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5일, 협회 대강당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와 ‘디지털 한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의학 기반 표준화 DB 구축 △한의약 데이터 허브 구축 △한의약 데이터 유통 플랫폼 개발 및 보급 등을 공동 추진하며, 인공지능(AI) 통화비서, AI 로봇 등과 같은 디지털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4일 마포구 망원동 소재 한약사개설 약국의 관할 소재지인 마포경찰서를 방문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 명목은 제61조의2(의약품 불법판매의 알선ㆍ광고 금지 등)위반이다.한약사회 임채윤 회장은 마포경찰서 앞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약국에서 무허가 불법 의약품을 비대면 진료 환자에게 판매한 것 등 약국 내 모든 불법행위에
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로 인한 만성 재발성의 습진 질환이다. 주로 시행되는 1차 치료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이고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만성이 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이런 치료가 잘 듣지 않거나, 부작용 때문에 장기간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때 다른 치료법은 없을까? 강동경희대병원 한방피부과 김민희 교수와 함께 아토피피부염의 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 이하 CPG)을 확산, 보급하기 위해‘엠버서더’를 선발해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엠버서더’는 일선 임상현장에서 활약하는 한의사ㆍ공중보건한의사 등으로 구성돼으며, 소속 단체, 지역 한의사회 세미나, 학술대회 등 현장 설명회를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2월 18일~21일간 서면으로 개최된 제1차 한약재 수급조절위원회에서 ’한약재 수급조절위원회 운영규정(이하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및 수급조절 한약재 수요·배정 소위원회 운영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운영규정 개정은 한국생약협회, 한약유통협회 등 4개 수급조절 관련단체가 수입 전문 규격품 제조업체들의 애로사항
농촌진흥청은 약용식물 ‘고삼’이 간세포 보호 효과가 있음을 전주대학교 조병옥 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삼은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콩과식물이다. 보통 뿌리를 말려 약재로 사용하며, 매우쓴맛이 난다. 이질(세균성 감염병), 신경통, 피부가려움증 등에 효능이 있다고 보고돼 있다.농촌진흥청은 고삼의 주요 성분이 간 보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약 생산을 위해 전국 한방병·의원 내·외 탕전실을 대상으로 탕약 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탕약의 품질 수준 및 생산 환경을 진단하고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관리 항목은 중금속, 잔류농약(320종), 곰팡이독소, 벤조피렌, 미생물한도와
부산한약사네트워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장훈, 이하 부산한특위)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인 박재호 부산 상임선대위원장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한약사 협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을지로위원회는 불공정한 갑을관계 해소를 위해 ‘을’ 위치에 있는 이들을 위해 민주당이 발족한 위원회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일을 추진하는 곳이다. 이에 부산한
한약사단체인 행동하는 한약사들의 모임(행한모, 공동대표 강보혜, 장해진)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강기윤 국민의힘 선대위 보건의료본부장, 이종성 복지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사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있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발표자는 한방병원 내에서 한의사의 처방전에 따라서 한약사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얼굴의 통증, 뚜렷한 마비감이나 경련이 없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작적이고 반복되는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침구과 남상수 교수와 함께 삼차신경통의 한방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얼굴 전체
강동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남상수)은 지난달 26일 바이오 벤처기업 (주)비플럭스파머(대표 류재춘)와 신규 한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비플럭스파머와 옻나무 성분을 이용해 신규 한약 개발을 함께 연구해왔다. 새롭게 개발한 ‘경희건칠면역고’는 옻나무를 메인으로 산수유, 당귀, 천궁, 백작약, 창출, 진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전파로 하루 1만5000명을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현 의료지원체계가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가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는 28일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우리 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의료자원을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이 24일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밝혀두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작성에 동참했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19세 이상 성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에서 1대 1 상담을 받은 후 자신의
최근 한약사 직능과 관련해 역할 정립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그 지표가 될 수 있는 연구용역 내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지난 2018년 한약제제분업을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발주해 진행했던 연구용역의 결과를 국회를 통해 입수해 공개했다. 이미 주요 내용은 연구자의 논문과 기사로 일부 보도된 바 있지만, 연구결과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한의약 자원을 활용해 인체중심 전주기 대응 치료제 개발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에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한의학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를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남상수) 한방암센터 윤성우, 김은혜 교수팀은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원장 이형래)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팀과 함께 진행성 혹은 전이성 췌장암(3기, 4기)을 진단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에게 건칠(옻나무에서 추출한 한약재) 성분 위주의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전향적 관찰 연구를 시행하기로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이번 연구는 항암치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3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의료계의 불균형한 제도 등을 정상화시키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ICT, TENS의 건강보험 급여화와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인사드립니다.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그 날을 맞이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소원이 됐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바람이 임인년 새해에는 반드시 이뤄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국민건강증진을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2021년 느루요양병원(전북 진안 소재)과 큰나무한의원(서울 소재)이 운영하는 원외탕전실에 일반한약조제 분야 원외탕전실 인증을 부여했다. 지금까지 인증받은 원외탕전실은 전국 10곳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외탕전실은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로, 복지부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