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현주 의원(국회 복지위)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개념과 현황을 소개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 인정을 하면서도 “그 필요성 때문에 주민의 건강권이 위협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민 의원은 약사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는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이 매년 존재해 주민의 건강권이 위협받으나 강력한 행정처
우리나라는 의약분업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의사는 ‘처방’을 하고, 약사는 이에 따른 ‘조제’를 한다. 그리고 약사가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건강보험공단에 급여를 청구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기관(또는 약국)이 개설되지 않은 읍·면·도서지역’ 또는 ‘의료기관(또는 약국)이 개설돼 있으나 거리상 문제가 있는 지역 거리가 1km 이상 떨어져
실용임상경영약학회(Pharmaceutical Academy of Applicative Clinical Management 이하 PAACM)가 2013년 추계 해부생리학/병태생리학/약리학 집단스터디를 시작하면서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시약사회관 대회의실(대한약사회관 1층)에서 회원약사들 상호간 친목 도모 및 실력 향상을 위한 특별 임상세미나를 개
최근 유통기한이 경과된 의약품 판매와 유통기한 변조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관련 소비자불만 사례는 총 175건에 달한다. 이중 일반의약품(117건,
난치성질환인 아토피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의원과 환우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아토피 치료체험단’ 행사가 유의할만한 성과를 내고 1차 마무리됐다.지난 10월1일 제기동 경동약령시 아토본가 지리산한의원(원장 홍원표)에서는 아토본가 지리산한의원과 인터넷 카페 아토피 어머니회(http:cafe.naver.com)간 공동주관으로 ‘1차 아토피
서울시가 시민 건강과 질병의 효과적인 치료에 힘써야 하는 약사가 오히려 약국 내에서 버젓이 가짜 약을 판매해 온 비윤리 약사 12명을 적발, 형사입건했다. 또 약사 부인 등 약사면허가 없는 무자격 종사자 7명도 함께 형사입건했다. 이들은 가짜 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등을 조끼나 양복상의 등 자신의 옷 안주머니 속에 숨겨 최고 7배 이상 비싸게 판매
약품대금 조기지급 법제화에 대한 대응에 부심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약품도매협회가 병협과의 자율개선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요청했다.이와 병행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상대로 병원협회와 의약품 도매협회 양 당사자간 약품대금 지급 관련 자율개선안 협의를 위해 협조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대한약사회 이성영 한약정책위원이 해촉된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전문 언론 기고를 통해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을 판매해도 처벌할 수 없다고 주장한 이성영 위원을 한약정책위원회 및 권익향상본부 위원에서 해촉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개최되는 상임이사회에 해당 내용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성
병원들의 원내약국 개설을 둘러싸고 진행되고 있는 의사와 약사간의 논쟁이 ‘의료기관들의 리베이트 고발’로 확산되는 양상이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제3차 원내약국 개설 저지 TFT(팀장 김대원 상근부회장)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불법 리베이트를 고발하기 위해 ‘의료기관 리베이트 신고센터’를 개설키로 결정했다.쌍벌제 도입 후 근절되고 있지 않는 의료기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약국에 대해 동물용의약품 공급을 거부하고 있는 한국조에티스 등 동물약 제조업체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키로 했다.대약은 지난 21일부터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메리알코리아, 한국조에티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약국에 대한 동물용 의약품 공급 거부 행위를 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해당 동물약 제조업체들은 국내 유통에 대한 모든 권한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끊이지 않고 있는 '의약품 리베이트비용'에 대해 이같은 행태가 의료비 증가로 이어진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대약)가 공개한 '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한 대국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의약품 리베이트 비용과 의료비에 대한 상관관계 의견에 대해 설문에 참여한 국민 75.7%는 리베이트 비
# 1=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사는 김 모(남)씨는 이해할 수 없는 약국의 가격 책정 규정 탓에 부당한 비용을 쓰고 있다고 불만을 토했다. 몸이 좋지 않아 산부인과를 다니던 김 씨의 부인은 두달 전부터 매달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한달치를 10만원에 구입해 복용해왔다.6월 다시 한달치 약을 사기위해 약국에 들른 김 씨는 똑같은 약이 12만원이라는 말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6일 전국약학대학 학생 중 제약유통산업분야의 전문가 및 차세대 리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제3회 Pharm Young Leader Academy(PYLA)’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에서 개최했다.대약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과정에서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으로써 제약유통산업 분야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미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16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5주년을 맞이하여국회의사당 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요양보호사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우수 요양보호사에 대한 시상 등 전국요양보호사 대회가 열렸으며, 2부 정책 토론회에는 황인자 영산대교수겸 서울시제1정책보좌관의 사회로, 최태자 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약사회)는 2009년부터 추진해 온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이하 수거사업)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14일 각 지부에 안내했다.이번에 각 지부를 통해 안내된 지침은 그 동안 각 지역별로 진행돼 온 수거사업이 지자체별로 운영되는 방식에 차이가 있고 이와 관련해 결과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보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는 약사연수교육과 관련, 교육실시기관인 시도지부와 한국병원약사회 등에 교육 대상자들에게 교육이수의무 안내와 미이수시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복지부의 연수교육 관련 협조 요청사항인 ‘법에 따른 보고기간 준수’, ‘교육대상자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대약’)는 대약을 비롯한 약사공론 외에 대약의 출자로 출범한 산하 재단법인 약학정보원과 의약품정책연구소 등에 대한 종합외부감사를 착수키로 했다.대약은 지난 25일 실시된 금년도 상반기 감사 수감과정에서 모든 관련 기구 및 기관의 회계투명화를 위해 감사들과 이 같은 외부감사 실시에 대해 대체적인 합의를 이루고 수감일정을 잡기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의료기관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행위 근절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약은 최근 제2차 원내약국 개설 저지 TFT(팀장 김대원 상근부회장)를 개최하고 병원협회 등 의료계의 외래환자 원내조제 주장에 대해 의약분업의 기본원칙과 의약정 합의사항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의료기관내 무자격자 조제 근절에 의료계가 앞장서야 함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23일 불용개봉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양 단체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협조 제약사의 정산에 대해 대약은 약국 사입가를 기준으로 일반의약품 교환은 100%, 현금정산의 경우는 90% 정산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도협에서는 정산은 제약
22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관련,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환영의 입장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차질없는 이행'을 당부했다.제약협회는 “이번 5개년 계획안은 미래 먹을거리 창조의 핵심산업인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세제 및 인력양성 지원, 금융투자와 R&D 지원 확대 등 일련의 육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