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접종률이 80%를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층은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시급하게 접종이 필요한 고위험군에 해당해 3차접종의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게 질병관리청 설명이다.12월 한 달간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해 예약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고, 고령층
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반 혁신신약 및 진단제품 개발 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291650, 대표이사 한동일)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기준) 개최되는 ‘BIO Partnering at JPM’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BIO Partnering at JPM’은 JP모건 컨퍼런스와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로,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한 바이오텍, 바이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자료, 임상 정보와 인체 자원을 연구목적으로 지난 3일부터 공개·분양했다고 밝혔다. 다중오믹스란 유전적, 기능적, 환경적, 면역반응 등의 이해를 위해 최신의 기술을 활용해 생산된 종합 데이터를 의미한다.국립보건연구원은 생명 윤리적으로 적법한 동의 절차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자 300명과 확진 이력이 없
환경부는 2021년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은 1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503개 도시대기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로, 17개 시도별 농도는 14~21㎍/㎥ 수준이다.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일수는 183일로 2020년 153일 대비 20% 증가했으며, 2015년 63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식·의약 제품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1월 14일까지 집중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과대광고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화장품의 기능성 오인 광고 등이다.점검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장기요양수급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전’을 공동 기획해 당선작 10건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공단과 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노인성질환 예방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업무와 학문의 틀을 벗어나 가감 없는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창의적 프로그램에 대해 대국민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더 빠르고 강해진 방역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을 통해 우리가 코로나를 거의 따라잡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오미크론이 속도를 내면서 저 멀리 달아나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
국내유입 사례는 델타형 변이가 96.0%(6,253건)로 대다수이고, 오미크론형 변이는 4.0%(258건) 확인됐으나, 해외유입 사례의 대다수는 오미크론형 변이(69.5%, 357건)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 대응 필요, 60대 이상 고령층 위중증 지속,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 증가, 공
신장질환 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신장질환 관련 최신 의학정보 및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진 전용 통합 포털사이트 ‘레날케어(이하 Renal Care)’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Renal Care 사이트 오픈을 통해 국내 의료진은 기존 박스터 신장 사업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해온 자료와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볼
코로나19 유행 이후 성인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이 악화됐다는 조사결과나 나왔다.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코로나19 유행 전후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변화에 관한 심층분석 결과를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이슈리포트를 통해 발간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유행 이후 성인(만 19세 이상)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남자에서 건강행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고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백신과 치료제를 신속하게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2종이 국내에서 정식 허가를 받아 쓰이게 될 전망이다.식약처는 ‘2022년 업무계획’을 통해 안전‧효과가 검증된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도입 등 코로나19 극복, 의료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시약 품질인증(Prequalification, PQ)에 내년부터 참여한다.식약처는 작년 11월부터 WHO 코로나19 백신 품질인증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 진단 시약 품질인증에도 참여함으로써 의료제품 심사 분야 규제과학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게 됐다.WHO 품질인증은 WHO가 개발도상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형태가 유사해 오·혼용 우려가 있는 한약재인 백수오·복분자·오공을 감별하는 유전자 분석법에 대한 특허를 올해 등록했다.이에 따라 특허 등록 유전자 감별법으로 백수오(은조롱)는 이엽우피소(위품)와, 복분자(복분자딸기)는 화동복분자(위품)와, 오공(왕지네)은 합식오공(위품)과 구별할 수 있게 됐다.식약처는 2015년부터 유전자 감별법을 개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부가 국민의 간병 부담 경감 및 환자 안전 등 입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이 올해 누적 제공 병상 6만4000여 병상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도 쾌적한 병실 환경과 감염관리에 탁월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병상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로, 2021년 6787병상이 신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용량-약가연동협상의 절차상 투명성 및 제약업체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22년도 1분기 사용량-약가연동협상(유형 가‧나) 모니터링 대상을 30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사용량-약가연동협상 제도는 사용량이 일정수준 이상 증가한 약품의 가격을 제약사와 공단 간 협상을 통해 최대 10% 인하하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 대비 1.1%p 증가한 65.3%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 및 고액진료비 상위 30위 보장률은 2019년 81.3%에서 20년 82.1%로 높아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지속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추진으로 2020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5.3%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제76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와 제5차 신종 변이대응 범부처 TF 회의를 통해 오미크론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해외유입 관리 강화 조치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지속적인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추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국내·외 위험도 분석 결과와 설 연휴로 인한 급격한 해외유입 증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행 강화조치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환자들이 더 쉽게 국내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임상시험 현황과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한눈에 보여주는 ‘환자중심 임상시험포털’(http://findtrial.or.kr) 누리집을 신설·구축했다.이번 누리집은 개발 중인 신약과 임상시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임상시험 참여에 대한 선택의 기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메디포스트(주), 경기도 성남소재)를 28일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은 살아있는 세포를 취급하는 고도의 기술집약 제품인 만큼 원료 관리부터 최종 완제품 공정까지 첨
# A약국은 실제 근무하지 않는 봉직약사를 상근약사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고하고 공단에 요양급여비 1억6320만원을 부당 청구했다. 신고인에게는 2230만원의 포상금 지급이 결정됐다.# B병원은 장기간 입원환자에게는 입원료 100% 청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실제 퇴원하지 않은 환자를 서류상으로만 퇴원 후 다음날 재입원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