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개발 중인 차세대 표적 항암제 HM95573 등의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 최대 임상종양학회인 ASCO에서 발표됐다.한미약품은 지난 3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제52회 ASCO에서, B-RAF, N-RAS, K-RAS 변이 고형암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국내 5개
씨젠이 ‘유니버셜 형광 올리고’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의 리얼타임 PCR 기술을 공개하고, 분자진단 대중화에 본격 나선다.분자진단업체 씨젠(096530, 대표이사 천종윤)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미생물학회 ASM(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에서 신개념의 SG올리고 시스템을 소개한다고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진행된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 학술대회에서 수막구균 B 혈청군에 의한 뇌수막염 예방백신인 벡세로(Bexsero®)[i]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3b상 연구(V72_28)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유럽에서 승인된 벡세로의 접종 횟수(3회 기본접종+1회 추가접종)보다 줄어든 2회 기본접종과 1
잊을만하면 터지는 제약계 리베이트. 법을 우롱하듯 수법은 지능화되고 교활해지고 있지만 법은 항상 뒷전이다. 이러다 보니 마치 수사당국이 예방적 차원이 아닌 그물을 치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다리며 간을 키우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하게 만든다.본지는 리베이트 사건이 터질 때마다 “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줄기차게 해오고 있다. 적발 후 아무리 많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으며, 무역흑자 폭도 두배로 늘어나면서 1조원을 넘어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0조732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고,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1조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화장품 생산실적으로 2014년(8조9704억원) 대비 19.64% 증가했으며, 무역흑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렌탈서비스 이용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정수기에 대한 민원이 전체의 5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익위는 렌탈서비스 이용 품목 확대 및 이용자 증가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2014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렌탈서비스 관련 민원 512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된 렌탈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는 국내 피부미용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PDRN®이 함유된 피부전문가용 제품인 디셀350® 시리즈 중 디셀350®Ⅰ과 디셀350®하이드로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디셀350®Ⅰ 및 디셀350® 하이드로는 국내 피부미용시장에서 새로운 트렌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 교수 / 신장내과)은 지역사회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페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 교육은 인하대병원이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며 ‘골든타임’사수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으로 의약품 지적재산권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정부 기관과의 지재권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한국제약협회는 2일 낮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특허청과 업무협약 갱신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국내‧외 의약품 관련 지식재산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이 중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및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과 오는 6일과 8일 각각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실무협의회에 우리측 대표단은 김진석 바이오생약국장 등 4명이 참석하고 중국측은 왕민(Whang Min) 약품화장품감관사 부국장 등 5명이 참석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올해 7월에 있을 JCI 3차 인증에 대비하여 직원들과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16년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임원진의 안전관리 점검(Safety Rounding)을 시작으로, 손 위생 동기부여를 위한 감염관리 미션수행, 개인정보보호 퀴즈대회, 외부강사 초청 특강, 전산장애
올해 1분기 상장제약사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85.4% 증가했다. 기업의 제품과 상품의 판매, 구매활동 등이 현금 유입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현금흐름표는 기간별 현금의 유입과 유출 내용을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 3가지로 구분해 표시한다. 발생주의 회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업 이익의 질에 관한 내용을 파악할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일 코오롱생명과학(주)연구소(서울 구로구 소재)를 방문 한다.이날 방문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김진석 바이오생약국장, 코오롱생명과학(주) 이우석 대표 등이 참석한다.손문기 식약처장은 현장방문 이후 바이오의약품 수출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는 (재)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단장 김성훈, 이하 ‘연구단’)과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노용갑)가 ‘패혈증 감염진단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5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연구단 김성훈 단장팀은 미래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으며, 패혈증에 대해 기존 마커보다 최대 100배 이상 신속한 검출이 가능하며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이 싱가프로에서 지난 5월 30일에 글로벌 라이프 사이언스 물류 전문기업 마켄(아〮태지역 부사장 마이클 컬음-시모어) 본사와 상호협약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약품을 비롯해 생물학적 샘플, 환자 검체 및 진단 시약 등의 빠르고 안전한 운송을 위해 마켄의 글로벌 네크워크를 활용하고, 연구진과 환자들에게 한층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제 26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5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매년 뛰어난 연구 성과로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3명의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분쉬의학상은 공정한 심사와 오랜 전통으로
내년부터는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등 4개 분야의 학과·학부·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은 교육부가 지정한 평가기구로부터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매년 4월 말 발표하는 모집요강에 수록해야 한다.만약 대학이 평가를 받지 않거나 평가기구가 이행하라고 한 조치를 지키지 않으면 학과·학부·대학원 폐지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고등교육기
2025년에 예상되는 척추 골절 환자는 2012년에 비해 153% 증가하여 향후 10년간 약 1.5배 증가 예정이며, 남성은 163% 증가하고, 151% 증가할 것으로 추정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은 실외와 실내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철은 잦은 폭우나 소나기로 인해 빗길에 넘어져 일어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직장인 김모씨(67세)도 지난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이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암센터 2층 강당에서 2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내원객의 병원 이용 시 불편사항 및 직원 칭찬에 대한 사례 발표, △진료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진과 환자 간 성희롱 예방법, △고객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개원 20주년 기념 홈 커밍데이’를 개최하여 인하대병원에서 암을 치료한 이후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환우를 초청하여 감사함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날 행사에는 20년 전 암 수술을 받고 인하대병원의 암 환우회 ‘파랑새’모임에 가입해 현재까지 병원과의 진한 인연을 보유하고 있는 황 모씨(72세) 등 80 여명의 환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