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복지부는 9월 10일 ‘2020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자 및 단체에 장관 표창 수여했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응급실 기반 자살시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윤건호)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인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 2020-virtual congress)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전 세계적으로 COVID-19의 위세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인하대병원의 젊은 의사과학자들이 지난 1년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인하대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쉐라톤호텔에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병원 차원에서 신진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MD)와 연구자(Ph.D)의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현장의 아
서울대병원 중환자진료부 신경과 김태정 교수는 지난 9월 11일 열린 ‘2020 대한뇌졸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지난 1988년 설립된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진료지침을 마련하고 뇌졸중센터·집중치료실 인증작업을 수행하는 등 대한민국 뇌졸중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뇌혈관질환 연구업적이 뛰어난 40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우리나라 의료관련 감염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는 2017년도부터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시 효율적인 운용을 통한 신뢰성 있는 자료수집과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도는 전국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활방식이 변화하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불화가 심화하고 이로 인한 의도적 사고의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7일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권역외상센터 장예림 교수팀은 코로나19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정 내 외상 발생 빈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The impact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19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질병관리청에서 의료관련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중심병원과 참여병원을 지정하고 감염관리 기술 및 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평
수은은 직업적 노출이 아닌 일상에서의 저농도 만성노출로도 고지혈증과 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현재까지 많은 연구를 통해 수은에 고농도로 노출되면 신경계에 독성 영향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상적인 노출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아주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재범 교수·이승호 연
법원이 장폐색 환자에게 장 정결제를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 의사를 법정 구속해 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전라남도의사회장)이 ‘사법만행 중지‘를 촉구하며 1인시위에 나섰다.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일 장 폐색이 나타난 대장암 환자에게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장 정결제를 투여하는 전 처치를 시행한 강남세
국립암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는 ‘간암, 담낭암, 췌장암 영상진단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제를 총괄해 수행하는 주관기관으로 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소속 의료진과 기술진이 지난 8월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에서 진행된 ‘2020 태평양-북서부 고압의학 기초과정’(2020 Pacific Northwest Introductory Course in Hyperbaric Medicine)을 전원 수료해 관련 자격을 취득했다.해당 교육은 고압의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하는 미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가 2020 국가서비스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를 구성해 ▲서비스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평가해 선정한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4월 국가브랜드대상 7년 연속 수상에 이어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지난 9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7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신경손상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서 1993년 3월 창립됐으며, 신경손상학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를 통한 학문적 발전과 회원 간의 학술교류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한다.2020년 9월 현재 회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센터장 임범순)가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이하 GLP 기관)으로 지정됐다.특히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의 GLP(Good Laboratory Practice) 기관 지정은 ‘치과분야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국내 의료기기 GLP 기관은 총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 대회장 이명묵)'의 유튜브 채널 APCIS Video를 통한 온라인 학술대회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됐다.APCIS Video는 학술대회의 온라인 서비스이며 367건의 강의가 공개돼 있다. 등록 구독자수 1058명, 조회수 18만2190건, 누적 시청시간 9593시간이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이 지난 1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
국내 연구진이 정신증 고위험군의 원인 규명과 발병 예측 및 맞춤형 치료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한다.미국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연구는 美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향후 5년간 5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00억 원이라는 유래없는 막대한 연구비가 투입된다.미국 예일의대 스콧 우즈 교수가 이끄는 이번 연구는 전 세계 27개 기관으로 ‘정신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와 같은 RNA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입시 이를 이겨내는 면역체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조절 역할을 수행하는 ‘MARCH5’ 단백질의 기능을 규명했다.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조혜성 교수팀은 ‘MARCH5’ 단백질이 인체 내 선천성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음을 추가로
별다른 자극이 없이 시도 때도 눈물이 나서 고생하는 환자들이 수월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신의료기술이 도입됐다.자주 눈물이 나는 눈물흘림증 환자 중 코눈물관막힘이 의심되는 경우, 생리식염수를 흘려보내는 검사, 조영제를 흘려보내며 동시에 X ray를 연속적으로 찍어서 검사하는 방법 등이 있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폐쇄의 정도와 대략적인 위치를 유추하는 정도에 그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제 비만·대사증후군학회(ICOMES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ICOMES는 수술을 포함한 비만치료,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및 비만 관련 질환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과 심포지엄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