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한의 왕진수가’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시범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다짐했다. 보건복지부는 1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질병과 부상, 출산 등으로 인해 진료 필요성이 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암센터 윤성우·혈액종양내과 김정아 교수팀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제와 한약 치료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임상 연구는 무작위배정 연구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을 진단받고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양성으로 아파티닙을 1차 항암치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2021년 1월 28일 세계보건기구(WHO) 본부로부터 전통·보완·통합의학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전통의학분야 국내 최초로 WHO 본부의 지정을 받아 WHO 본연의 임무인 국제보건 표준 제정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게 됐다.WHO 협력센터는 국제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WHO가
치료 효과가 검증된 ‘지역사회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의 확대 시행을 위해서는 관련 법령 및 행정 절차의 개선과 예산 지원 확대 등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오후 2시부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대강당에서 강병원 국회의원-고영인 국회의원(이상 더불어 민주당) 주최, 보건복지부-한국한의약진흥원 후원으로 열린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운영 중인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올해 33품목의 약용작물 종자를 도 농업기술원 등을 통해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보급 품목은 지황, 고삼, 백출, 단삼, 더덕, 도라지, 독활, 둥굴레, 오미자, 작약, 하수오 등이다. 보급량은 종자(씨) 254kg, 종묘(씨모) 22만9000주, 종근(씨뿌리) 약 12톤이다. 종자 신청은 기관별 공급 작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협회 대강당에서 강병원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후원하는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 성과와 과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 성과 및 제언(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연구 소개 및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선별검사를 위한 검체채취 업무에 의료인인 한의사를 배제시킨 방역당국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신속항원진단검사 시 반드시 의사의 지도·감독을
소아에서 많이 나타나는 아토피피부염이 최근에는 학업·취업 스트레스, 환경오염, 식생활 변화 등으로 성인에서도 유병률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은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데, 가려움증, 삼출, 균열 등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한방 입원치료프로그램을 고려해볼 수 있다. 입원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고, 침·한약 등 한방 집중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몽골에 한약을 긴급 지원했다. 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긴급 지원으로, 한의협은 이들 국가에 각각 ‘청폐배독탕’ 4000포씩을 전달했으며, 해당 한약은 글로벌 협력 한의 의료진이 파견된 의료기관을 통해 현지 코로나 환자들에게 처방될 예정이다. KOICA는 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기원하는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무료배포 되는 이모티콘은 따뜻하고 온순한 이미지의 ‘양’을 의인화한 ‘유니’로 한약(첩약) 치료에 유능한 한의사를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화이팅!!’, ‘힘내요’, ‘건강제일’
28년간 한 우물을 판 이 시대 ‘꼰대 직장인’의 땀과 눈물의 이야기!꼰대라고? 꼰대가 흘렸던 땀과 눈물을 생각해 보라고. ‘꼰대 정신’에서도 배울 점을 찾을 때 이 시대 젊은이들은 진정 사회의 리더로 커갈 수 있다고!‘Latte is horse’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방송 광고에까지 등장했던 말이다. “나 때는 말이야”라는 선배들의 입버릇을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4일 오전 10시 연구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종열 원장 및 대표 포상 수상자 등 10인 이내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됐다.시무식에서 김종열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2020 임무중심형 기관평가 종합평가’에서
초·중학교 교사들 10명 중 3명이 코로나19 시기 ‘화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적절한 상담과 치료 등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 이하 ‘서울시한의사회’)와 세명대 한의대 박정수 교수 연구팀은 대한예방한의학회지 12월호에 게재된 ‘COVID-19 유행이 초등학교·중학교 교사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
가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에는 가볍고 일시적인 것부터 심근경색, 대동맥박리 등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병까지 매우 다양하다. 원인을 알면 적합한 치료를 통해 통증을 해결할 수 있지만, 특별한 원인이 없으면서 통증이 계속된다면 한의학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렇게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가슴 통증에 대해 한약 치료와 침, 뜸 치료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2만7000 한의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도 혼란스럽고 걱정이 가득했던 경자년이 어느덧 저물고, 대망의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여러분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져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길 기원합니다.2020년 2월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이 가족친화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재선정됐다.한의학연은 2012년 신규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에 재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로 세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
보건복지부는 23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한의약 중심의 건강 복지 증진 및 혁신성장 종합대책을 담은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21~2025)을 심의, 의결했다.이번 종합계획은 한의약을 통한 국민 건강 및 복지 증진과 한의약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특히 2025년은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 김상균 박사 연구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약용 생물자원 빅데이터를 구축·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하고 데이터 생산·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 ‘세신’의 동물실험 결과, 분말을 사용해 실험한 쥐(랫드)에서 간독성 등이 관찰돼 분말 형태 세신을 함유한 9개 업체 11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하고,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세신(細辛)은 쥐방울덩굴과의 민족도리풀 또는 서울족도리풀의 뿌리 및 뿌리줄기를 말한다. 해열, 진통 등의 증상에 쓰이는 한약재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제16차 한·중 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 전통의학 공동연구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위원회는 한국 보건복지부와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간 차관급 협의체로, 1995년부터 2016년까지 총 15회 개최됐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부 이재란 한의약정책관과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우쩐더우 국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