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주)비플러스 헬스케어(대표 정훈재)는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 박춘근)과 수술 후 환자관리를 위한 비대면 진료 솔루션 ‘어디아파(What ails you)'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비플러스 헬스케어의 ‘어디아파’는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해주는 비대면 진료 솔루션이다. 수술 후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퇴원 후에 느끼는 불안감을 경감시키고 다음 진료까지 지속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으므로 척추·관절·심뇌혈관 수술 환자가 많은 윌스기념병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어디아파’ 는 종합병원 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김영민, 이하 연구회)는 지난 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Ⅰ에서 원료의약품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차년도 세미나 및 제29차 정기총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신약개발의 최신 연구 동향과 원료분석법 개발 방향’을 주제로 원료의약품 공정 개발 및 합성 기술 등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이슈에 대해 소개하고자 마련됐다.연구회 회장인 대웅바이오 김영민 합성연구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북대학교 약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2023 유럽종양학회(ESMO) 아시아 프레지덴셜 심포지엄(Presidential Symposium)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에 대한 알레센자 (성분명: 알렉티닙)의 3상 임상연구인 ALINA 연구의 탐색적 하위 분석 결과가 2일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환자 140명을 대상으로 한 하위분석 결과, 알레센자는 완전 절제된 Stage IB(종양 ≥4cm)~IIIA(UICC/AJCC 7차 개정판) 역형성 림프종 키나제(ALK)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
셀트리온이 ‘유럽망막영상학회(FLORetina–ICOOR 2023)’ 학술대회를 통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유럽망막영상학회는 망막질환과 관련한 연구와 치료법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로 현지시간 기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다.셀트리온은 학술대회 셋째 날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서 대조 애플리버셉트와 비교한 CT-P42의 효능 및 안전성’을 주제로 스페인, 헝가리, 체코 등 총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복용한 천식환자의 천식 악화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장재혁 교수팀과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박철형 연구원)은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천식 환자 545명과 복용하지 않은 천식 환자 545명의 임상 데이터를 10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천식은 만성 기도 염증이 특징인 호흡기질환으로 그 발생과 경과에 다양한 기전들이 관여하는데, 최근에는 비만 뿐 아니라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 증후군 또한 전신 염증 반응에 관여해 천식의 증상 조절과 예후에
대웅제약(이창재·전승호)은 스포츠, 연기, 음악 스타들이 참여해 제작된 다양한 버전의 ‘간 때문이야’ 송이 ‘쇼츠(유튜브 숏폼 콘텐츠)’ 등으로 재편집되며 유튜브에서 513만 뷰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대웅제약 ‘간 때문이야’ CM송에 참여한 스타는 원조 ‘우루사맨’ 차두리 축구 국가대표 코치부터 배우 김아영, 방송인 재재, 래퍼 로꼬, 국악인 신유진 등이다. 이들이 참여한 ‘간 때문이야’ 송은 스토리텔링형 노래와 국악, 랩 버전으로 재탄생됐다.대웅제약은 지난 9월 ’우루사맨’으로 복귀한 차두리 코치와 MZ세대 직장인의 아이콘으로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송릿다 부사장을 2023년 설립한 ‘글로벌R&D센터’의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송릿다 센터장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졸업 후 프랑스 툴루즈3대학(Université de Toulouse III)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송 센터장은 박사 후 1996년부터 28년의 신약개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팜젠사이언스를 신약개발 제약사로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역할을 맡을 예정이다.특히 신약개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소화기 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치료제 ‘엔스프링(성분명: 사트랄리주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고시에 따라 엔스프링은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만 18세 이상의 성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환자 중 ▲최근 2년 이내 적어도 2번(최근 1년 이내 1번 포함)의 증상 재발이 있는 경우로서, 리툭시맙(Rituximab) 주사제의 급여기준에 적합해 3개월
셀트리온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소실,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암 골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독은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재인증을 거쳐 자격을 유지해오고 있다. 한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 우수한 의약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독은 자체 연구는 물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우수한 연구역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1억제제인 경구용 치료제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성인의 중증 활동성 강직척추염의 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1종 이상의 종양괴사인자알파저해제(TNF-α inhibitor) 또는 인터루킨-17A 억제제(IL-17A inhibitor)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척추염 환자에게 린버크 15mg으로 1일 1회 치료 시 보험급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총 6개국에 36호 국산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수출 계약을, 러시아 제약기업 파마신테즈(JSC Pharmasyntez)와 맺었다고 1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6000만 달러(한화 771억원)다. 대웅제약은 파마신테즈를 통해 현지 임상3상을 완료하고 빠르게 엔블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파마신테즈는 러시아 외에 독립국가연합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벨라루스∙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등 5개 나라에 판매한다.파마신테즈는 러시아에서 다섯 손
