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전 세계 전통의약 활성화 지원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와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에 진흥원 소속 전문가 2인을 P4 직위의 기술관(Technical Officer)으로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전통보완통합의약(TCI: traditional, complementary and integra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빈도 한약제제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한의학연은 의약품으로 시판되는 한약제제를 다양한 질환치료에 추가 적용하도록 기존 한약제제의 새로운 적응증 발굴 및 확대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그 일환으로 수행된 기존연구 결과를 토대로 4월 초 식약처로부터 반하사심탕, 육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은 위장관 장애를 동반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대해 곽향정기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연구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 중 아토피피부염이 있으면서 최근 4주 이내에 관련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평소 소화 또는 배변의 문제 등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단장 김남권, 이하 사업단)은 의료현장(Real world data) 기반의 한의약 근거 창출을 통한 한의 보장성 강화 지원을 위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연계 한의약 공익적 임상 연구사업(이하 한의약 공익적 임상연구)’을 추진한다. 이는 의료현장 실수요를 반영한 정책수립 요구가 보건의료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3일 오전 10시 경산 본원 대강당에서 정창현 신임원장이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창현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청렴하고 올바른 업무 환경을 만들고, 국민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한의약 산업화를 이뤄 나가겠다”면서“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의약시장을 선도하는 K-의약 산업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일부 보험업계에서 마치 한의진료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의 주범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주장은 명백한 오류”라며, 환자의 진료선택권과 한의사의 소신진료를 위해 이같은 잘못을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현재 한의자동차보험은 건강보험의 기준과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국토부 고시)’, ‘자보심사지침(
피부에 딱딱한 군살이 자라나는 사마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사마귀로 병원을 찾은 환자(질병코드 B07; 바이러스성 사마귀)가 25% 늘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건강에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몸 곳곳으로 잘 번지고, 나았다가도 재발이 잘돼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마귀가 반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이상훈 박사 연구팀은 사진 속 안색(顔色), 안형(顔形) 등 얼굴 특성을 분석해 고혈압 환자와 정상인을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이같은 연구결과는 향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나 휴대폰 사진 등을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미래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은 9일 오후 연구원 본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제10대 이진용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이진용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의학연이 지금까진 갖춰온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를 대비한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한의학 R&D 혁신을 이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 원장은 특히 취임사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의 3대 핵심인
약사와 한약사 간에 신문광고와 포스터, 상호 고발 등으로 인한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대한한약사회(이하 한약사회)가 상생의 손을 내밀어 주목된다.한약사회는 최근 전국 2만3000여 곳의 약국에 서신을 발송했으며, 이 서신에는 한약사에 대한 바른 정보 설명과 상생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다.서신은 인사말을 서두로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해에
지주막하 출혈은 뇌출혈의 하나로,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 아래의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한 질환을 말한다. 초기 사망률이 40~5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초기 수술적 치료가 잘 이뤄져도 다양한 합병증 때문에 예후가 나빠지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재출혈, 뇌혈관 연축, 수두증이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이중 뇌혈관 연축은 뇌혈관이 수축하면서 뇌로의 혈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일 오후 회관 대강당에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전혜숙, 정춘숙, 진성준, 서영석, 허종식, 김원이, 박상혁(이상 더불어민주당), 서정숙(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등 보건의약단체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 시민사회단체장을 비롯해 한의계 유관단체 및 대한한의사협회 전현직
보건복지부는 친환경 한약재로 제조한 규격품을 우수한약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1년도 우수한약 사업단을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안전성이 우수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를 우수한약으로 공급하여 한약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민간 사업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우수한약 육성사업 공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집행부(회장 홍주의)가 의성(醫聖)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홍주의 신임회장과 임원진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소재 허준 선생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홍주의 회장은 헌주와 헌화, 고유문 낭독, 배례의 예를 갖춘 뒤 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한의기술R&D2팀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재된 한약처방 65종을 대상으로 항비만 효과를 스크리닝한 결과, 반하사심탕과 삼황사심탕에서 유의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했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항비만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가미귀비탕’등 65종의 처방에 대해 3T3-L1 지방전구세포에서 adipogenes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토종한약자원연구팀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국내 자생식물인 백작약(Paeonia japonica)의 엽록체 유전체 정보를 완전히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백작약은 작약과에 속하는 한약재로, 위장의 소염과 진통에 효과가 있는 약재다.연구결과 백작약 엽록체 DNA 염기서열은 15만2731bp(베이스 페어, DNA 길이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30일 경북 경산본원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는‘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대한한의사협회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8일 정오부터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이번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내외빈 초청 없이 최초로 온라인(Zoom과 네이버 BAND)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의안 논의에 앞서 대의원 직접투표로 진행된 신임 대의원총회 의장단 선거에서는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은 한방병·의원의 임상증례를 공모받아 근거 창출 연구를 지원하는 ‘2020년 임상증례 발굴 연구 지원 프로그램’사업을 실시하고, 그 성과로 치질(항문질환)의 한의치료 증례군 연구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해당 증례는 급성 및 아급성 치핵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원에서 한약, 침, 부항 등의 일관된 복합치료
한·미 공동연구진이 환자-치료자 간 상호작용이 침 치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과 관련 메커니즘을 뇌 과학적으로 규명해 향후 뇌 영역을 조절해 침 치료 효과를 증대시키는 새로운 융합치료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침 치료 효과 증대기술 개발을 위해 하버드 의대와 침 치료에 관련된 뇌, 척수 등 중추신경의 메커니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