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3일 제2차 회장단회의를 갖고 최근 동아제약과 의사 리베이트 문제에 대한 당국의 접근자세에 대한 문제를 제기 했다.대약은 성명를 통해 “의사 110명이 형사처벌 당하고 1300명의 의사면허가 자격정지 되는 초유의 사태를 접하고 이 같은 상황이 신뢰에 바탕을 둔 보건의료 환경과 정부가 추구하는 국민행복시대에 도움이 되는 사회통합적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소비자가 속쓰림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제산제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한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약 잘 알고 사용하세요’를 발간·배포했다.속쓰림은 위산과다로 인한 위가 쓰리고 아픈 증상을 말한다. 위산과다는 불규칙한 식사습관, 매운음식, 술 등의 자극성 음식섭취, 심리적 요인인 ‘스
대한약사회는 13일 새로 새정부 첫 보건복지부 수장을 맡은 진영 복지부 장관 임명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약사회가 안고 있는 성분명처방과 저가약 대체조제 등의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희망했다.대약은 “우리는 진영 장관께서 그 동안 국회에서 경륜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오신 것을 잘 알기에 국민의
우리나라 약사 국가시험이 시행 48년 만에 약학대학 6년제 커리큘럼에 맞춰 전면 개편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현행 12개 시험과목을 4개 영역으로 통폐합하는 내용의 약사 국가시험 과목 개편안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및 ‘약사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약사 국가시험은 지난 1954년 최초로 실시돼 네 차
대한약사회 2014년 수가협상단(단장 권태정)은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체조제 활성화 T/F를 운영하기로 논의했다.이번 T/F 가동은 조찬휘 당선인이 회무 연속성을 강조하며 2013년 약국수가 계약시 동일성분 저가약 대체조제 청구율을 20배 높이기로 한 현 집행부와 건강보험공단과의 부대합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는 강한 요청이 반영됐다. 또한
대한약사회는 21일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판매한 한약사의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해 검찰의 기존 입장과 다르게 불기소 처분을 한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의 결정에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나타냈다.대약은 “약사법 제2조 면허의 업무범위 규정은 조제업무뿐 아니라 판매업무에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한 법해석”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추․확장해석에 해당
건강보험 재정 악화 원인을 놓고 의·약사 직능이 서로 ‘네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대한약사회는 20일 ‘의협의 의료현안에 대한 의사회원 설문조사에 대한 입장표명’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 악화 원인은 과다한 ‘의료수가’”라고 의료계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대약은 “2014년 수가협상단(단장 권태정)은 국민에 대한 약사로서의 기능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회장 신성숙, 위원장 조병금)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진행된 오찬간담회에서 신성숙 여약사회장은 지난해 열린 여약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인천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근 약사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대해 송영길 시장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러시아
‘1원 낙찰’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협회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부과, 검찰고발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한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1원 낙찰’을 불합리한 입찰 행태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약은 8일 ‘의약품 1원 입찰·공급 거래관행에 대한 입장’을 통해 “의약품은 국민 보건과 직결되는 것으로 유통관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5일 발표한 ‘2012년 신상신고 회원통계’ 최종결과에 따르면, 2011년(2만9554명)보다 약 2.2% 증가한 3만194명이 신상신고한 가운데 여전히 서울이 8722명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분회 단위로 살펴보면 강남구(서울지부)가 986명으로 가장 많으며 송파(서울지부) 640명, 성남시(경기지부) 6
대한약사회가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선 ‘성분명 처방 도입’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대약은 30일 ‘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약사회 입장’을 발표, “불법 리베이트는 법으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법이 정한 범위를 넘어서는 리베이트의 경우 제공자는 물론 수취자까지 처벌을 받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이러한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최근 제1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사무처 직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이서하 부장 : 부국장 승진▲정도진 부장 : 부국장 승진▲이철우 차장 : 부장 승진▲김세영 차장 : 부장 승진▲조광방 대리 : 차장 승진▲김건우 사원 : 대리 승진
대한약사회(회장 김구)은 24일 2013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약사금장 3명, 약사금탑(동아제약 후원) 5명, 약연상(한독약품 후원) 5명 등 84명에 대해 수상자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약사회 통합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지부의 홈페이지 구축 및 유지·관리를 지원해 온 ‘시·도지부 홈페이지 구축·지원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웹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의약분업(기관분업) 근본 틀 유지, 대체조제활성화, 일반의약품 분류 확대 등 16개 사항의 정책건의안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대약의 건의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체조제 활성화와 관련해 대국민 홍보 강화와 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인프라 활용을 통한 대체조제 내역 처방의료기관 실시간 안내, 생동성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수사팀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월 11일까지 4주간 약국 14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약사면허 없이 처방전에 의한 약을 조제해 판매하는 행위 등 약사법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구분 진열·판매 행위,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보관·판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최근 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가 대형병원 일부 문전약국에서 소아 및 중증환자 등에 대해 가루약 제형 변경 조제를 기피하는 행태를 지적한데 대해 현황조사 및 원인규명과 함께 시·도지부 회원들에게 가루약 조제기피 등으로 인해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대약은 약국에서 가루약으로 제형을 변경하는데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9일 소아 및 중증환자 등에 대해 가루약으로 제형을 변경하는 조제에 대해 일부 대형병원 인근약국에서 조제를 기피하고 있다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발표와 관련, 죄송스러운 마음과 함께 강한 개선의 의지를 밝혔다.대약은 “단지 가루약으로의 제형변경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만으로 조제를 거부했다면 이는 조제를 할 수없는 불가피한
제37대 대한약사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권태정)는 지난 4일 1차 회의를 갖고 1월 8일 오후 2시 약사공론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수위 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업무보고 대상은 대한약사회 22개 상임위원회, 4개 특별위원회, 2개 TF팀과 대약사무처를 비롯해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KOHI)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김대경, 약교협)는 지난 18일 충복 오송 KOHI 나래실에서 약학대학 학생들의 약무행정 실무실습 교육의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실습 교육자의 자격기준, ▲실무실습 교육비 및 교육환경 협력, ▲교육인원 수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2013년도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2만여 개의 약국을 기반으로 한 약국 중심의 약물부작용 보고가 늘어날 전망이다.대약은 지난 6일부터 PM2000에 의약품 부작용 보고 기능을 탑재해 약국의 부작용 보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약국의 약물 부작용 보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