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는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해외식품을 수입・판매하거나 구매 대행해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3개 업체 운영자 23명을 적발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식약처는 최근 해외식품을 구매대행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국내 기준에 맞지 않는 해외식품이 유통된다는 정보를 입
특허청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국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돕기 위해 ‘非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특허정보 내비게이션(http://kipo.go.kr/ncov)’을 통해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비mRNA 백신은 mRNA 방식(화이자, 모더나 등 사용)이 아닌 백신으로, 바이러스 벡터, 합성항원, 자가증식 RNA(self a
인하대병원이 최근 아프리카 북동부의 에티오피아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남태평양-남아프리카공화국-에티오피아로 이어지는 올해 의료설명회 일정이 마무리됐다.인하대병원은 지난달 25일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의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비대면 의료설명회’를 진행했다.주 에티오피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인하대병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의 특허권 등재와 품목허가 이후 업체가 이행해야 하는 사항을 안내하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이행관리 안내서’를 마련해 배포한다.이번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업체별(특허권 등재, 우선판매 품목허가, 후발의약품) 준수사항 ▲준수사항 위반 시 조치 규정 및 위반 사례 ▲식약처 보고 시 제출자료 예시이다. 특히 법령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지난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와 유럽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zation, ESO)가 후원하는 글로벌 등록 연구인 RES-Q(Registry of Stroke Care Quality)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오전 11시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준공기념식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현장에서 개최했다.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는 기원이 명확하게 확인된 생약자원을 확보·보존·연구하는 곳이며, 이번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건립으로 옥천, 양구센터와 함께 아열대성, 온대성, 고산성 생약자원의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식약처는 한약재의 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료현장에서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를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연령·임부금기 성분 및 병용금기 성분 조합 추가 ▲용량주의 성분 기재 방식 정비이다.이번에 추가되는 금기 정보는 ▲(특정 연령 금기) ‘메벤다졸’ 등 4개 성분 ▲(임부금기) ‘디(D)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1 SNS 영상공모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건강보험제도의 국민 공감대를 높이고 국민건강생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9월 14일~10월 31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은 SNS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분 이내 짧은 영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공모 주제는 ‘건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수급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지원서비스는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의 지역사회 거주 및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외출 시 교통수단과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는 서비스로 전국 4개 지자체(춘천시, 진천군, 청양군, 평창군)에서 2021년 6월부터 시범사업을 운
GE헬스케어 코리아(김은미 대표이사 사장)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컬AI(박상현 대표이사)와 AI기반의 심전도 판독 기술 개발 및 관련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AI기반의 심전도 판독 기술 개발 ▲심전도 빅데이터 연구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심전도 AI판독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28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85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3만6495명(해외유입 1만6169명)이라고 밝혔다.또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은 5명 늘어난 33명, 국내감염도 4명이 증가한 95명으로 확인돼 총 128명으로 늘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사항을 벗어난 의료용 마약류 사용에 대한 취급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을 14일 개정‧공포했다.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허가사항을 벗어난 마약류 사용에 대한 취급 제한 근거 마련 ▲마약·향정신성의약품 17종 신규 지정 ▲과태료 부과기준 강화다.이에 따라 마약류 취급을 제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 1월부터 임신·출산 진료비가 임산부의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 및 처방 의약품 등 구입비에서 감기나 치과 등 모든 진료 및 약국에서 의약품 등 구입비로도 사용범위가 확대된다고 밝혔다.또한 기존의 임신․출산 진료비는 기존 1세 미만까지 사용이 가능했으나, 내년부터는 2세 미만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임산부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자궁근종(D25)’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진료환자는 2016년 34만3천명에서 2020년 51만5천명으로 17만2천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다. 입원환자는 2016년 5만2천명에서 2020년 5만7천명으로 9.1%(5천명) 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진단시 무증상이 24.4%였으며, 유증상일 경우 주요 초기증상은 발열, 인후통, 기침 증상을 나타냈고 현재 전원 경증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연령 분포는 20대 미만이 29.3%, 20대~50대가 63%였다. 평균 잠복기는 4.2일, 평균 세대기는 2.8~3.4일로, 델타 변이의 추정 세대기인 2.9
비대면 진료 서비스 플랫폼 올라케어(대표 김성현)가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회원가입 수 7만 명을 돌파하며, 앱 이용 및 누적 진료 건수 25만 건을 넘어섰다.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발표하면서 비대면 원격 진료 플랫폼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택치료자뿐만 아니라 동거인도 함께 격리 조치를 받게
질병관리청은 2018년 손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 대상의 의무기록조사(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고 원시자료를 공개했다.전체 입원환자 중 손상환자는 16.5%로, 연간 119만2617명이 입원했으며 하루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평균 3267명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연간 입원환자는 총 722만9257명으로, 남자가 49.0%였으며(남자 354만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허가받지 않은 성분을 임의로 사용해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A제약사 생산본부장, 생산팀장, A제약사 법인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수사 결과, 이들은 지난 4년간 35개(자사 7개, 수탁제조 28개) 품목을 허가받지 않은 성분을 사용하거나 주성분 함량·제조방법을 허가사항과 다르게 임의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을 받아 공직유관단체 최초로 7년 연속 최상위를 달성했다.이같은 성과는 올해 이해충돌방지법 국회통과(‘21.4.29.) 이전에 각 부서장인 분임행동강령책임관에 대한 대면교육을 실시해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유도하는 등 청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꿨고, 임직원윤리 및 행동강령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 1/3은 추락과 낙상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9일 ‘2021년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응급실 기반의 손상조사감시사업의 2020년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질병청은 2006년부터 응급실 기반의 손상조사감시체계로 응급실 손상환자심층조사를 도입해 23개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손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