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이 24일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밝혀두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작성에 동참했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19세 이상 성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에서 1대 1 상담을 받은 후 자신의
최근 한약사 직능과 관련해 역할 정립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그 지표가 될 수 있는 연구용역 내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지난 2018년 한약제제분업을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발주해 진행했던 연구용역의 결과를 국회를 통해 입수해 공개했다. 이미 주요 내용은 연구자의 논문과 기사로 일부 보도된 바 있지만, 연구결과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한의약 자원을 활용해 인체중심 전주기 대응 치료제 개발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에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한의학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를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남상수) 한방암센터 윤성우, 김은혜 교수팀은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원장 이형래)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팀과 함께 진행성 혹은 전이성 췌장암(3기, 4기)을 진단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에게 건칠(옻나무에서 추출한 한약재) 성분 위주의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전향적 관찰 연구를 시행하기로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이번 연구는 항암치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3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의료계의 불균형한 제도 등을 정상화시키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ICT, TENS의 건강보험 급여화와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인사드립니다.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그 날을 맞이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소원이 됐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바람이 임인년 새해에는 반드시 이뤄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국민건강증진을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2021년 느루요양병원(전북 진안 소재)과 큰나무한의원(서울 소재)이 운영하는 원외탕전실에 일반한약조제 분야 원외탕전실 인증을 부여했다. 지금까지 인증받은 원외탕전실은 전국 10곳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외탕전실은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로, 복지부와 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할 ‘한의약 표준 전자의무기록(EMR)’ 개발 등을 수행할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추진단(단장 최선미)을 구성하고, 이 사업을 지원하는 ‘한의약 표준 EMR 개발 자문위원회’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분야는 오랜 역사를 통해 임상경험이 축적된 특성 때문에 용어 표준화와 전자의무기록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80% 정도의 사람들이 일생에 한 번 이상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까지 저리면 허리디스크 초기는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척추질환이 의외로 많아 정확한 감별진단과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요통과 하지방사통의 주요 원인, 허리디스크허리통증과 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제1회 한의약 미래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의약의 미래 발전 및 세계시장 진출을 이끌어나갈 신제품․신기술을 발굴, 육성해 한의약의 과학화․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진흥원은 지난 8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및 코로나 백신접종 후유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12월 2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과 전화를 통해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관련 환자들의 진료의뢰를 접수하고, 적재적소의 한의원과 한
김호준 동국대 교수가 제20회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The Herbal Formula CWBSD Improves Sleep Quality Dependent on Oral Microbial Type and Tongue Diagnostic Features in Insomnia’ 논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대한한의학회는 지난 18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온택트(On-tact) 시대에 발맞춰 한의약 분야의 외국인환자 유치와 한약제제·의료기기 등 한의약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의약 온라인 홍보관(www.koreanmedicine.org)’을 지난 1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한의약 온라인 홍보관’은 전년도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작해 시범적으로
‘2021 한의혜민대상’에 대통령 한의 주치의로서 한의약 발전과 위상제고에 헌신해 온 류봉하 원장과 경희대한의대 김성수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3주년-한의신문 창간 54주년 기념식 및 2021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1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과 공동으로 ‘2021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및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1년 한 해 동안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의약 건강돌
대한민국의 전통의약인 한의약과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상호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지난 13일 태권도진흥재단 명인관 일여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약의 육성 발전과 국기 태권도의 세계화 및 진흥 보급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기술 협력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지난 2일 개최된 한약재 수급조절위원회에서 2022년도 수급조절 한약재 11개 품목의 수입량을 총 1840톤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11월 10일부터 7차에 걸쳐 진행된 국내 한약재 유통가격 추세, 국산 한약재 생산량 추정, 한약재 수요예정량 및 규격품 제조업소 수요량 등에 대한 각 소위원회 활동 결과를 토대로 소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국회 복지위)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반발한 한약사들이 2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약사 증원과 한약사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복지부에 요구했다.대한한약사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2021년 11월 19일 특권층의 기득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20년 이상 한 직능의 생계유지 수단을 강탈하려는 사상 초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사업단(단장 김남권, 이하 CPG 사업단)은 의료현장을 기반으로 한 한의약 근거 창출을 위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연계 한의약 공익적 임상연구(이하 한의약 공익적 임상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익적 임상연구’는 의료기술의 문제점을 공익적 관점에서 발굴하고, 검증해 도출한 근거를 임상적·정책적 의사결정에 반영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