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야즈®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월경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조성된 기부금을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 4년차를 맞이한 바이엘 야즈®의 기부캠페인은 ‘야즈®와 함께 초경부터 C.C.C로 꽃길만 걸어요’를 테마로 진행됐다. 10대 여성 청소년들이 초경부터 월경 건강을 점검(Check)하고 적극적으로 관리(Care)해 건강한 변화(Change)와 삶을 경험하길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겼으며, 자궁의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TV와 OTT(Over-the-top) 등에서 자살장면이 포함된 콘텐츠를 다수 노출하고 있어 모방자살의 위험 및 생명 경시 풍조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을 알리고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은 2019년 영상콘텐츠의 자살장면에
국내 최대 임상시험 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359090, 대표이사 윤문태)는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외부대조군 임상시험 및 글로벌 사업화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대표이사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됐다.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기술과 씨엔알리서치의 RWD, RWE 기반 임상시험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수요기관 발굴, 임상시험 기획, 수행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2023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이 오는 31일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의료기기 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충주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과학기술부 RIS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포럼 기조연설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채규한 의료기기안전국장이 ‘혁신의료기기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리쓰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 Ghotbi Nada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가 17일(미국 시간) ‘RZ358’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를 위한 우선 심사대상 의약품(Priority Medicines, PRIME) 자격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EMA의 우선 심사대상 의약품 자격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는 영역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에게 잠재적 이점이 입증된 신약에 부여되고 있다. 새로운 치료법을 환자에게 더 빠르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과 평가를 가속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정과 관련, EMA는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현재 특별히 승인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기업의 유럽을 비롯한 선진 해외시장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일간 양재 엘타워에서 제약·의료기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GPKOL·MDCC 제약·의료기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제약전문가(GPKOL)와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련된 행사로, 보건산업 핵심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미나 이후 미국·유럽 인허가 담당 GPKOL 전문가의 1:1 밀착 컨설
# 최근 79세 여성 조모 씨는 집안의 의자에서 일어나다 균형을 잃고 주저앉았다. 살짝 넘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등과 허리에 끊어질 듯한 통증을 느꼈다. 병원 검사 결과 요추 1, 2번에 압박골절이 발견됐다. 병원 침상에서 누워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섬망 증상 악화됐고, 급성신부전증이 생기면서 응급투석까지 하게 됐다.이처럼 고령 환자의 경우, 골다공증골절은 급격한 상태 악화와 합병증까지 발생하게 돼 치료 기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0월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와
고셔병 치료제 국산화에 이은 2번째 희귀질환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한 이수앱지스(086890)가 러시아향 파브리병 치료제 수출 물량의 첫 선적을 시작했다. 러시아의 파브리병 환자는 한국의 3배가량으로 추정되며 러시아를 교두보로 주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까지 치료제 커버리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앱지스는 올해 3월 러시아 산업통상부 산하 의약품 GMP 실사기관인 SID&GP(State Institute of Drugs and Good Practices)의 실사를 거쳐, 지난 7월 GMP 승인과 8월 러시아 판매 허가를 받았다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 03230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투지바이오-휴메딕스와 공동 개발 중인 1개월 약효지속 치매치료제 ‘GB-5001’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GB-5001’은 도네페질 성분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지투지바이오의 플랫폼 기술 이노램프(InnoLAMP)를 적용한 1개월 약효 지속성 주사제이다. 이번 임상1상 IND 승인에 따라 3사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5001’의 두 제제(피하주사 및 근육주사)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을 대조약과 비교 평가
