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신임 연구원장에 이홍균씨를 10월 5일부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신임 이홍균 연구원장은 1959년 서울 출생으로, 독일 Marburg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화여대 사회생활학과 연구교수, 성공회대 민주주의 연구소 연구교수 및 여의도연구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을 역임한 전문가로서 다양한 연구 경험과 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비용청구를 잘하는 모범기관 80개소를 선정해 이달부터 청구그린(Green)기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부당 청구 가능성이 높은 청구사례를 대상으로 스스로 적정 청구를 유도하는 청구자율개선제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그린기관(Green)은 우수 청구기관을 모델화해 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상포진(B02)’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대상포진(B02)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4년 64만명으로 연평균 7.3%증가했으며, 여성은 7.9%, 남성은 6.4%증가로 여성 환자의 증가율이 높았다.2014년 대상포진 질환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25만
국내 연구진이 노화를 억제하고 수명을 연장하는데 핵심적인 단백질인 써투(Sir2, Sirtuin계 단백질)의 새로운 작동 원리를 규명하고, 칼로리 섭취 제한에 의한 노화억제 시 써투의 역할을 증명했다. 써투(Sir2)는 세포 내 대사산물(NAD+,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에 의존적으로 활성을 나타내는 단백질로서, 기질
건강보험증을 도용하거나 대여하는 등 건강보험증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건수가 매년 증가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국회 복지위)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현황’을 보면, 부정사용 건수가 2011년 2만9379건에서 2014년 4만5187건으로 최근 4년간 1.5배 증가했고, 부정사용 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보호자가 ‘영유아 건강검진결과통보서(영유아검진결과지)’를 어린이집에 제출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건강검진 정보를 지난 7월부터 전면적으로 전산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의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의 어린이집 전산제공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육진흥원 등 3개 공공기관이 정부3.0(공공기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21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병원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30/20/10년 장기근속 직원 19명에게 근속표창이 수여됐으며 특히 근속표창 직원들에게는 병원에서 유급휴가로 여행비용을 지원하는 방침을 세우고 표창장과 함께 부상했다.최명섭 병원장은 기념식을 통해 “의료계에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부 지사 사옥 매각이 수차례 무산되는 등 건강보험 재정에 손실을 야기하고 있어, 향후 면밀한 현지조사와 수요 파악 등을 통해 자산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국회 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은 지사 사옥 신축계획 및 유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4지역 지사의 경우 여러 차례 유찰되면서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국회 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한 보험료 대 급여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 소득 1억원 이상 건보 직장가입자는 총 54만5756명이었다.연령별로는 40대가 23만3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21만2582명, 30대 5만6501명, 60대 이상 4만4972명, 20대 1313명 순으로 나타났다. 10대도 7명이나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유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부 직원의 개인정보 무단 열람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2014년에만 9명, 올해에도 1명이 개인정보 무단 열람으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국회 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27명의 개인정보 무단 열람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와 상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국회 복지위)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과 관련된 13건의 청구 중 10건(산모사망 5건, 신생아사망 4건)을 보상해 총 2억55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사업은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오는 24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골다공증약, 치과 검사하고 드셔야 해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골다공증 약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비스포스포네이트’ 이다. 골다공증,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국회 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카카오가공품류 또는 초콜릿류 수거·검사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중에 유통된 초콜릿류 제품 중 9종, 약 60톤(6만329.8kg, 63만4295개)의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중 6톤(6012.35kg, 13만2810개)정도만이 회수·폐기된 것으로 밝혀져 평균 회수·
대한적십자 혈액원들의 혈액 관리가 부실하고, 근거 없는 혈액 폐기와 조직적인 은폐 시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부실한 혈액관리 이면에는 의료기관의 공모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국회 복지위)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내부감사보고서, 혈액 출고 및 교환현황 자료에 따르면, 혈액원 직원이 유통기한 지난 혈액을 반납처리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실금(尿失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9년~2014년)를 분석한 결과 요실금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09년 12만7013명에서 2014년 12만4107명으로 연평균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감소추세는 2009년부터 2011년의 감소에 의한 것으로, 2012년 이후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연도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원주혁신도시에 건강보험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 중 이전에 대비한 모의훈련(1차) 실시로 인해 공단의 전산업무(서비스)가 일부 중단된다고 16일 밝혔다.모의훈련에 따른 건보공단의 전산업무 중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약 71시간 동안 이뤄지게 되며, 중단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발급 ID의 상당수가 휴먼계정이거나 비공무원에 의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국회 복지위)이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행복e음 ID 발급 및 이용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2013~2015.7.)간 월평균 1150개의 휴면 계정이 있었으며, 전체 발급대상의 22%가 비공무원인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에 따른 부작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화장실에서조차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남규, 이사장 박규주)는 10대부터 60대까지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평균적인 배변 습관과 대장 건강의 연관성을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10명 중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임시특별조치에 대해 일본정부가 WTO에 제소한 것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야 하며, 후쿠시마 주변 8개현에 대한 수산물뿐 아니라 수산가공품에 대해서도 수입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원전
피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이자 대표적인 배달음식이지만 나트륨, 지방 함량이 높아 영양불균형이 우려되고, 생활밀착형 식품임에도 브랜드별 종합적인 품질비교 정보는 제공된 바 없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제품의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11개 피자 브랜드, 3개 대형마트 총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