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김남권, 이하 사업단)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한의약 임상연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한의약 임상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임상연구 가이드 제공 및 임상통계 이해 △임상연구 병행 경제성평가 이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연계 CP 활용
한의약 기반 산후 건강관리를 받은 국내 산모들의 경험을 정성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SCI(E)급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IF = 3.390)’ 5월호에 게재돼 주목된다.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의료지원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일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과 한의협 방문단은 지난 25일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를 방문해 위로와 지지의 뜻을 표하고, 장애인들의 건강권 수호에 한의사들이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556명은 삭발식과 함께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진흥원)은 중국‧일본 환자 유치를 위해 국가별 맞춤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선정된 의료기관에 △진료‧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교육 △중점질환 진료를 위한 홍보 및 역량 강화 컨설팅 △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의료기관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국가별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민정)은 최근 새롭게 개발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과민대장증후군, 골다공증, 소아·청소년 성장장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한의 의료서비스의 표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한의학 이론과 지식 등 근거 기반 방법론에 따라 임상적, 학술적, 이론적 근거들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개발한 기술서이다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일부 식·약공용 한약재를 비롯한 한약의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내에 한약안전 전담부서 신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강기윤·이종성·전봉민 국회의원실(이상 국민의힘)이 공동주최하고 한의학정책연구원(원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항시설·항만시설에서도 안전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18일 임채윤 한약사회 회장은 "의약품 판매는 약국에서만 허용돼야 한다"면서 "공항시설·항만시설에서 안전상비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 한의약 산업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서비스의 효율화를 위해 ‘2021년 한의약산업 통계집’을 발간했다.이번 통계집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각 분야의 주요기관이 발간한 자료집에 산재된 한의약 산업 통계자료를 정리해 한곳에 모았다. 세부내용으로 한의약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진흥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재부는 2021년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245곳을 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코로나19 검진과 관련,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한의협은 12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김형석 한의협 부회장 외 12인이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들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에 대한 설명과 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 ‘감염병예방법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이 지난 7일 개최된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한 김현수 명예회장은 건강보험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의 건강보험 제도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한의약 세계화에 일조하였으며, 각종 의료 지원 사업과 봉사 활동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소아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한의약 서적 3권을 출간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는 7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소아청소년 대상 한의약 서적 출판 지원사업에 응모한 총 27개의 작품 중 최종 선정된 △꼬마 탐정 요누-까만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최근 공개된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대해 “약사법에 명확히 규정된 사항을 정확하게 해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해당 유권해석은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장이 언론을 통해 공개한 것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민원인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한약사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 업무를 할 수
서울특별시는 3월부터 서울시 내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서울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서울시한의사회와 서울시가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은 난임 여성의 3개월간의 한의약 치료 비용의 90%인 119만2320원을 지원한다. (10%는 본인 부담, 수급자 및 차상위는 100% 지원)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는 2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의사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즉각 실행을 천명했다.협의회는 성명에서 “한의사는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의료인”이라며 “그럼에도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지금까지 의료인인 한의사는 의료인의 역할에서 철저히 배제돼왔음에 2만7000 한의사는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수
대한한의사협회 제66회 대의원총회(의장 박인규)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공식적인 내외빈 초청 없이 온라인(Zoom과 네이버 BAND)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는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당위성을 밝힌 대의원총
의사들이 “의료법상 면허된 의료행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하고 국민들은 보건위생상 위해 없이 안전하게 검사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의사만이 신속항원검사(RAT)를 해야만 한다”는 입장을 내놓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이 같은 주장은 의사들 스스로가 자가당착에 빠진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낸 행태로, 이들이 국민 앞에 발표한 자료는 그 내용이 참으로 오만방자하고 어처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코막힘, 맑은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5세 이후의 소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런데 비염으로 인해 자주 훌쩍이면 단순한 코감기로 혼동해 방치하거나, 오히려 틱장애는 아닐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경우도 있다. 하지만, 비염을 치료하면 자연스레 없어지거나 좋아지므로 정확하고 꾸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10월부터 러시아산 사향(한약재)의 수입허가 신청 시 제출된 수출증명서의 진위를 점검해 사향 4품목, 완제의약품 6품목에 대해 제조·판매중지, 회수, CITES 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내렸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위·변조된 수출증명서로 러시아산 사향이 수입됐다는 정보가 입수됨에 따라 착수됐으며, 총 20건의 CITES수출증명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 “2만7000 한의사 일동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특정 직역의 눈치만 보고 있는 방역당국의 우유부단함을 강력히 규탄하며, 지금 이 시각부터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본격 시행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정부에 한의의료기관에서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