샤페론(378800)의 성승표 대표이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7일부터(현지시간) 이틀간 열리는 ‘2023 바이오 인베스터 포럼(BIO Investor Forum)’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샤페론 성승용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에서 JP모건(JP Morgan), 팔로알토 인베스터스(Palo Alto Investors) 등과 미팅을 갖게 된다. 미팅에서는 미국 내 자회사인 허드슨 테라퓨틱스와 샤페론의 투자면담 및 기술이전 논의와 임상 데이터의 최근 진전사항을 공개한다”며, “샤페론은 창립 이래로 연구 개발에 대한 확고한 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파트너링’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의 일환으로, 13개 글로벌 제약사의 본사 사업개발총괄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사 참석 규모는 작년 8개사에 비해 올해 13개사로 5개사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글로
에이비온(대표 신영기, 203400)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 암학회 ‘AACR-NCI-EORTC’에서 ‘ABN401’의 글로벌 임상2상의 유효성 중간 결과를 최초 발표했다. 에이비온은 ‘AACR-NCI-EORTC’ 기간 동안 별도의 쇼케이스를 갖고 연구자들 및 사업개발 평가자들을 초대해 ‘ABN401’의 임상2상 중간 데이터를 공개했다. 특히 쇼케이스에는, 삼성서울병원 이세훈 교수, 아산병원의 이대호 교수와 미국 엠디앤더슨암센터의 박근칠 교수, Xiuning Le교수, 독일 쾰른 대학의 Jurgen Wolf 교수 등 MET 연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코드명 SP5M001주)의 국내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신풍제약의 하이알플렉스주는 헥사메틸렌디아민(HDMA)으로 가교 결합된 신규 히알루론산나트륨겔을 주성분으로 하는 관절강 내 주사요법제이다.이번 임상은 하이알플렉스주(SP5M001주)의 유효성이 시노비안주(성분명 BDDE가교히알루론산나트륨겔)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하고,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비열등성 제3상 임상시험
이수앱지스(086890)가 모회사 이수화학의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주주대상 500억원 규모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자금 조달은 제7회차 전환사채의 조기상환 청구권 행사에 대한 대비를 목적으로 한다. 회사는 지난 2021년 800억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한 바 있고, 금년 말부터 조기상환 청구가 개시된다. 이수앱지스의 올해 반기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약 640억원에 달해 유동성은 풍부한 편이나, 제7회차 사채권자 전체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팀의 이용재 전임의가 지난 9월 8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인 KSGE Days 2023 (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Days 2023)에서 하부 위장관 부문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소화기내과 이용재 전임의는 ‘COVID-19 팬데믹 기간 노년 계층이 대장암 선별검사와 관리에 더 취약하다’(The elderly population are more vul
국내 연구진이 그동안 유전자 분야에서 밝혀내지 못했던 모자이크 돌연변이(Mosaic mutation) 검출 방법의 국제적 가이드라인을 네이처 메소드(Nature methods)에 발표해 정밀의료 실현의 이정표를 제시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몸 안에 불규칙하게 존재하는 모자이크 돌연변이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분석 방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를 통해, 모자이크 변이 검출 결과로 특정 질환의 병인 유전자를 정확히 밝혀냄으로써, 정밀의료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모자이크
삶의 질에 있어서 건강한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만성피로는 물론 고혈압, 뇌졸중, 심부정맥, 당뇨병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양압기가 가장 대표적이나 최근에는 치과에서 시행하는 구강 내 장치가 양압기와 효과도 비슷하면서 더욱 편리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비만과 연관성 크고 폐경기 이후 환자수 많아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은 수면 중에 상부 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혀서 숨을 못 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지난 12일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에 고정형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와 대웅제약(공동대표 전승호, 이창재), 뉴론(NurrOn Pharmaceuticals)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HL192(뉴론 코드명: ATH-399A)’의 임상1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 ‘HL192(ATH-399A)’는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김광수 교수와 김덕중 대표가 신경퇴행성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공동 설립한 미국 보스턴 소재의 ‘뉴론’에서 유래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파킨슨병의 증상과 근본적 질환 개선이 가능한 복합기전을 지닌다. 3사는 지난 5월 HL192를 파킨슨병을 포함한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Dexcom G7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덱스콤G7’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다.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으며 크기가 기존 모델인 덱스콤G6 대비 60% 작아졌다. 시스템 예열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축소됐고 정확도(MARD)도 향상돼 더욱더 정확한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을 자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