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문제를 놓고 예상됐던 약사회의 반발이 공론화되고 있다.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은 1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의 일방적인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발표에 있어 원칙과 절차가 무시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강한 분노와 함께
소화제를 비롯해 정장제, 연고제, 드링크류 등 일반의약품(OTC) 44개 품목이 보건복지부장관의 고시를 통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7~8월 중에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의 판매가 확정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등을 추가로 약국외 판매를 위해 약사법 개정안을 마련
온라인 약국이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인터넷 상에서 약국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 의약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민주당 양승조 의원(국회 복지위)은 14일 '개설등록한 약국이 아니면 약국의 명칭이나 이와 비슷한 명칭을
정부의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관련 약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장 출신 국회의원인 원희목 의원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원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에 대한
2000년대 들어 한번도 개최되지 않았던 공직약사 학술세미나가 오는 24일·25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일반약 약국외 판매 문제등과 관련한 현실적 문제 등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약사회가 10여년만에 준비해 온 '2011 공직약사 학술세미나'가 약사회 주변 현안을 매듭짓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반 의약품 약국 외 판매와 관련 이를 위한 조치를 추진 중이라는 현안을 보고했다.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 장관은 "현재 의약품을 원칙적으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
^^^▲ 정하균 의원^^^일반약 약국외 판매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이 판매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재적으로 내놓았다.정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현안보고 전체회의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이 아닌 곳에
유니드림은 자체개발한 약국환자상담 아이패드용 전용 어플인 '약사랑' yaksarang'이 지난 4일자로 애플 앱스토에서 등록돼 현재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약사랑은 64개 질환 정보 및 복약상담, 마케팅 포인트, 약국경영과 관련된 기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또한 건기식을
오는 7월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서 서울대 로고나 상징물을 사용할 경우 많게는 1000만원까지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서울대 산학협력단은 10일 “서울대 출신 의·약사와 수의사들이 운영하는 각 병원과 약국에 심벌마크를 붙이고 운영할 경우 사용료를 받겠다”며 "13일부터 이같은
^^^▲ 이명박 대통령청와대가 복지부에 서면지시를 내리면서 일반약 슈퍼판매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공정사회추진회의.^^^지난 3일 '의약품분류체계 재검토'와 함께 '당번약국 활성화'를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 편익증대 대책으로 내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8일 대한의사협회가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의약품에 대한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면서 권리만을 주장한다"고 지적했다.대약은 8일 '대한의사협회 기자회견에 대한 대한약사회 입장'을 통해 “의료계의 의견을 들어 의약품을 재
국내 최대 규모의 약업 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제3회 팜엑스포(Pharm-EXPO)'가 6월 11일에서 12일까지(2일간) 해운대구 BEXCO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약사공론(KPANEWS) 주최로 개최하는 팜엑스포는 전국의 약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학술대회
^^^▲ 일반약 슈퍼판매가 전격 유보되자 의료계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까지 격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진수희 복지부장관이 진퇴양난에 빠졌다는 분석이다.^^^국민의 70~80%가 찬성하는 '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전격 유보한 보건복지부의 수장 진수희 장관이 '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사실상 무산된 것과 관련 가정상비약 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조중근)는 오는 8일 대전에서 전국대표자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 무산에 따른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퇴진 촉구 및 향후 활동방향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 킴스온라인(www.kimsonline.co.kr, 대표 이상호)에서는 '최고의 선물, 유료회원 가입하면 iPad2 행운이! 설문 참여하면 최대 10,000원을 KIMS OnLine이 쏩니다!'란 주제로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는 3일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의약품관리료' 등 약국수가가 원외 약국 901억원, 원내 약국 140억원, 병팩 단위 조제료 12억원을 포함해 총 1053억원이 절감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았다.의약품관리료는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해 의약품의 구매,
보건복지부는 3일 국민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방안으로 '의약품 재분류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6월에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를 개최해 현행 의약품 분류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요구해왔던 '상비약 약국외판매'는 원점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낮 12시 약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와 일반의약품 DUR(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서는 심평원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일반의약품 DUR의 잠정 시행계획안이 보고됐다.이날 보고 된 DUR의 잠정
그동안 약대가 없었던 고려대에 '21세기 글로벌시대를 이끌 전문약학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약대가 오송 부근에 둥지를 틀고 공식적인 첫발을 옮겼다.고대약대(학장 박영인)는 2일 오후 3시 30분 약학대학 1층 강당에서 '약학대학 설립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원희목 한나라
의약품의 오·남용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7일부터 7월 6일까지 1일 4명(총인원 88명)을 투입하여 약국, 양약·한약 도매상 등 399개소에 대해 '의약품 판매업소 특별 점검'을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