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은 23일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협회 소속 선수 및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종목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고,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여 2회 연속 메달을 노리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김용균 교수팀이 인간 유도 만능 줄기세포로 만든 ‘미니 신장’ 신장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난치성 유전질환인 파브리 신장병을 모사해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차세대 신약 개발 및 재생 치료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신장 오가노이드’를 연구에 이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아주 중요한 신체 기관이 있다. 신발 안에 있어 지나치기 쉬웠던 곳, 바로 ‘발’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의 발 건강을 확인하고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최홍준 연세건우병원 원장은 “발은 몸무게를 버텨내며, 하루 1만보를 걸어야 하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발이 편해야 몸이 편하고, 정상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발의 이상 유무는 발의
부쩍 추워진 날씨에 피부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우리나라 겨울 날씨는 상대습도가 낮아 피부 건조를 유발하기 쉽고, 실내에서 사용하는 난방 기기는 수분 손실을 부추긴다. 건조함이 지속되면 각질이 쌓이는 등 트러블로 이어지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겨울철 피부 관리에 도움 되는 생활수칙을 안내한다.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겨울철 적정
엔지켐생명과학이 현대인의 간 건강,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해 '록피드 밀크씨슬 에너지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코스닥 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은 에너지 생성 및 대사,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5가지 효과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록피드 밀크씨슬 에너지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록피드 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종근당건강이 수면 건강식품 ‘수면이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수면이지는 수면 건강을 위한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우유에서 유래한 개별인정형 수면 기능성 원료 '락티움'과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을 주원료로 함유했다.두 가지 원료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 중
십자인대는 무릎의 운동성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부위로,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구분되며 무릎 관절 내에서 십자 형태로 엇갈려 있는 인대다.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엇갈리지 않도록 잡아주면서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종종 운동선수들은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선수 생활을 은퇴한다.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들에게는 그만큼 십자인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교수가 4일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김성환 교수는 오는 2022년 1월~12월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수석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2023년 1월 제25대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으로 취임한다.김 교수는 대한방사선수술학회장, 성빈센트암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회
근막통증증후군은 흔히 ‘근육이 뭉쳤다’, ‘담이 들었다’라고 표현하는데, 근육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이 눌리고 자극을 받아 생기는 증상이다. 질환이라는 인식이 낮아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빈번하다.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의 손상,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근육 내 구조적 이상이 생겨 발생
나이가 들고 허리가 아프면 보통은 허리 디스크를 의심한다. 하지만 허리를 괴롭히는 것은 다른 원인일 수도 있다.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연세건우병원 조수민 원장은 "허리가 아프면 으레 사람들은 디스크라고 생각하고 넘긴다. 하지만 중년을 넘기면 디스크보다 척추관 협착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더 많다"며 "만약 평소 요통이 자주 있는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의료질평가는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2020년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성빈센
잘못된 라이딩 자세, 엉덩이∙허리∙무릎∙손목 통증 유발자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어서 자칫 제대로 된 라이딩 자세를 익히지 못 하고 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고나 낙상 등과 같은 물리적인 충돌이 없더라도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에 엉덩이, 허리, 무릎, 손목 등의 근골격계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대표적으로 겪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팀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뇌졸중 신경조절치료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에 돌입했다.이번에 진행되는 임상연구는 임성훈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21년 중견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고 있는 ‘뇌졸중에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신경조철치료에 대한 연구’의 일환이다.임상 연구는 최근 개발된 개인 맞춤형 경
십자인대는 우리가 뛰고 달리고 운동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조직이다. 이동국 축구선수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바르셀로나 축구선수 등 모두 십자인대파열 수술후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조승배 연세건우병원 무릎수술팀원장은 이들의 성공이유를 "절반만 수술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전방십자인대는 전내측과 후외측 다발로 나뉜다. 그런데 다발은 각도
국제 학술지 ‘관절염 및 류마티스학(Arthritis & Rheumatolog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과체중일 경우 무릎 골관절염 발생 위험이 정상체중에 비해 2배, 1등급 비만과 2등급 비만은 각각 3.1배와 4.7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태현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에는 3~5kg의 부담이 가해져 무릎 연
운동선수들은 빠르면 30대, 늦어도 40대인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한다. 이들은 은퇴 후 관절염과 싸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박지성 선수이다.‘두개의 심장’이라 불리며 엄청난 운동량을 자랑했던 박지성은 선수생활 당시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지난2003년 연골판 제거 수술을, 지난 2007년에는 연골재생수술을 진행했고 2014년에는 결국 무릎부상을 이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 강이진 수녀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강이진 팀장은 호스피스 팀원들의 역량강화 및 유형별 호스피스 운영을 통해 말기환자와 가족의 선택권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강이진 팀장은 다년간의 호스피스 교육 경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여주대학교로부터 헌혈증 1493장을 기부 받았다.헌혈증은 여주대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약 3년 동안 자발적으로 헌혈을 해 모은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빈센트병원에 전해왔다.전달식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 편미정 아눈시아타 수녀, 사회사업팀 박희숙 루치오사 수녀, 여주대학교 간호학부장 문진하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관련 모바일 홈페이지를 18일 공식 오픈했다.‘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화‧화상 의료상담‧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환자 요청 시 의료진의 판단 아래 처방전 발급도 가능하다.부민병원은 지난 5월 산
철결핍성 빈혈은 성장기 아이들이나 가임기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철결핍성 빈혈 환자는 총 367,058명인데 이 중 여성 환자가 291,794명으로 약 80%를 차지한다.인천힘찬종합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숙 과장은 “젊은 여성이나 성장기 유아동, 청소년기의 철결핍성 빈혈은 체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