 한국한의약진흥원 경산본원 대회의실과 국립암센터 연구동 강당에서 화상을 통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두 기관의 한의약 기반 한·양방 융합연구는 자생식물 유래 항암 유효물질 발굴 및 작용기전 규명을 통한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2018년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3년간의 연구결과를
손발이 저리거나 아파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보통 손발이 저리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실제로는 말초신경병, 관절염, 척추질환, 뇌질환 등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원인도 다양하고 개개인별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증상의 양상을 정확히 감별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한의학에서는 손발저림 증상이 있는 경우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10일 오후 중국중의과학원(이하 중의과학원)과 ‘2020 한‧중 전통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중 국제 공동연구 및 코로나-19 방역‧치료 연구’를 주제로 양 기관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심
전 세계 의료인, 정책 입안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의 기술 전수를 위한 한의약 교육 및 연수 사업이 온라인으로 본격 진행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국내 초청 연수 및 해외 교육 사업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 위험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며 불안, 두려움 등 정신적 충격으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이에 마음 정신 질환을 진료하는 교감한의원 네트워크 의료진은 정신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주요 약재인 황련, 시호, 용골모려, 지실 등의 한약재를 바탕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래사회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한의학 2050 미래 비전 및 미래상’(이하 2050 미래비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2050 미래비전’에서는 국민과 한의계가 희망하는 30년 후의 바람직한 미래모습을 예측해 한의학의 미래상과 비전으로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우리나라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