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가 의약품 관련법규 등에 한약제제에 대한 규정이 매우 미흡하다고 판단, 이를 개선해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한의협은 이와 함께 11개 기성 한약서에 대한 규정을 보완, 실존서가 아닌 '약성가'와 '사상의학' 등 4종을 삭제하는 한편
한방벤처기업인 (주)케이엠에스아이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영웅문 홍삼성분'이 보건산업 2004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는 식품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주)KMSI의'영웅문 홍삼성분'이 차지, 앞으로 차세대의 신기술 보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30일(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유통 한약재 품질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통 한약재 품질향상을 위한 국내·외 한약재의 품질정보를 발표하는 한편, 유해물질기준 제·개정(안)을 설명하고 각계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이은미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여성한의원 대표원장,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회장)은 지난 23일 부천 LG백화점 문화센터 10층 판타스틱홀에서 30 ~ 50대 주부를 대상으로 겨울학기 명사초청특강 ' 솔직한 여자가 사랑도 잘한다 - 여성의 몸 그리고 사랑이야기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동안 논란을 빚어 온 한의사 전문의제도가 종합적으로 재검토된다. 따라서 한의사전문의제도개선안 중 경과과정을 비롯해 전문과목 분류 등도 새롭게 정립될 전망이다.한의사전문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장현 동국대교수)는 23일 오후 7시 삼성동의 중식당 가양에서 대한한의사협회가 앞서
디스크 및 척추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청파전'이 임상적으로 자각적 증상 호전도와 치료 효과 모두 뛰어난 효능을 지닌 것으로 국제회의에서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병원장은 지난 16일 ~ 17일 중국 해남성에서 열린 '2004 국제화하의
한의학 수요를 보다 넓게 창출하기 위해선 첩약 보험급여의 선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방의약분업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또한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는 여론이 한의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이 같은 한의계 내부의 여론은 한방의약분업을 전제로 생겨난 한약사
현재 민간자격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침구전문자격을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법상 유사의료업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ISO 인증 침구전문자격 세계화를 위한 규제개혁 핵심 학술포럼'에서 한국대체의학자격검정관리총연합(KQCAM)과 한
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 약용작물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약용작물 GAP조기보급 및 생산이력제가 도입되고 당귀, 황기, 작약 등 10대 약용작물(한약재)이 집중 육성된다. 농림부는 최근 고품질 약용작물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단체가 주도하는 유통구조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호순)이 오는 28일 오후 4시 문화방송으로부터 'MBC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한다.MBC사회봉사 대상은 인류애 헌신적 실천, 의료활동을 통한 복지증진 기여, 재난구조활동에 봉사해온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또 학생, 주부, 직장인 등 자원
노인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안제시를 위한 대한노인의학회(가칭)가 창립된다.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김현수)는 “한의계가 노인보건복지 향상을 위하고 고령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노인의학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오는
“지금의 '한의사전문의'제도는 무엇보다 한의학적인 질병분류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양방의 질병분류체계에 근거해 전문과목이 나뉘어졌을 뿐 임상의학적 분류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어차피 한의사전문의제도를 개선하려면 보다 심도 있는 검토가 있어야합니다.”김
한·중 의학발전 국제세미나가 동양의학의 발전방향과 약초, 약용식물의 종합개발계획을 주제로 오는 11월23일 제천시 청풍면 레이크호텔에서 개최된다.충북도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제천시와 한중민간교류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한의대교수 및 관계자를 비롯하여
윤석구 한국한약도매협회장은 최근 공석중인 사무총장에 보건복지부 국립목포검역소장을 역임한 이남호(60)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 신임총장은 한양대 공대를 졸업하고 지난 70년 보건사회부 의정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87년까지 사회국과 보건국에서 주로 근무해왔다.88년엔
2학기 미등록 사태로 제적위기까지 갔던 한약학과 학생들중 우석대 한약학과 나머지 학생 전원이 16일 가까스로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일단 제적처분에서 벗어났다.또 원광대 학생들도 일부 추가 등록을 마침으로써 나머지 학생들의 제적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교육부는 16
한약재의 안전성 및 수급대책을 위해 국무조정실이 직접 발벗고 나섰다.국무조정실은 불량한약재가 시중에 유통되는가 하면 이산화황 기준을 놓고 식약청과 한약관련업계, 소비자단체 등이 제각각의 목소리를 내자 한약재 품질확보에 문제가 크다고 보고 이 문제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수급조절한약재가 15일부터 21종에서 18종으로 축소됐다.보건복지부는 15일 '한약재수급및유통관리규정'을 개정고시, 기존의 수급조절품목에서 창출, 적작약, 하수오를 제외했다. 또한 '적작약, 지황(생,건), 창출, 천궁' 항목을 '지황(생,건), 천궁'으로 바꾸고 '하수오, 황금'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 제7회 학술대회를 오는 2008년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됐다. WFAS는 지난달 27~28일 호주 골드코스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침련 제6회 회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신태호 침구협회장이 제의한 △한국 제주도에서 200
오는 12일 전북 진안군청 강당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부각되는 한방의료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방건강증진 및 한방산업화 워크숍"이 개최된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전북, 한국한의학연구원, 대한한의사협회, 원광대 한방산업과학연구센터 후원으로
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는 오는 14일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변화하는 한의학 세계속으로'라는 주제로 2004년도 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한의학회가 주관, 보건복지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