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파스는 친숙한 제품인 만큼 다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파스 전문가들에 의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은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로,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의 냉온찜질 효과는 그대로 담으면서 피부 안정성과 점착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플렉스’라는 네이밍은 명품의 가치를 담아낸 신조어 ‘플렉스(flex)’와 ‘신축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제5회 윤광열 약학공로상’에 김영중 서울대 약학대학 명예교수, ‘제16회 윤광열 약학상’에 이용복 전남대 약학대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26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올해 수상자인 김영중 명예교수는 대한약학회 회장 및 한국생약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천연물 신약개발의 기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제54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한정환 교수를 선정했다.‘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수상자로 선정된 한정환 교수는 후성유전학 분야의 권위자이다. 후성유전학 및 신호전달체계와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암, 대사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 발병 기전을 규명했
삼육대 약학과 임동술 교수는 지난 8월 말 정년퇴임을 맞아 학과 발전기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 삼육대 교수들은 퇴임하며 후학양성을 위해 학과 발전기금을 내놓는데, 이 같은 기부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임 교수에게 기부는 일상이었다. 그간 △대학 발전기금 △학과 발전기금 △제자사랑 장학금 △학과 밀알장학기금 △코로나 장학금 △총동문회 장학금 등으로 14차례에 걸쳐 총 65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삼육대 약학과 79학번 동문이기도 한 임 교수는 “약학과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사가 되면 먹고사는 데 지장 없을 거라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가 빠른 고령화로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보령 관절 연골 메가 MSM'을 출시했다.보령 관절 연골 메가 MSM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틸 설포닌 메탄(이하 MSM)’과 함께,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1일 최대함량으로 담고 있다.MSM은 관절과 연골 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12주간 섭취한 시험군에서 관절의 뻣뻣함과 물리적 기능이 개선되는 등 관
태전그룹 오엔케이(O&K, 대표 강오순)는 우리동네 ‘펫코팜 동물약국 찾기’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약국 찾기 웹사이트는 전국 약국 중 펫코팜 입점 약국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로 반려동물 종합케어센터 위치를 지도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 집과 가까운 펫코팜 약국’ 위치를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하고자 본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지역별로도 분류할 수 있어 근거리의 동네 약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셀프로 점검하며 관리하는 시대로 변모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4명 중 3명이 다음에도 단골약국과 소통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약국-고객 체험형 장 건강 프로젝트를 신청한 700여 명 중 선두로 체험을 완료한 고객 145명 대상(응답률 45%), 의견 수렴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이 맞춤형 유산균을 추천받아 섭취하고, 약사와 1:1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장 환경을 개선하는 등 약 3개월간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체험단을 진행하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 51%가 ‘검사와 결과지를 통한 나의 장
태전그룹 에이오케이(AOK, 대표 강오순)는 아메론 판매 약국 찾기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약국 찾기 웹사이트는 전국 약국 중 아메론을 취급하는 약국의 위치를 지도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기존 배낚시 커뮤니티에서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멀미약과 동일 효능제제인 아메론이 국내 출시됐단 소식에 판매처를 문의·공유하며 반응이 뜨거웠다.이에 아메론 판매처를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하고자 본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지역별로도 분류할 수 있어 우리집과 가장 가까운 동네 약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에이오케이
태전그룹(태전약품·티제이팜·오엔케이)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치료하는 확진자 및 가족을 위해 우약사(App) 상담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의약품 및 맞춤 건강상담에 중점을 뒀다면, 새로운 약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우약사 메인에 핫라인 루트를 구축했다.확진자에게 재택치료는 처음 겪는 낯선 환경이 조성된다. 이에 약에 대한 어려움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도록 전문 약사가 약 궁금증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실제로 코로나 처방 치료약을 복용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주어지는 제51회 약연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약연상(藥硏賞)’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제51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위련(부산지부) ▲최재윤(경기지부) ▲류호진(충북지부) ▲서용훈(전북지부) ▲백화선(경북지부) 약사 총 5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
개인 맞춤형 시대를 앞당기는 우약사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하하하얼라이언스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 검사 선두기업인 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체험단 행사는 약사가 장내 미생물 검사를 통해 고객에게 장 환경 분석결과를 알려주고, 이에 따라 내 몸에 딱 맞는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향후 2차, 3차에 걸쳐 이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오엔케이와 유투바이오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하하얼라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022학년도 약학대학 편입학 원서접수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가군과 나군 각 15명씩 총 30명이다. 전형은 두 단계로 치러진다. 1단계에서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성적 400점, 공인영어성적 200점, 서류평가 200점 등 총 800점 만점으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0점에 면접평가 점수 200점을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PEET성적은 영역별로 생물추론 40%, 일반화학 30%, 유기화학 20%, 물리추론 10%를 백분위점수로 반영한다. 공인영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질병으로 인한 안면 비대칭 환자에게 3D 프린팅 임플란트인 이지메이드-CF를 활용한 두개골 성형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연세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백우열 교수는 지난 7월 16일 두개골의 연조직 축소로 인한 안면 비대칭을 복원하기 위해 특수재질두개골성형재료인 이지메이드-CF를 활용한 성형수술을 집도했다. 수술 후
아이엔테라퓨틱스가 지엘팜텍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안구통증치료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대웅제약의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가 개량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엘팜텍(대표 왕훈식)과 안구통증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각막의 안구건조 및 통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만성적인 염증이 꼽힌다. 특히 통증을 일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약국가는 생존 문제를 겪고 있다. 확산세만 놓고 본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은 국내 발생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데다 여름 휴가철 이동량이 겹치면서 이제는 전국 어느 곳도 안심할 수 없다. 설사 이번 사태가 지나가더라도 언제든지 제2, 제3의 감염병 사태가 닥쳐올 수 있다
이명치료제 실비도가 서울 노원구약사회와 함께 개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강의를 개최한다.태전그룹 에이오케이(AOK, 대표 강오순)는 12일 오후 9시부터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와 함께 실비도의 제품정보를 전달하고, 최근 증가하는 이명(耳鳴)과 그 증상에 대한 약국 내 상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줌(ZOOM)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명과 실비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입장문’을 통해 약국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코로나19 의심 환자와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설이며 코로나19 조기 방역에 있어 중요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백신 우선 접종대상에서 종업원을 제외한 방역 당국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촉구했다.약사회는 입장문에서 “약국은 해열제, 감기약 등을
삼육대 약학대학(학장 강진양)은 인공지능(AI)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인포보스와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9일 삼육대 제3과학관에서 진행됐다.인포보스는 AI를 기반으로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식물의 2차 대사산물의 생화합성 경로를 예측하고, 유용 물질을 도출해 산업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코로나19 공적마스크 판매에 따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대한약사회와 정부의 입장을 조정하기 위해 나섰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약사회가 제기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약사회의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대한약사회 회장 김대업 외 2만1765명은 지난달 19일 정부가 대한약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23일 ‘Pharm IT 3000’을 무단으로 사용한 한약사가 개설한 6개 약국에 대해 즉각 사용중지와 이후 재사용하지 않겠다는 확약서 및 사과문을 제출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약사회는 공문을 통해 “‘Pharm IT 3000’은 본회의 소유물이자 저작권이 등록된 정품소프트웨어(c-2019-035875호)로서 저작권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