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사 제도 부활을 놓고 한의계와 침구계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의 후원관계를 맺고있는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가 한국에 침구사 법제화를 희망한다는 협조요청서를 우리 정부 및 국회에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침구사제도화 문제는 상황에 따라
의료계가 계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한약부작용시비'가 장기화되는데 따른 관련업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본격화 되고 있다.국산한약재 생산자단체인 한국생약협회(회장 엄경섭)와 우리한약재되살리기운동본부(회장 이영종)는 “의사협회의 한약부작용
국내 연구진에 의해 한약재로 부터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는 물질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학기술부 특정연구개발사업인 '한약을 이용한 당뇨병 합병증 질환 치료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 한약제제연구부 김진숙 박사(사진)팀과 조선대 의과
“제50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유회된데 대해 총회의장으로서 전국 회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은 전체 한의계를 대표하는 직분이란 점을 고려, 맡은 책무를 다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주기를 기대합니다.”대한한의사협회 대의
오지의 나라에 인술을 펼치기 위한 한의사들의 해외의료봉사활동이 구호활동으로까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ㆍ단장 김호순)은 서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쓰나미)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당한 스리랑카 구호활동을 위해 김호순 단장을 비롯
감초, 지실, 황금, 단삼, 오미자, 후박, 오수유, 울금, 천궁, 음양곽, 갈근, 고삼, 당귀, 산수유, 작약, 현삼 등 16개 다소비 한약재에 대한 구조 확인 등 유효성분 규명 조사연구가 올해 안에 시행된다. 또 반하사심탕, 패독산, 갈근탕 든 다빈도 한약제제에대한 제조공정 표준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 열렸던 제50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상정된 의안을 처리하지 못한 채 의결정족수미달로 유회됨에 따라 다루지 못한 의안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4월10일 63빌딩 별관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기로 28일 확정했다.한의협은 이날 회의를 열고, 시급히 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가 한방의료와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법 제정 및 개정작업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아래 행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한의협은 한방의료와 한의약산업을 세계로 진출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 국가경제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가칭)한의약특별법
한약부작용을 앞세워 한의계를 맹공하고 있는 양방 의료계를 향해 메가톤급 역풍 공격의 방아쇠를 당긴다던 한의협 정기총회가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조차 못한채 표류했다.그러나 한의협 안재규 회장의 의중에 비춰 볼 때 향후 한의계의 화살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한의사의 의료기사지도권부여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한약전담부서 신설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청신호로 다가오고 있다.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26일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제50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안재규 한의협회장의 이들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개 요청에 대해 “이를 받아들이겠다
최근 의료계의 화두로 뜨오르고 있는 양한방간의'한약부작용시비'에 대해 강력한 대응책을 구사하려던 한의계의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더욱이 26일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제50회 정기대의원총회는 몇일전부터 양방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을 결의한다는 소문 때문에 한방계는 물론 양
한방산업진흥을 촉진하는 최상의 정책방향과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한방산업정책기획단(단장 김유겸ㆍ한방산업단지조성팀장)'이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보건복지부는 25일 정부 2, 전문가 4, 교수 2, 지자체 1명 등 모두 9명의 인원으로 한방산업정책기획
문화관광부가 2005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태평양박물관 등 공사립 박물관 5곳과, 대구한의대 박물관, 서울대의학박물관 등 대학 5곳 등 모두 10곳이 선정됐다. 따라서 이번에 선정된 10곳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까
한방치료에 대한 정부의 관심고조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한방의 과학화 및 세계화에 드라이브가 걸리고 있다.보건복지부는 '2005년도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계획(2010프로젝트)'을 수립, 지난해보다 30억원(2004년도 35억원)이 증가한 총 65억원의 예산을 이 사업에 투입키로 했
면허도 없는 사람이 유명 한의사 행세를 하며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행위를 하면서 거액을 챙긴 가짜 한의사가 결국 덜미를 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한의사 면허없이 환자를 진찰을 하고 한약을 조제하는 의료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로 H대체의학연
국회 의원회관 내 한의진료소가 기존 8층에서 1층 로비로 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해 23일 문을 열었다.국회 의원회관 한의진료소는 지난 2003년 4월 설립됐으며, 현 대한한의사협회 이승교 감사를 선두로 박찬열, 김문호 원장 등을 거쳐 2003년 8월부터 민경아 원장의 단일 체제로 운영
전북지역 일부 개업의들로부터 일명 '학위장사'를 한 현직 대학교수 3명이 전격 구속됐다.전주지검은 24일 학위를 주는 조건으로 돈을 받은 W대 의예과 박모교수(51)와 K대 한의학과 김 모 교수(49)등 2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공무원 신분인 J대 치의예과 배모교수(48)에 대해서는
한의약의 산업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적지않은 기여를 하고 있는 '지리산한방약초축제'가 오는 5월2일부터 8일까지 경북산청군에서 열린다.이번 지리산한방약초축제에는 △류의태선생동상제막식 △류의태.허준상 시상식 △류의태.허준선생 추모제 △약초산업발전 심포지움 △지리산 약초
한약재생산농민대표들이 의료계의 '한약부작용캠페인'과 관련, 대한의사협회를 항의방문하고 향후 이 같은 행위의 일체 중단을 촉구했다.국내 한약재생산농민 대표인 엄경섭 한국생약협회장은 21일 오후1시 허성무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우리한약재되살리기운동본부 관계자 등과 함께 의
최근 국내에서 양의(洋醫)와 한의(韓醫) 간의 의료분쟁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두 의학을 잇는 다리로서의 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일본서적이 우리말로 번역돼 눈길을 끌고 있다. '증례로 배우는 동서의학'은 동양의학의 진수를 난해한 이론보다는 실제적인 증례를 통해 간략하게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