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통의학시장을 중의학이 선점하고 있어 우리나라 한의학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불합리한 제도와 정부의 한의학에 대한 지원 부족 등으로 열세에 놓여있다. 이런 가운데,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의 성과물들이 한의학 경쟁력 강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윤강재 연구위원은 ‘중국의 중의약 발전 제13차 5개
삼양사(대표: 김 윤 회장)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큐원 녹차호떡믹스'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큐원 녹차호떡믹스'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큐원 찰호떡믹스' 시리즈 제품으로 국내산 녹차분말과 클로렐라를 함유한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사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서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로, 올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28일 아주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너스갤러리(Honor’s Gallery) 제막식을 가졌다.아너스갤러리는 아주대의료원 후원인들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고자 만든 장소로, 이 기념월에는 후원인의 사진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적었다.이날 제막식에는 김효철·김현주·주일로·강원형·이종철·이삼구 님 등의 후원인 및 가족 50여 명을 비롯해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임상현 기획조정실장 겸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행사는 한상욱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 후원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성균관대 의대 석좌교수)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 선발된 21명의 대학생과 함께 ‘We are Epilizer’의 발대식을 3월 2일 오후 1시부터 KTX익산역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Energizer’를 합쳐 만든 단어로,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2021년부터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약 기업의 제품개발 장애요소를 해소하고 개발제품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 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4개 부문으로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8000만원(자기부담금 제외)이 주어진다.분야별 지원내용은 △IND 승인을 목적으로 하는 비임상 또는 임상지원 △품목 인허가 및 품질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제품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8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 2024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안), 임원선임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신약조합은 2024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써 ▲ 제약·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 분야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추진, ▲바이오헬스 신약 R&D 전주기 지원을 위한 인프라·플랫폼 구
삼육대 박두한(화학생명과학과), 양재욱(약학과), 이석민(물리치료학과) 교수가 2월 29일자로 정년 및 명예 퇴임했다. 박두한(31년 근속) 화학생명과학과 교수는 1993년 임용된 이래, 교무처장, 기획조정실장, 교무처 교무과장, 학적과장, 화학과장, 기초의약과학과장 등 대학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인적 인재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대한화학회 종신회원, 미국화학회 정회원, 유기화학분과회 회원으로 대외활동도 활발히 했다.특히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8년간 삼육보건대 18대, 19대 총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새 학기 개학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개학 후 2주간을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설정하고 단축·원격수업 등 탄력적 운영을 권고했다. 새 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할 만한 내용을 모아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와 Q&A로 풀어봤다.(Q1) 새 학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아이
오미크론 유행에 대비해 내달 3일부터 동네 병ㆍ의원이 참여하는 검사ㆍ치료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을 논의하고, 오는 2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자가검사키트 무료 검사를 시작으로 2월 3일 동네 병․의원까지 단계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
보건복지부는 2월 10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ira.or.kr), 일부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지정약국 등 명단을 공개해 왔으며, 11일에는 추가된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11일 현재 전국에서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3925개소, 지정약국은 472개소로서 위의 누리집에서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지난달 25일 숨진 농민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가 의료계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에 따른 진단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터져 나와 의료계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두 사건은 “외압이냐” “아니냐”를 떠나 결과에 따라서는 의료인들의 신뢰성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사안들이다. 더욱이 두 사건은 사회적으로
우리사회 종북세력들이 얼마나 폭넓게 암약하고 있는지 그 심각성을 보여주는 표본 하나가 드러났다. '부산청년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와 한의대생 등 12명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다.부산지검 공안부는 지난 1일 북한을 찬양하는 책자를 자체 제작 배포 하고, 김일성 3대 일가의 생일에 맞춰 모임을 가진 한의사 9명과 한의
최순실 게이트가 대한민국을 말아 먹은 듯 곳곳에서 썩은 냄새들이 진동한다. 매일같이 드러나는 온갖 추악한 행위는 그야말로 최순실 왕국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그 불똥이 의료계는 물론 보건복지부로도 튀고 보니 이 역시 썩어빠지기는 마찬가지다.이번에는 아래쪽이 썩은 것이 아니라 위쪽이 썩은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장관을 비롯한 산하기관장들의 인사가 원인이 된듯
성장판은 키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 동안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면 키 성장이 활발할 뿐만 아니라 근육과 뼈, 인대와 관절 등이 골고루 발달된다.보통 성장판은 남자는 16~17세, 여자는 14~15세를 전후해서 닫히지만 얼굴뼈는 성장이 가장 늦게 끝나는 부위다. 얼굴뼈는 유년기에 천천히 자라다가 10대 이후부터 빠르게 성장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2022년 1월 16일까지 2주 연장하는 한편 청소년 접종증명과 음성확인제를 내년 3월 1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소상공인 지원방안 ▲주요 지
잊을만하면 터지는 제약계 리베이트. 법을 우롱하듯 수법은 지능화되고 교활해지고 있지만 법은 항상 뒷전이다. 이러다 보니 마치 수사당국이 예방적 차원이 아닌 그물을 치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다리며 간을 키우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하게 만든다.본지는 리베이트 사건이 터질 때마다 “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줄기차게 해오고 있다. 적발 후 아무리 많
지난 1971~1975년에 유태우 회장(고려수지침학회·서금요법학회)에 의해 개발·창시된 고려수지침은 많은 이론과 학술과 기구, 처방들이 발전됐다. 수지침 바늘을 자극하는 방법에서 시작된 고려수지침은 수많은 자극방법들이 개발돼 최근에는 서금요법과 금경술, 중금경술, 염파요법, 기감요법, 금속접촉요법, 기마크요법, 수지침요가, 수지음식요법 등으로 발전했다.고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밥 지출은 7.8% 늘고, 외식 지출은 7.0% 줄었다.농촌진흥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구매행동을 밝히기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19 발생 전인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14세 딸이 화이자(mRNA)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생으로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오가고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청소년들이 mRNA 백신 접종후 수일 내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한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밝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보건복지부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