국내에서 유일하게 혈액투석기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는 시노펙스가 혈액투석기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국제인증인 ISO13485 인증을 받았다.시노펙스는 1일 ‘시노펙스 방교사업장’이 혈액투석을 위한 혈액투석기의 설계, 개발, 제조, 유통 등 전체 프로세스에 대해 ISO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시노펙스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ISO13485는 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 인증을 기반으로 의료기기에 대한 특별 기준을 추가한 국제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이다.특히 ISO1348
최근 정부가 첨단바이오분야를 국가 전략기술로 선정, 중점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 기술로 중무장한 국내 바이오 유망창업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경을 초월한 협업 추진에 나선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은주)는 1일 ‘초격차 스타트업 테크 컨퍼런스(신약·소재)’행사를 개최하고, 일본 현지 전문가들의 기술세미나와 패널토론 등을 통해 국경을 넘은 협업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과 안전성평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자사의 백신 공장에 mRNA(메신저리보핵산)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준공된 시설은 파일럿 규모의 GMP 제조소로, GC녹십자는 이를 통해 자체 mRNA 관련 기술을 내재화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역량을 축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신규 시설은 mRNA 관련 모든 단계를 생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물질 이동에 따른 오염 등의 리스크가 적고, 신속한 생산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싱글 유즈(Single Use)’ 생산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은 AI 기반 진단 장비 ‘PCLOK II PREP UNIVERSAL’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PCLOK II PREP UNIVERSAL은 AI를 통해 사람의 몸에서 채취한 혈액, 소변, 타액, 콧물 등 샘플 종류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감지 및 전처리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보다 신속 간편하게 진단 가능한 전자동 시스템이다.이는 미국에서 기허가된 현장형 신속진단장비(POCT) PCLOK II 의 민감도 및 정확도를 개선한 장비로, 각종 만성질환, 암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244460, 대표이사 정신)가 자사의 신개념 진통제 ‘OLP-1002’에 대한 호주 임상2a상 결과와 관련, 일부 매체의 보도와 이로 인한 투자자들의 우려에 대응하고자 11월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제반 임상 결과들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WOMAC 및 VAS는 관절염 통증 임상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평가 지표라는 점과 함께 “통증 분야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바이오마커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임상 디자인에 특별한 하자는 없다”고 정신 대표는 강조했다. 둘째로 ‘저용량에서 효능이 강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와 공동으로 2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바이오 소재자원은행 – 바이오 기업 교류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에’ 따라 범부처 14대 바이오재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바이오 소재가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소재자원은행들이 보유한 소재 및 분석서비스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오동욱, 이하 KRPIA)는 지난 25일 ‘제18회 KRPIA 파마컵(Pharma Cup) 2023’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RPIA 축구협회장 노상경 사장과 곽승태 팀장(암젠)의 운영 아래 진행된 이번 KRPIA 파마컵에는 KRPIA 회원사 및 초청회원사의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 이번 KRPIA 파마컵은 이른 오전부터 총 9개 글로벌 제약사 팀의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긴장감 넘치는 접전을 이어갔으며, 최종 4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1월 28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 복합제 아프로바스크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조합으로 개발된 고혈압 복합제로는 아프로바스크가 최초이다.한독과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가 공동개발한 아프로바스크는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계열 이르베사르탄과 칼슘경로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 성분을 결합한 고혈압 복합제이다. 한독이 진행한 2건의 3상 임상을 통해 이르베사르탄 단일요법 대비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아프로바스크는 사노피 아벤티스의 고혈압 치료제인 아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