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 건강과 질병의 효과적인 치료에 힘써야 하는 약사가 오히려 약국 내에서 버젓이 가짜 약을 판매해 온 비윤리 약사 12명을 적발, 형사입건했다. 또 약사 부인 등 약사면허가 없는 무자격 종사자 7명도 함께 형사입건했다. 이들은 가짜 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등을 조끼나 양복상의 등 자신의 옷 안주머니 속에 숨겨 최고 7배 이상 비싸게 판매
약품대금 조기지급 법제화에 대한 대응에 부심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약품도매협회가 병협과의 자율개선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요청했다.이와 병행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상대로 병원협회와 의약품 도매협회 양 당사자간 약품대금 지급 관련 자율개선안 협의를 위해 협조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대한약사회 이성영 한약정책위원이 해촉된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전문 언론 기고를 통해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을 판매해도 처벌할 수 없다고 주장한 이성영 위원을 한약정책위원회 및 권익향상본부 위원에서 해촉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개최되는 상임이사회에 해당 내용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성
병원들의 원내약국 개설을 둘러싸고 진행되고 있는 의사와 약사간의 논쟁이 ‘의료기관들의 리베이트 고발’로 확산되는 양상이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제3차 원내약국 개설 저지 TFT(팀장 김대원 상근부회장)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불법 리베이트를 고발하기 위해 ‘의료기관 리베이트 신고센터’를 개설키로 결정했다.쌍벌제 도입 후 근절되고 있지 않는 의료기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약국에 대해 동물용의약품 공급을 거부하고 있는 한국조에티스 등 동물약 제조업체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키로 했다.대약은 지난 21일부터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메리알코리아, 한국조에티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약국에 대한 동물용 의약품 공급 거부 행위를 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해당 동물약 제조업체들은 국내 유통에 대한 모든 권한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끊이지 않고 있는 '의약품 리베이트비용'에 대해 이같은 행태가 의료비 증가로 이어진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대약)가 공개한 '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한 대국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의약품 리베이트 비용과 의료비에 대한 상관관계 의견에 대해 설문에 참여한 국민 75.7%는 리베이트 비
# 1=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사는 김 모(남)씨는 이해할 수 없는 약국의 가격 책정 규정 탓에 부당한 비용을 쓰고 있다고 불만을 토했다. 몸이 좋지 않아 산부인과를 다니던 김 씨의 부인은 두달 전부터 매달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한달치를 10만원에 구입해 복용해왔다.6월 다시 한달치 약을 사기위해 약국에 들른 김 씨는 똑같은 약이 12만원이라는 말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6일 전국약학대학 학생 중 제약유통산업분야의 전문가 및 차세대 리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제3회 Pharm Young Leader Academy(PYLA)’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에서 개최했다.대약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과정에서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으로써 제약유통산업 분야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미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16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5주년을 맞이하여국회의사당 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요양보호사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우수 요양보호사에 대한 시상 등 전국요양보호사 대회가 열렸으며, 2부 정책 토론회에는 황인자 영산대교수겸 서울시제1정책보좌관의 사회로, 최태자 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약사회)는 2009년부터 추진해 온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이하 수거사업)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14일 각 지부에 안내했다.이번에 각 지부를 통해 안내된 지침은 그 동안 각 지역별로 진행돼 온 수거사업이 지자체별로 운영되는 방식에 차이가 있고 이와 관련해 결과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보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는 약사연수교육과 관련, 교육실시기관인 시도지부와 한국병원약사회 등에 교육 대상자들에게 교육이수의무 안내와 미이수시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복지부의 연수교육 관련 협조 요청사항인 ‘법에 따른 보고기간 준수’, ‘교육대상자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대약’)는 대약을 비롯한 약사공론 외에 대약의 출자로 출범한 산하 재단법인 약학정보원과 의약품정책연구소 등에 대한 종합외부감사를 착수키로 했다.대약은 지난 25일 실시된 금년도 상반기 감사 수감과정에서 모든 관련 기구 및 기관의 회계투명화를 위해 감사들과 이 같은 외부감사 실시에 대해 대체적인 합의를 이루고 수감일정을 잡기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의료기관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행위 근절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약은 최근 제2차 원내약국 개설 저지 TFT(팀장 김대원 상근부회장)를 개최하고 병원협회 등 의료계의 외래환자 원내조제 주장에 대해 의약분업의 기본원칙과 의약정 합의사항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의료기관내 무자격자 조제 근절에 의료계가 앞장서야 함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23일 불용개봉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양 단체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협조 제약사의 정산에 대해 대약은 약국 사입가를 기준으로 일반의약품 교환은 100%, 현금정산의 경우는 90% 정산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도협에서는 정산은 제약
22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관련,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환영의 입장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차질없는 이행'을 당부했다.제약협회는 “이번 5개년 계획안은 미래 먹을거리 창조의 핵심산업인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세제 및 인력양성 지원, 금융투자와 R&D 지원 확대 등 일련의 육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집대
대한약사회 직역발전위원회(위원장 김영찬)는 최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업계획 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약무직 공무원의 보건소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영민 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 및 근무약사 직역의 권익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약무직 공무원의 보건소장 진출 확대와 근무조건 개선
대한약사회 실무실습TF(팀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정진호, 이하 ‘약교협’)와 약국실무실습 교육기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 교육기간을 8주로 정하고 전국 35개 약학대학에 권고하기로 합의했다.이번 결정은 약사회와 약교협이 학생들의 실습교육 진행의 파행만은 안 된다는 입장에서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서 이뤄졌다.합의한 내용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제3차 약국위원회를 개최하고 ‘일반의약품 판매 매뉴얼(가칭)’ 제작을 추진하기로 했다.대약은 2006년도에 ‘일반의약품 가이드북’을 제작한바 있으나 그간 제약산업과 의약품 소비 형태가 변화한 만큼 새로운 경향성에 맞는 매뉴얼을 제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동안 발행된 일반의약품 관련 서적을 보면, 주요 질환에 대한
직장인 신은혜(37세)씨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를 위해 물놀이 후 갈아입을 옷가지와 선크림, 멋진 패션 소품 등 준비물을 챙겼다. 짐을 다 꾸리며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다 지난 바캉스에서 갑작스레 배탈이 나 고생했던 생각에 간단한 비상약도 구입하기로 했다. 약국을 찾아간 신은혜씨는 지사제와 소화제, 종합감기약 등을 구입하다 1회용 밴드 옆에 높인 벌레 기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3일 회원 약국으로부터 제보 받은 유니메드제약의 불량의약품 유통 사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대약은 그동안 유니메드제약의 제품에서 인습으로 인한 결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단순한 유통상의 문제가 아닌 제조공정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식약처에 약사감시를 의뢰했다.약국에서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